
밤늦게까지 각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노래하며 강변카페에서
새벽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저 혼자만 즐기는것 같아 미안합니다.
오늘은 시아누크빌로 떠납니다.
앞에 기타를 연주하는 호주의 노부부가
어찌나 노래와 연주를 맛깔나게 잘하는지
밤새 시간가는줄 몰랐내요.
■ 노부부 ㅡ 호주
■ 노부부옆 흑인아가씨 ㅡ미국
■ 그옆남자 ㅡ 독일
■ 등보이는 통통한 아가씨 ㅡ덴마크
■ 긴머리아가씨 ㅡ 프랑스
■ 구레나룻 턱수염 총각 ㅡ 멕시코
기분좋아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쐇더니 땡큐를 연발하고
독일친구는 한국말로 더듬더듬
'감사합니다.라면서 한국말을 하기에
기분이 좋았죠.






카페 게시글
개인 해외 여행기
외국인들과 즐거운 party ~~~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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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17.09.18 14: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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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는 저도 즐거워집니다. 여행의 맛 중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가 참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