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 부적정 사례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
▶ 9.23.(월)~10.25.(금) 시‧구‧전문가합동112개지역주택조합실태전수조사
▶ 허위‧과장광고, 자금조달‧집행 등 조합 회계 운영, 정보 공개등전반살 펴
▶ 시‧구 관계자사전간담회통해지원 확대, 전문가워크숍통해소통‧전문성강화
▶ 시"조합원피해 입히는지 주택주기적 조사, 제도개선등피해예방 위 해적극노력"
□ 서울시는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에 나선다.
□ 서울시는 9.23.(월)~10.25.(금) 지역주택조합 112곳에 대한 조 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 태조사를 진행, 실태조사 기피, 행정절차 미이행 등 94건을 적발하 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6곳(실태조사 기피한 1곳은 하반기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조 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시는 ▴조합 모집 광고․홍보 ▴용역 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조 합규약 ▴업무대행 자격․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정보 공개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 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조사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