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광양)
한반도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백운산(1,218m)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 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해 준다.
또한, 900여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보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웅장한 지리산과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백운산의 매력이다.
등산로 또한 순탄한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서울대학교의 연습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9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이는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종수이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그 앞으로 짙푸른색을 띠며 흐르는 섬진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억불봉이 신비에 가득 찬 듯이 보이고
그 뒤로 섬과 섬들이 점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가 보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백운산 신선대에서,,,
크리스탈님,미니&미니짱님,비비추님,태풍대장님.
산투님,
안녕하세요.만나서 반갑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
서로 돕고,도전 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네 삶,
그렇게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
날도 흐리고
눈도 내리고 칼바람도 불어오고,
추워진다니,건강챙기세요.
사랑과 행운이 넘치시는 2월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오르고,,,
걸어가고,,,
바라보고,기다리고,,,,
사진 촬영하고,,,
바람이 만들어 놓고,,,
겨울나기는
이렇게 지나가나 보다,,,
조릿대의 사열을 받으며,,,,
걸어 갑니다,
노루오줌의 겨울나기도 보면서,,,
하늘을 향하여 걸어 갑니다,
진달래 새싹을 밀어 올리지만
봄마중은 좀더 기다리라 하는
동장군의 겨울바람이 알려 주네요.
하늘문이 열리는 순간,,,
파아란 하늘 배경삼아 눈꽃을 담아 봅니다,
백운산 신선대
칼바람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 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편의
글을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불빛 하나,
소소한 물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 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 것이
최고의 삶이
행복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버스에 승차 합니다.
안전산행 하신
민수산악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한계령1-------올림.
첫댓글 소백산 칼바람 맞으러 겨울에 찾아 간다는 오만함을 백운산에서 절실히 알았네요 이보다 열배는 더 쎈놈이 소백산이란 한계령님 말씀에‥ 그 추운곳 아랑곳 하지 않으시구 이쁘걱 담아오신 백운산 모든것을 다시함 느껴봅니당
올겨울 완전무장하고 북풍한설 몰아칠때 소백산 칼바람 맞으려 함산 합시다,그날을 기다리면 소망을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안산 즐산 건강한 산행 되세요.아자아자!!!
백운산의멋진설경모습잘보고갑니다.
멋진산행.안전산행.쭈욱하시고감기조심하세요.~~
늘 답글에 감사합니다,100대 명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