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다 보니 부쩍이나 화초에 더 신경이 많이 가네요...ㅜㅜ
그 중에서도 초파리는 물론이고 오늘은 초파리가 이는 화분 흙을 파보니
애벌레 같은 작은 벌레들이 득실득실...ㅜㅜ
하얀색같은 애벌레 작은 놈들이 기어다니고 있지 몹니까...
그거 뭐에요?
화원가서 살충제같은거 사다가 뿌림 그놈들 없어 질까요?
아~~ 정말 화초들한테 미안해 죽겠어요...ㅜㅜ
임신중이어서 더더군다나 화초들 잘 키우고 싶은데...
키우고 있는 화초들 보면 마음 편안해지고 좋은데 그놈들 생각하면 그 좋던 기분이
싸~~~아 해지고 마네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걔네들이 어찌보면 흙을 돋궈주는 거라곤 하던데...그래도 싫긴 하죠.... ㅜㅜ 화분을 집안에 키우시나요? 배양토를 좋은 거 사다넣으면 좀 덜하긴 하던데...밖에서 그냥 퍼온 흙은 벌레가 더 많더라고요.
베란다에서 키우거든요... 거실에서 키우던 것들도 벌레가 이니깐 베란다로 다 꺼냈어요...ㅜㅜ 글구 흙도 꽃집에서 사온건데...아~~ 진짜로~~ 어케야 하나요? 진짜로 가끔은 흙을 다 갈아버리고 싶네요~~~ ^^:;
으~ 혼합토를 사서 통째 갈아버리세요~
전 사무실에서 키우는 고무나무 밖에서 그냥 퍼다 분갈이 했는데 집게벌레같은 것들이 헤집나봐요. 흙이 몽글몽글 ㅋㅋ 그래서 스프레이로 된 살충제 며칠에 한번 흙에다 뿌렸더니 괜찮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