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누리마루---
지하철 2호선을 타고 해운대역에 도착하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인다.
.....
해수욕장에서 갈매기와 한껏 놀다가
검은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가면
황금인어가 나를 반긴다.
그곳에서 부터 조성된 동백섬은
완전히 다르게 변모해있다.
해변 조망을 위하여 순 나무계단으로 조성된 해안 산책로,
예전에 각종 오물들이 파도에 밀려 쌓여있던 모습은
청정한 고송과 파란 쪽빛으로 변모했다.
.....
누리마루에 들어서면,
서남쪽으로 펼쳐진 광안대교와
쪽빛바다에서 내마음으로 젖어오는 단어, 음~~~~ 조아~~~~
누리마루 해안가에 서면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산의 자부심처럼 우뚝선 조화로운 빌딩과
푸른 물결......
그곳에서 조금 걸어 나와 지하철 동백역에서 승차...
누리마루 2월28일까지 무료개방합니다
구경한번 오이소 ㅎㅎ
첫댓글 술도무료가? 벙개함 하까? ㅋㅋㅋ
파란 바다는 언제봐도 좋아여~~~~
누구 없소? 나랑 같이 갈 사람 ㅋㅋㅋ
엄따...
바다를 몽땅 가져 갑니다...^^
전 갔었는데요....전망이 정말 좋습디다.
그림 한장 안고 갑니다 .좋은 작품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