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거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부쳐 -민주화의 꽃- 백홍 이사빈 꽃이 피지 않던 동토의 계절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스스로 작고 작은 씨앗 되어 가장 낮고 낮은 곳에 뿌려져 이 땅에 꽃으로 피어난 사람 그가 피워 올린 숭고한 꽃이 독재라는 절망의 시대가운데 민주화의 밑그림이 되었으며 그가 맺어 놓은 많은 씨앗이 낱알처럼 흩어지고 흩어져서 민초들의 가슴에 영글었으니 그 꽃의 이름은 민주화의 꽃 흐르는 세월의 풍상 못 이겨 밤하늘별이 되어 떨어졌지만 그 씨앗으로 인하여 더 많은 민주화의 꽃물결 넘쳐나리라 -2015년11월23일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
|
첫댓글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쩝 나는 그래도 명복을 빕니다 그놈에 IMF 장로님 저도 부탁드려묘 중풍에 혼자서 넘 힘드오 저승사자 보네주오
백홍 이사빈님..수고 많으셨어요...
소중히 모셔갈께요~ㄳ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