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에 유학/이민 게시판에서 퍼온거에요. 웃겨서 ㅋㅋㅋ
제가 조금 덧붙인것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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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들의 원서쓸 때 그리고 쓰고나서 하는 생각^^ㅎ
<아이비리그>
하버드 - 혹시나...하고 썼다가 역시나...한다. 그래도 발표나기 전까지는 하버드 지원했다 자신있게 말하고 다닌다.
예일 - 하버드는 좀 압박스럽고 낮춰썼다고 한다. 하지만 혹시나...역시나...의 법칙을 빗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프린스턴 - 얼리(수시)로 쓰면 다 될줄 안다. 정시로 쓰면 정시는 적게 뽑는다 푸념한다.
콜럼비아 - "위에 대학들은 좀 무서우니 써보는거지만..." 하면서 은근히 기대한다.
코넬 - 누구든 최소한 여기는 될거라 큰소리 빵빵친다. 그러나...ㅎ
브라운 - SAT좀 되고 과외활동 좀 하면 다 되는 줄 안다.
유펜 - 이름에서 오는 포스에 압박느끼다 붙은 애들 경력보고 안도한다.
다트머스 - 떨어지면 외국인 안 뽑아서 안뽑혔다 우긴다.(근데 실제로도 좀 그렇다.)
<그밖에 명문대들>
스탠포드 -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에 비해 그래도 덜 압박스럽다고 안도하며 쓴다. 그러나...ㅎ
MIT - 이공계라면 그냥 써본다. 결국은 혹시나...역시나...다! (머리써서 문과쪽으로 지원해보지만 결과는 똑같다.)
칼텍 - 소수정예가 좋다면서 써본다. 결국 소수정예의 "소수"가 강하게 와 닿는다.
듀크 - 겁먹고 안썼다가 자기보다 못하는 애가 됐다면서 아쉬워한다.
시카고 - 합격률 높다 자신하다 뒤통수 맞는다. 점수높다 뻐기다 에세이 못써 떨어진다.
노스웨스턴 - 에세이 질문보고 겁먹고 떨어질 줄 알다가... 나중엔 코넬대만 애들을 많이 뽑는게 아니란것을 깨닿는다.
라이스 - 남부의 아이비라는데 프라이드를 느끼며 쓴다. 근데 나중엔 왜 굳이 "남부의"를 붙이는지 알게된다.
터프츠 - "아이비리거들의 세이프티" 별명을 떠올리며 "나도 아이비 썼으니가" 하는데... 아이비가 떨어지면 여기라도...한다.
NYU - 뉴욕이 좋다고 지원한다. 근데 한국에는 뉴욕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어쩔 수 없다. "이가아님 잇몸으로" 뉴욕주립을 택한다.
- 뉴욕이 좋다고 지원한다. 합격후 뉴요커가 됐다고 좋아하던중...NYU의 한국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된다.
코넬은 너무 한국인을 적게 뽑는다 느낀다.
존스합킨스 - 이름에서 오는 포스와 의대의 명성에 기죽어서 다른과로 원서를 낸다. 나중엔 왜 사람들이 존스합킨스는 의대얘기만 하는지 알게된다.
에모리 - 안되면 난 "펩시가 좋아" 한다. 에모리가면 코카콜라 밖에 없다. 한다.
(에모리는 코카콜라가 후원합니다. -참고 - ^^;)
<소규모 대학들>
윌리암스 - 조그만 대학 만만히 보다 큰 코 다친다.
엠허스트 - 윌리암스 보다 순위낮다 안도하다 또 당한다.
스와스모어 - 얘네들은 도대체 누굴 뽑는거야! 하며 친구들과 모여 대학 뒤땅깐다.
쿠퍼유니언 - 전액장학금이래! 하면서 원서비를 지불한다. 하지만...ㅎ 결국 남좋은 일만 시킨다.
웨슬리안 - 장학금 많이 준다니까 일단 써본다.
웨슬리 - 여자 대학이니까...나도 여자니까...한다. 그런데 여자라고 다뽑진 않더라.
<주립대들...>
버클리 - 버클리는 크니까...쓰기전엔 말한다. 발표후에는... 외국인은 많이 안 뽑더라.
UCLA - 버클리보다 쉽겠지 하며 쓴다.
UC 리버사이드 - 온라인으로 체크만 하면 되니까 하고 생각하고 그냥 어플라이한다. 가끔 UC계열에서 리버사이드만 되면 이민오셔서 힘들게 고생하신 부모님께 면목이 없다.
미시간 - 빨리 지원하면 다 붙는 줄 안다.
텍사스 오스틴 - 텍사스는 너무 남부라 애들이 안쓸거야. 안도하며 쓴다. 하지만..."한국인은 어디든 간다!ㅎ"
위스콘신 - 최소한 여기는 붙는다. 말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된다. 가끔 최소한만 되서 난감할때도 있다.
일리노이 - 공대가 워낙 유명하니까 다른과도 다 그런줄 안다. 막상 입학하면 공대에만 들이붓는 학교재정에 불만을 가지게된다.
SUNY - 맨하탄이 아님 뉴욕주라도 가자~! 한다. 그런데 뉴욕주가 우리나라보다 크다.ㅎ
<기타대학...ㅎ>
퍼듀 - "공대가 좋데" 하고 쓴다. 붙기전이나 붙은 후나 계속 그 말만한다..
GIT - MIT는 안되겠고 해서 지원한다. 한글자의 차이는 큰것이구나. 한다.
첫댓글 어떤대학인지 알아야지-_-; 이해불가
시카고대학 흐흐흐흐흐 사촌오빠가 다니는곳 왠지 기분이 좋네요 허허허허
응?-_-;
...........우리나라말인데....해석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스포드도 껴주세요!!
옥스포드는 영국에 있는지라...ㅎ
칼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긴없지만 버지니아텍가고싶다ㅋㅋㅋㅋㅋ
알수없는 대학들.......스탠포드 하버드 밖에 모른다-_-..
미국사는데 가고싶은대학들 몇개있네요! 하버드,예일,프린스턴, 콜롬비아 여기까지는 꿈! 그리고 가고싶은곳들은 코넬, NYU, SUNY, UCLA, Binghamton...............
UCLA하니까 논스톱생각나네..
아 뭔지 모르겠다 에 한표
미시간 주립대 들어가기 쉬운데... ㅡ.ㅡ;;;
미시간 주립대가 들어가기 쉽다고요??ㅋㅋㅋㅋ 아닌거같은데..ㅋㅋㅋ 미시간에도 주립대 여러개 있지만 그중 제일 좋은데는 유펜다음으로 좋은 주립대에요 ㅋㅋㅋ무지 좋은데에요~
저기...미시간 주립대는 앤아버랑 MSU 가 있습니다. MSU는 개나소나 들어가는데구요, 앤아버는 미국 주립대학 탑 5안에 들어갑니다. 명문사립대와 비교해도 그다지 안꿇리고요...오히려 좋은과는 더 좋습니다. 들어가기는 아주 어렵진 않지만 적어도 거저들어갈 순 없죠. 그리고 참고로 유펜은 주립이 아니라 사립입니다.
전 MSU 얘기 한건데요...ㅡ.ㅡ;;; MSU는 들어가기 쉬워여... u of m 앤아버)이 들어가기 힘들지... (내 학교 자랑하기..ㅎㅎㅎㅎ)
이해 불가 ㅡㅡ 뭐가 뭔지 알아야지ㅋㅋㅋㅋ한국 대학교도 짱나 죽겠는데
하버드 스탠포드 버클리밖에 모른다-_-
뉴욕은 너무 등록금이 빡새구..ㅡㅜ NYU완전 가고 싶은데 공부를 안하는지라..ㅋㅋㅋ 포기했으삼..ㅜㅜ
듀크 내가 사는데 있는덴데..............완전죨라죨라죨라 비싸다던데
우리 사촌언니 버클리 다녔는데 1년전에 졸업식 가보니 크긴 크데요...
우리사촌오빠 일리노이 공대...ㅎㅎ;
예일이 더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