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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무실 인근에 오픈한지 얼마안된 밥집을 소개합니다..^^
그 이름도 구수한 춘자네청국장..ㅎㅎ
메뉴는 보시다시피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몸에 좋은거 다들 아시죠..^^
발효식품이라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음식이죠..^^
사실 어릴적엔 청국장을 안좋아했습니다..
그 쿰쿰한 냄새때문에..ㅎ
하지만 나이가 40이 넘고보니 어느 순간 이런 음식들이 땡기기 시작합니다..
늙어서 그런가..^^;;
해서..
오늘도 입맛 좋은 아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춘자네 청국장..
그전에 이 자리는 4,000원짜리 복어탕집이있던 자리입니다..^^
꽤 점심때 손님이 많았는데 그 식당이 없어지고..
지금의 춘자네 청국장이 오픈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걸어 오십니다..^^
정~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식당 조금 위에 골목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식당 앞 도로에 공간이 없어서 주차를 못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청국장 정식입니다..
추어청국장과 청국장 해물뚝배기에는 생선이 제공 안된다고해서리..ㅎㅎ
근디 메뉴판에 쌩뚱맞게 돈가스가 있습니다..ㅎㅎ
기대는 안하지만 궁금은 합니다..^^;;
오~ 그리고 안주류 음식들도 상당히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이내요..ㅎㅎ
가격도 저렴한것 같구요..^^
그리고..
소주가 3,000원~!!!!!!!!!!! ㅎㅎㅎ
이것만봐도 착한 식당이라는..ㅎㅎ
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근디 뭐가 뭔지 잘 모르시겠죠..
4개씩 나눠 찍어봤습니다..^^
아래 대지비는 비벼 먹으라고 주는겁니다..
다른건 얼추 다 아시는거지만..
위 사진 아래 왼쪽꺼는 잘 모르시겠죠..ㅎ
제가 먹어본바로는..
콩고기 같습니다..^^
어릴적 어무이가 콩고기반찬 많이 해주셨는데..ㅎㅎ
마지막으로 고등어구이 한마리가 화룡점정..ㅎㅎㅎ
전 생선구이중에 고등어구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조림도 무우도 있고 좋지만 구이를 선호하지요..^^
고등어구이 한마리만 있으면 밥 한그릇 빡~ 끝~ ㅋㅋ
청국장에 냄새가 많이 안나서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두부가 참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전 콩으로 한 음식을 진짜 좋아하내요..ㅎ
대지비에 밥 넣고..
청국장과 두부 소복~~히 올리니..
참 군침 도는 사진이 나왔죠..ㅎㅎ
오늘 점심도 여기서 먹을까..ㅎㅎ
고추장은 넣으시던 안넣으시던 기호에 따라 선택하십시요..
저는 비빔밥은 쪼매 뻘~~게야 맛나지라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꼬치장 넣었습니다..^^
고추장이 맵지않아 좋았습니다..^^
고추장 넣고 비빈 비빔밥 땟깔이 멋지지예..ㅎㅎ
인자 입안에 침이 막 흐르고 있습니다..ㅎㅎ
입 크게 벌려서 아~~~~~ ^0^
음~~~~~~~~~~~~~~~~
지기네~~~~~~ ㅎㅎㅎㅎ
으~~~~~따 잘~~~~~무따..ㅎㅎㅎㅎ
배가 배가 말도 모하게 부릅니다..ㅎㅎ
너무 깨끗하게 먹었다는..ㅋㅋ
누가 보면 혓바닥으로 핥았나 그러겠습니다..ㅋㅋ
여러가지 밥도둑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전통 음식이며 몸에 상당히 좋은 청국장도 밥도둑입니다..ㅎㅎ
춘자네 청국장..
사무실 인근에 이런 좋은 밥집이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ㅎㅎ
확실히 옛음식에는 조금은 촌스러운 이름이 딱이라는..ㅎㅎㅎ
엘리자베스 청국장..
이거 아니라는..ㅋㅋㅋ
춘자..
딱이라눈..ㅎㅎㅎ
주차장이 딱 걸리는 곳이지만..
밥집으로 추천합니다..^^ |
출처: 축구팬더의 잘 먹고 잘 살기 원문보기 글쓴이: 축구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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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정보 감사합니다.
메뉴 만큼이나 상호도 정겹네요..ㅎㅎ
두분다 복쓰럽게 드셧내요^0^
상차림이 정갈하니 딱 내
입니다.. 
고급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음식도 많이 많이 소개시켜주세요..ㅎ
나이먹으니 입맛도.. 그리고 음악적 취향도 달라지더라구요
요즘은 트로트가 왜 이렇게 와 닫는지..ㅋㅋ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매일 먹고싶은 음식^^
좋아요
오우 감포 옆이네욬ㅋㅋ 올 가볼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