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확보한 녹취파일에는 최씨가 2013년 10월29~30일께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악화된 여론을 언급하며 대통령 순방 전 기자회견을 열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정 전 비서관은 (출국 전) 기자회견을 한 전례가 없다고 하자 최씨는 ‘국무회의를 열든지 정 안 되면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 것’을 주문했다. 정 전 비서관이 주저하면서 ‘준비하기 힘들다’고 얘기하자 최씨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준비하라’고 정 전 비서관을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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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녹음파일에는 최씨가 “(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연 뒤 해외순방을 떠나는 게 좋겠다”는 등 사실상 박 대통령에게 지시를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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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찌라시가 최순실의 지시라는 인상을 줄려고 악의적으로 써갈겨 놨지만
저 정도면 지시가 아니라 사정적 실갱이 아니냐? 지시는 그렇게 보고싶은 변신들 꼴리는대로 해석이고
지시하는 관계가 저렇게 실갱이를 하고 있냐? ㅋㅋㅋㅋ
저거를 근거로 최순실이 대통령을 휘두루는 권력서열 1위라고? ㅋ
그런데 왜 간단한 해결 방법인 대통령에게 안시키고 정호성에게 시키냐고 ㅋ
쟤는 대통령 일정과 연설보도문 담당 비서관 역할이야
그러니까 쟤가 일정을 잡을 권한이 있으니까
당시 국정원 댓글 조작사건이라는 여론이 안좋아진 사건이 터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이 수습을 위해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서
어떤 방안을 수립 안하고 해외순방의 일정이 잡힌 상황에서 그냥 나가려 한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의 절친한 지인으로써 대통령을 돕고자 평소 대통령을 돕기 위해
잘 알고지내는 대통령의 일정을 잡는 정호성에게 그냥 가면 여론이 더 악화되니까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서 대책을 수립하고 가는 게 마땅하게 보이는데
청와대도 수석회의를 한달 째 안하고 있고
정호성도 여기에 대해 방치적으로 보이니까
조언을 한 건데 최순실의 급하고 직선적인 평소 성격상 너무나 당연하다는
판단에 답답하고 성질이 나며 다그친 거지 지시가 아니라
이는 어떤 측면에서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는 점수 따기 위한 행동으로도 볼 수 있지
권력 1위가 평소 통화하고 지낸다는 대통령에겐 찍 소리 못하고 비서관 잡고 수차례
실갱이 하고 앉았냐 ㅋ
여기서 더 알아봐야 할 건 정호성이 누구한테 허락을 맡았냐는 부분임.
좌파찌라시들 관련보도를 보면 저 부분에 대해 정호성이 오케이 했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
저런 걸 독단 추진하진 않았을 거고
결국 최순실이 제안한 것을 대통령에게 제안하여 허락을 맡은 걸로 볼 수 있다
변신 대가리들의 세계란 참
첫댓글 '명백하게 건의','제안'이라는 용어를 써야 할 사안에.. '지시' 라고 규정하는 악의에 찬 왜곡선동이네요.
그렇습니다
개검찰! 떡검찰!+쓰레기변집언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