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지금 국회에서 넘어 온 엉터리 탄핵의결서헌재가 계속 붙잡아 두고 있음으로서,
대통령의 기능이 계속 정지상태에 머물러 있게 놓아 두는 것은 국회와 사법부(헌재포함)가 공모하여,
대통령제를 채택한 국가에서 내란행위를 벌이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헌재가 스스로 신속히 탄핵각하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박사모 등은 헌재에 탄핵각하 요청서를 보내어, 헌재의 신속한 탄핵각하 결정을 촉구하여 볼 수도 있다.
만약 그 후에도 헌재가 각하 결정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국민들 각자가 이 사태를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첨언>
헌재는 염라대왕도 재판백화점도 맥가이버도 아니다.
사실심리부터 탄핵심판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재판하겠다는 것은 헌재의 설립취지에도 어긋난다.
그리고, 현행헌법 제정 당시,
대통령 5년 단임제가 탄생한 배경과 대통령의 단임 임기를 확실하게 보장함으로써 대통령의 연임시도를 막고,
동시에 헌정문란과 국기문란을 방지하겠다는 현행 헌법의 정신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그것은 국회와 사법부가 손쉽게 대통령의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게 함으로써,
휴전 상태의 국가에서 대통령 지위를 약화시키자는 취지는 절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헌법을 국민투표에 회부하여 재개정해야 한다.
또한,
이른바 떼법에 온 국민이 지긋지긋해 하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헌재는 떼법이 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임으로써, 모든 재판관과 공직자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 : 인왕호
첫댓글 양심이 살아이쓴 인간ㅇ 몇이나 될지 이제 우리가 해얄일은 스스로 합시다 누구 쳐다보다간 코만 아프니까
동감
잘 읽었습니다. 떼법으로 끌어낼게 아니라, 떼를 쓰더라도 헌법을 고친후에 떼써야 하지요!국민선거를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