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위대한 다이어트의 힘(키158센티 72키로>>>57키로)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5_cafe_2008_05_21_10_00_483373e3d3cc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3_cafe_2008_05_21_10_00_4833740053f2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11_cafe_2008_05_21_10_00_48337412f28a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5_cafe_2008_05_21_10_00_483374208578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5_cafe_2008_05_21_10_00_483374278677d"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위에 날짜 꼬박 꼬박 잘 적혀있죠  키 158키로 몸무게 72.8키로 애프터 ㅅㅏ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마지막 웨딩사진은 2008년 4월 26일 사진 이에요 몸무게 57키로 2.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는 운동기구 중에 스태퍼를 가장 좋아합니다 수영이나 뛰는거는 지루하고 하다가 멈추고 하는데요 스태퍼는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할때 45분정도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를 하는 시간 10시가 제일 좋더라구요 저녁식사를 6시 이전에 끝내고 밤9~10시 사이에 스태퍼와 훌라후프를 하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때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변비도 없구요 ㅎㅎㅎ 스태퍼는 기계에 올라가있는동안 제가 움직이기도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운동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되면서 무리가 들가더라구요 운동을 매일 하지는 않아요 ~~ 그대신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하죠   헬스장 장기간 끊었다가~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몇일빠지고 기간 끝나고 하면 왠지 남는것도 없고 해서 헬스기구 하나 장만해서 집에서 했죠? 첨에 후배가 사가서 빨래걸이로 쓰지 말라고 ㅋㅋㅋㅋ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 요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인거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 습관이요 그렇게 잘 챙겨먹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아주 중요하겠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세끼를 챙겨 다 챙겨 먹으면 저는 살이 찌더군요 다이어트에 낮과 밤도 큰 차지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우리의 몸이 낮밤에 활동이 무엇인가 틀린거 같아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ㅎㅎ 아침은 될수 있는한 8시이전에 해결하고 점심은 1시이전에 그리고 저녁은 6시 이전에 해결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먹고 싶은 간식도 좀 먹어요~ 근데 원래 군것질은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 밀가루 먹은 다음날은 무조건 부어 오르고 몸이 무겁습니다 고기는 먹어도 안그런데~ 밀가루가 몸에 안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정답이 없고 자신의 몸에 맞는걸 찾아서 스스로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심은 좀 많이 먹어요....저녁은 왠만하믄 간단하게 먹을려고 하구요 72키로 나갔을때는 아침 저녁에 솔직히 단백질 파우더랑 무지방 우유 먹으면서 첨에 뺐구요 그 파우더도 가격이 비싸서 좀 빠진뒤에는 스스로 단백질 식품위주로 많이 먹었어요 잘 아시는 두부나 미역 양배추 같은 섬유질 많고 단백한걸로요 그리고 밥은 좀 줄이구요 4.다이어트 전과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처음부터 뚱뚱하진 않았습니다  저 72.8키로는 제 32년 일생에 가장 뚱뚱한 날 입니다  원래 60키로 이상은 나간적이 없다가 나름대로 인생의 고비를 넘기면서 자신을 포기하기 시작하면서 저렇게 뚱뚱해 졌구 뚱뚱한 나의 몸은 두통과 만성피로 의욕상실 그리고 대인기피... 쇼핑도 당연히 싫었고 사람을 만나는것도 나자신을 꾸미는 것도 다 싫게 만들었고 점점 나자신을 세상에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항상 제편인 아버지에게서 살빼라는 소리를 첨 들었습니다 항상 우리 딸이쁘다는 아빠에게서 그 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고 다이어트 시작 했습니다 우리 애인은 뚱뚱해도 이쁘다고 거짓말을 해줬거든요~ 근데 애인의 그말은 계속 힘이 된거 같네요 ㅎㅎ   달라진건 위에 완전 반대의 내용이 되겠죠 두통도 사라지고 하루가 활기차지고 무슨일이든 하고 싶고 쇼핑도 가고 싶고 많은 사람들 만나고 싶고 주변에서 이뻐졌다는 소리가 너무 좋구~ㅋㅋㅋ   5. 하고 싶은 이야기 :  저 역시 다이어트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이어트로 새로 얻은 제 삶을 생각하면 그 대가는 너무나 큰것입니다 이제 시집갔으니 애기 엄마가 될라면 어쩔수 없는 뚱땡이로 또 한번 변해야 되겠죠 하지만 다시 다이어트 해서 애기 낳고도 날씬한 아내 날씬한 엄마 할겁니다 다이어트 절대로 쉬운일도 아니고 몇년을 같이 지내온 살들 쉽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꼭 성공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자신을 사랑하는 첫단추라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