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궁금에 대한 설문
겨자 추천 0 조회 590 10.01.30 11:3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1.30 11:38

    첫댓글 제 고향은 서울입니다. 지금도 쭈욱~서울에서 살고있고요, 아버님은 충청도, 한화광팬이셨죠, 어렸을때부터~ 아버님을 따라 야구장을 다니고, 같이 응원하다보니 뼈속부터 빙그레이글스 팬이 되어버렸네요

  • 10.01.30 11:53

    저도 태어난곳은 서울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두분 모두 충청도 분이셔서 어렷을때 부터 자연스럽게 야구장가면 한화를 응원하게 되어서 지금 완전 뼛속까지 한화팬입니다. ㅋ 06~07년 잘나갓을 한화에는 군대에 잇어서 못봣지만 ㅋㅋ 99년도 우승당시 아직도 훤히 ㅋㅋㅋ 로마이어의 3루타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

  • 작성자 10.02.01 11:11

    로마이어의 2루타 아니었나요? 우중간을 가르는

  • 10.02.03 20:01

    3루타입니다..

  • 10.01.30 13:03

    저도 태어난곳은 서울입니다. OB어린이야구회원이었다가 OB가 서울로 떠나면서 빙그레 팬이 되었죠.
    저도 부모님은 충청도 분이지만 그것보다는 어렸을떄 추억이 한화팬이 된거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빙그레의 포스는 진짜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후덜덜 타선 줄무늬유니폼에서 나오는 강력할 포스 그런 예전 추억들이 골수팬이 된 꼐기 였던거 같습니다..하지만 좋은 추억만으로만 골수팬이 될수 없겟죠 . 해태의 저주, 정말 싫었던 선동열 그리고 인색하면서 보수적인구단 등등 안좋은 추억까지 다석여지면서 뻐속까지 한화팬이 된거 같습니다..

  • 작성자 10.02.01 11:20

    근데 한때는 외인구단 냄새도 있었어요. 야구하게 생긴 미끈한 분들 보다는 웬지 고시원생이나 푸근한 아저씨...들로 구성된적이 있었어요. 한용덕, 송진우(옆집 아저씨), 한희민, 이상군, 송지만, 조경택(농사짓는 푸근한 사람), 임수민(고시생) 등.... 야구하게 생기지 않은 케릭터로 집합된적도 있었는데....그것도 좋던데요...

  • 10.01.30 13:28

    저도 한 25년동안 한팀을 응원한거 같은데..........왜 이글스를 응원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믄득 생각이 나는게 1등이 아니였기때문인거 같기도 한것 같습니다.........빙그래 시절 항상 이글스는 2등이였거든요....최고였으면 이글스 팬이 아니였을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있는 팀이 한화였던거 같아서 응원한거 같은데요...

  • 10.01.30 14:24

    제 고향은 인천입니다.90년도에 장코치님을 보고 지금까지 쭈욱~ 한화 광팬이 됐지요 ㅎ
    저의 영원한 최고 선수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99년도에 우승을 잊을수가 없지요
    한가위 기적부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그리고 06년 준우승도 ㅋ

  • 10.01.30 15:12

    고향 서울 / 어머니 고향도 서울 / 아버지 고향 경기도 / 형제없음 / 부모님 야구 문외한 / 삼촌큰아버지 등 친척 중 야구 좋아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 야구 입문시기는 해태 전성기 / 친구들은 전부 삼성-해태-OB팬 / 당췌 왜 한화팬인지 모르겠다는.;;;;;ㅎㅎ

  • 작성자 10.02.01 11:22

    그러게요...저도 1번선발님이 왜?? 어떤 캐릭 때문에 한화의 광팬이 되었는지 궁금하다니까요..

  • 10.01.30 15:39

    이런글 1년에 한두번정도 꼭 올라오는듯 ㅎㅎ , 전 대전사람인데요, 만약 다른지역이였으면 무조건 그팀응원했을꺼 같네요. 지역연고심이 강해서

  • 10.01.30 15:52

    전 경기 남부지역 출신이구요...언제부터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또 왜...이글스를 좋아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장코치님 때문인듯합니다~ㅎ

  • 10.01.30 16:11

    전 ㅎㅎ 서울에서 태어났는데 2년전만해도 야구의 야 자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해외 연수차 와서 아는 형님을 만나서 야구를 알게 됐는데.. 그형이 응원하는팀이 두산이였거든요? 근데 한화가 처참히 지고 있었어요. 원래 좋아하는 팀이 없으면 지는팀 응원하는게 사람 심리 잖아요. 그래서 한화를 응원하다가 이렇게 팬이 돼었네요.. 어머니께서는 kia팬인데 ㅎ.

  • 10.01.30 16:25

    예전에도 몇번 올렸는데............고향은 서울이구요. 온가족이 서울 토박이입니다. 연고지 개념을 전혀 모르던 어린 시절에, 동네 친구가 해태를 좋아한다고 했고, 우연히 TV를 켰는데 해태한테 빙그레가 지고 있어서 그냥 빙그레 응원하다 빙그레 팬이 되었다는.............91년도부터 야구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해태한테 막혔죠. 92년도에도 해태한테는 약했지만 1위 차지했고 우승할 줄 알았는데 못하고 암흑기로....ㅜㅜ 이름도 유니폼도 전혀 맘에 안드는 한화로 바뀌고.....나중에 알고보니 늘 해태한테 약했다는 슬픈 역사가...........어릴 적 그 동네친구가 해태팬이어서라는 징크스......ㅜㅜ

  • 10.01.30 17:10

    전 저희 부모님들이 충청연고도 아니고 다 서울태생분들이신데 아빠회사가 한화랑 관련되어있어서 운좋게 99년도인가? 98년도인가? 그떄 플옵 티켓을 얻었어요.. 그떄 처음본게 야구라서 자연히 한화응원하게 됬어요..

  • 10.01.30 17:33

    태어난 곳은 강원도, 산 곳은 서울입니다. 정말... 왠지... 그냥 좋았습니다. 빙그레때부터요. 기억이 생생하지도 않은 시절부터... 그냥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냥 좋아합니다...

  • 10.01.30 20:14

    저도 태어난 곳은 서울.. 전 친구들 영향인듯.. 문제는 시간이 흐르고 이 친구놈들이 연고지를 인식하게 되면서 대부분 엘지 팬으로 돌아섰다는 ;;

  • 10.01.30 21:43

    저는 대전 고향이었고 OB어린이회원이었다가 빙그레 생기고 나서 빙그레 어린이 회원으로 시작해서 쭉 ~~~이어오고있는 한화 광팬이되었네요^^

  • 10.01.30 21:57

    전 고향은 충청도지만..저희 아들은 서울 출생..앞으로도 서울 살거고..아들놈이 두산이나 엘지 응원한다고 하면 어쩌죠? ㅋㅋ 당연 아버지가 한화 응원하니까 한화 응원하겠죠?

  • 10.01.30 22:01

    전 최소한 4대가 서울에서 살았고 충청도에 전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이글즈 팬입니다. 제가 야구를 처음 보기 시작할때 90~91년 빙그레가 제일 잘했습니다. 어느날 티비를 틀었는데 이게 야구라는 운동이고 그 게임에서 빙그레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빙그레팬이 되었습니다. 이때문에 친구들은 거의 LG팬이라 설움을 많이 받았죠. "야 한화 응원하는애 처음봤다"

  • 작성자 10.02.01 11:26

    한화팬들은 제가 보기에...끈끈한 무엇이 있는것 같아요. 누가 좋아한다고 좋아해서 변심하는 팬들보다..이렇듯,,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냥 끌리는 맘에 응원하다가 팬이 되는... 그래서 예전부터도 잠실가면...한화응원하는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응원할까??궁금했었거든요..천마님 같은 분이었겠죠. 반갑습니다.

  • 10.01.30 22:52

    저는.. 대전 바로 옆동네 출신인데.. 대전 시내버스가 다니는 동네지요.. 아버지 공장에서 같이 일하던 형들 쫄래쫄래 쫓아가서 야구보다 야구에 빠졌습니다. 그때 외야석에 주로 앉았는데. 동봉철선수가 있었다지요 ㅠㅠ

  • 10.01.30 23:11

    전 아버지께서 어릴적에 야구장 한번 데려가시고 나서 그 다음부터 한화에 꽂혀서 맨날 가자고 졸랐음.

  • 10.01.31 01:27

    아버지 고향은 전북, 어머니 고향은 경북, 전 서울이 고향입니다. 가끔 생각해보긴 하는데 야구를 전혀 모르시는 부모님 사이에서 충청도는 태어나서 달랑 세번 가봤는데, 왜 야구를 좋아하고 빙그레부터 좋아했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색깔까지 주황색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근데... 좋아하는데 꼭 이유가 필요한건 아니잖아요~ㅋ

  • 작성자 10.02.01 11:28

    그렇군요. 남녀가 사랑하는데....배경을 보고 인물을 보고 사랑하는 것보다 ... '너 나 왜 사랑해??'라고 물었을때...그 이유가 10가지면...그 이유가 사라지면 사랑도 식는다더군요.. 역시 사랑에는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한화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는게 맞군요.

  • 10.01.31 11:55

    대부분 비슷한거 같네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충청도 생이셔서 이글스 응원하시거든요. 고3때 공부하기 싫어서 아버지 보시는 한화 야구나 같이 보면서 시간끌다보니 어느새 한화 선수들 이름도 다 꿰차면서 팬이 되었죠 ㅋㅋ

  • 10.01.31 16:54

    그냥 우리지역팀은 강팀이구나 했는데, 한국시리즈에서 해태에게 관광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흘리다 그 측은지심으로 시작됐습니다 ㅎ

  • 10.02.01 10:45

    저는 태어난곳은 전북정읍... 그리고 자란곳은 서울입니다. 그러나! 어릴적 송진우선수와 장종훈선수 (현 한화 타격코치)때문에 이글스를 좋아하게된 1인입니다. ㅎㅎㅎ 고3이던 99년에 우승하면서 거의 절정으로 미치기 시작했져 ㅎㅎㅎ

  • 10.02.01 11:50

    보통 부모님의 고향과도 관련이 있는 분들도 있고 장종훈 선수(정민철선수 정도) 때문에 팬이 된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99년 우승때, 주변에 한화팬이 많거나 한화팬으로 인해 야구를 좋아하게 된 경우 등인 것 같네요. 저도 야구를 보려는 제 친구들이나 여자친구에게 일단 귀하는 당연히 한화팬이라고 강압적으로 지정해줬었습니다.

  • 10.02.03 20:08

    재미있네요...저는 머 충청도고향이고 야구처음본날 선동렬에게 관관당하는 이글스가 불상해서..그때부터~ 쭈욱~~~~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