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6시 프로축구 성남일화천마와 FC서울이 격돌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K리그 클래식 휴식기를 맞아 K리그 저변확대와 자선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안성시 축구동호인들의 염원과 한국 축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며 경기 전 입장시간을 이용해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공연과 싸인볼 배부, 연예인 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안성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안성지역은 유.청소년 축구 50여개 팀이 기량을 겨루고 있는 아이리그가 펼쳐지고 있을 정도로 축구
사랑이 남다르다”며 “TV로만 접하던 K리그 1군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기쁘고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자선경기면 저가 입장료 받고 전액 기부하는 게 낫지 않으려남
저도 그게 좋을꺼라 생각되는데..
일단 관중을 모으겠단 생각인듯~
오잉? 자선경기라 수익금은 모두 기부한다더만.. 이리되면 입장수입이 하나도 없는데 ㅋㅋ
두팀 중간지점인 잠실에서 하지 아쉽다
축구팀이 없는 비 연고지에서 하는 거라서 잠실은 서울이라서 아마 안될 거에여..ㅠㅠ
휴식기에 이런경기도 좋은 듯
중립지에서 팀창단이 가능한 도시나 안성같이 시골에서도 열리는것도 흥하는대에 도움은 될 듯
안성도 시로 승격한지 몇년됐죠
평택이랑 가까운 공도쪽은 자그마한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