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게시판마다 많은 비난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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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우에 상관없이 미국에 가겠다더니 이제와서 왜 말을 바꾸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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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로써의 역할을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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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밣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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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사실 저는 지금처럼 거센 비난을 받을만큼 이승엽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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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 인터뷰에서 100만불로는 남는게 없다고 한것은 분명 공인으로써 무책임한 말이기도하고 일반서민들을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없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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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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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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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마이너를 가더라도 가겠다고 했다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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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에 플로리다캠프를 마치고 귀국했을때 인터뷰에서 이런말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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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 얼마를 받더라도 가겠다. 터무니없는 금액만 아니면.. " 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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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자가 터무니없는 금액이란 얼마를 말하는가라고 이승엽선수에게 물은적이 있는데 "200만불은 자신한다. 근데 100만불이하의 금액으로는 어렵다"라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올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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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와서 100만불이하로는 못간다! 돈을 더 달라라고 말을 바꾼게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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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선수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이상훈선수는 받을만큼 받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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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절 포스팅입찰가가 고작 60만불수준에 그쳐 당시 LG에서는 그돈으로는 어렵다고 보내지 않은걸로 압니다! 그래서 일본 주니치로 이적했죠!. 2년인가? 암튼 일본에서 불펜투수로 맹활약하며 선동렬과 함께 주니치의 우승에도 한 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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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니치에서 거액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이상훈은 자신의 꿈을 위해 미국진출을 재타진하죠! 보스턴과 협상끝에 연봉 및 옵셥,인센티브등을 포함해 총액 500만불이 넘는 금액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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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떻습니까? 메이저리그에서 몇번 뛰어보지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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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목적은 메이저리그 땅을 밟는게 아니고 성공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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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계약을 맺고가서 마이너에서 잘하면 되지 않으냐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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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선수! 마이너 첫시즌에 2점대초반의 방어율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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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한 좌완에다 마이너성적도 특급인데 보스턴에서 올리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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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마이너에서 잘해서 메이저리거가 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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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이승엽의 나이때문이죠! 내년이면 28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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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님들 같으면 비슷한 성적이면 28살짜리 중견신인을 올리겠습니까? 아니면 20대초반의 싱싱한 애들을 쓰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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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이너계약을 맺는다는건 메이저 백업의 백업용!. 정말 쓸 녀석이 없으면 너를 쓰겠다! 이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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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면 안되냐구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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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서 4할 50홈런은 치라는 말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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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SK에서 뛰어난 페르난데스란 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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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한국오기 바로전해에 트리플A에서 타격2위 홈런,타점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급성적을 올린 선수입니다!. 그런데도 메이저에 못 올라가고 한국와서 지금은 일본에서 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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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정수도 스포츠뉴스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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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계약을 운운하면 나 역시 안가겠다고!. 차라리 일본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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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가 검증이 안되었다고는 하난 연100만불+마이너계약으로는 메이저에 설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마이너에서 잘한다고 메이저에서 무조건 불러주는것도 아니구요!. 연봉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 25인 로스터보장이라도 해줘야 가끔씩 대타로 나와서 좀 하면 1-2년뒤에 잘하면 주전자리 차지할까? 처음부터 마이너계약하면 2-3년간은 메이저 오를 가능성 없다고 보면 됩니다!. 차라리 이승엽이 20대초반의 유망주라면 모를까.. 마이너 2-3년 썩다보면 벌써 30을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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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떄되면 노땅이라고 또 쓰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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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는 미국(메이저리그)출신의 용병들이 죄다 이런 형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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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서 백업정도의 실력은 되는데 나이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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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서 언급한대로 같은값이면 어린선수 쓴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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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에서 시작해라!(사실 마이너시작하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마이너부터 시작하라고 마이너계약을 제시했습니다)고 팬들이 그렇게 말하는건 어찌보면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그만큼 모른다거나 혹은 자기일이 아님으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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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에게 비난을 못 하는 이유가 그게 현실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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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서 한국야구를 무시한다기보다 한국야구에 대한 자료나 지식자체가 부족하다는것. 일본과는 매년(?) 정기적으로 미일 올스타게임을 하면서 서로 친목도 다지고 하지만 한국과는 그런게 없죠!. 이치로는 메이저에서 최초로 성공한 일본프로야구출신의 타자인데. 시에틀은 그가 메이저에서 검증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치로를 영입하는데 총 2700만불의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왜냐하면 미일 올스타게임을 통해 이치로의 활약하는 모습을 미국인으로 다 알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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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올림픽에서 미 트리플A선수(물론 오스왈트,벤츠같은 놈도 있었습니다만..)들과 붙어서도 힘 한번 못 써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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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심정수.. 현재로서는 한국프로야구출신 중에 메이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 선수가 메이저에 가서 그들의 콧대를 꺽어버리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겁니다! 이들의 팬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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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이너계약이란 조건으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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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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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일본간다고해서 돈만 쫒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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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의 대우가 좋긴 하지만 삼성잔류해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수십억대의 돈을 거머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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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이 그랬던것처럼 지금 당장 헐값에 마이너계약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에 일본을 거쳐 당당한 대우를 받겠다는게 이승엽의 속마음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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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가 인터뷰를 했듯이 마이너계약을 할바에는 일본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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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꼭 돈때문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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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잘하면 최소한 메이저리그 로스터25인은 보장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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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삽을 푼다면 말짱 도루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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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한국프로야구출신의 메이저리거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이해를 하지만 어느정도 현실도 인정해 달라! 저는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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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했듯이 마이너계약으로는 메이저에서 성공 못합니다!. 희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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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좀 더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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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협상과정에 있어 불필요했던 말(말실수)에 대해서 전 이승엽을 옹호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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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약하고 다시 미국행을 타진한다면 훨씬 확률이 좋아지겠죠.,.허나 그건 이승엽선수에게 그리 좋은 일이라 보지 않습니다..일본리그에 적응해야하고 미국 야구에 적응해야합니다..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선수들 일본적응 실패로 되돌아오는 실정입니다..그만큼 적응이란건 쉬운게 아니죠 일본에서 1~2년뛰고
미국진출타진은 그만큼 어렵다는겁니다..미국에서 마이너에서 출발해서 메이저 진출또한 어려운일이구요..꿈의 리그 입성이 한국홈런왕 타이틀 하나(다년간)로 진출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오히려 자신의 실력이 그만한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적은돈으로 마이너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줘서
진출하는게 이승엽선수 본인이 말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더도움이 되리라 생각은 됩니다...저역시 이승엽선수의 홈런 행진에 함꼐울고 웃던 팬입니다..기아팬이지만 한국인으로써 이선수의 56번쨰 홈런은 최고였죠...본인이 선택한길이 고심끝에 내린 좋은 선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꿈을쫓는 이승엽선？
아닌 돈을쫓는 이승엽선수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구요..이승엽선수 화이팅입니다..바람동이님 글잘봤습니다..^^님의 생각도 일리가있습니다...저같으면 마이너에서 강한임팩트로 최대한 빨리 빅리그에 진출하는 이승엽선수의 모습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물론 이상론적인 이야기지요,.^^
네.. 저 역시 가넷님의 말씀처럼 순수한 한국프로야구출신의 메이저리거 이승엽을 보고 싶지만, 그의 나이로는 마이너계약은 결코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일본진출 후 재타진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참! 기아팬이시라니.. 마해영선수꼐 성원 부탁드립니다! ^^ 그럼..
또 이승엽군이일본 가는거 정말 않좋은겁니다..만약에 일본에서 실패하면 우리나라에서 4할 타자가 나오건 60홈런 타자가 나오건 mlb에선 더욱더 가치를 낮게 볼꺼구요 만약 일본에서 성공을 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한국야구의 명성이 mlb에 높아지지 않습니다...우리나라의 발전을 보았을때 전혀 도움않되는 행동입니다.
뭔가 보장을 받는다라는건 도전이 아니죠..도전하는 이승엽선수가 보고 싶네요...정말힘든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는건 좋다고 봅니다..본인이 돈을 많이 받고 인정받을수 있는길과 힘들고 험난한 자신의 꿈의 길의 갈래에서 고민하고 있고 현제는 본인을 인정해주는 곳으로 가려하는건 나쁘다고 볼수는 없네요
바람동이님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이상훈 선수 경우만 들어도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맹활약 하고 갔죠 2년.. 그리고 갔습니다..결과 처참했죠.. 일본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 입단을 해도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모릅니다.. 그렇게 2년을 보낼바엔 차라리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더라도 미국가는게 낫다는거죠..
미국 야구에 빠른 적응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김병현에게 플옵에서 아웃당한 훌리오 프랑코 선수.. 늙을데로 늙었지만.. 애틀란타에서 2번쳤습니다.. 실력이 된다면 나이는 상관없죠.. 이승엽선수 요새또 최고구요.. 어쨋든 전 실패를 하더라도 미국에 가는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일본진출이야..
바람동이님 말대로라면 결국은 이승엽이 MLB실정도 잘 모르고 에이전트나 찌라시에 놀아났다는것 밖에 안되네요(분명히 어떤 조건이라도 반드시 메이저리그 간다고 직접 말한걸 인터뷰에서 본적도 있는데) 그땐 그렇다면 에이전트나 찌라시가 무조건 미국가면 연봉 500만불에 주전보장한다고 부추긴걸 정말 믿었었나 보군요
이치로가 정말로 고액으로 간 이유가 미일 올스타전때 활약때문인줄 아십니까? 그것도 없진않겠지만 시애틀은 일본업체 닌텐도사 소유죠..당연 자국선수를 좋은조건으로 데려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30세 넘으면 메이져 힘들다? 이치로 마쓰이 모두 30세 넘어서 메이져갔습니다 30대 중반도 후반도 아닌
그리고 이번 메이져진출의 악재는 마쓰이의 부진입니다 홈런포인줄 알았더니 컨텍트히터였다(물론 적응기라고하지만..) 일본홈런킹이 16개쳤는데 한국홈런킹이 얼마나치겠어 이렇게 생각하겠죠 그리고 신문보니 이번에 일본에서 이승엽선수에게 고액연봉제시한 이유중 하나는 우즈와 페르난데스 선수죠
그들의 활약으로 간접비교돼서 이승엽선수를 높게 보게된거죠..암튼 이번에 승엽선수가 메이져진출못하면 심정수선수도 못갑니다...승엽선수가 일본에서 성공해서 미국간다해도 그건 순수 국내프로선수로서아니라 이상훈선수처럼 일본리그선수로서 가는거죠 미국에선 일본리그는 인정해주니깐...
첫댓글 오타가 많군요! 죄송합니다! ;;
일본에서 활약하고 다시 미국행을 타진한다면 훨씬 확률이 좋아지겠죠.,.허나 그건 이승엽선수에게 그리 좋은 일이라 보지 않습니다..일본리그에 적응해야하고 미국 야구에 적응해야합니다..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선수들 일본적응 실패로 되돌아오는 실정입니다..그만큼 적응이란건 쉬운게 아니죠 일본에서 1~2년뛰고
맞습니다! 일본에서 삽푸면 거기서 끝입니다! 한국와야죠! 허나 분명한건 일부 님들이 말씀하시는 메이저에서 주전보장같은건 터무니없는 루머라는 거죠!. 연100만불에 마이너계약 맺자는데 님같으면 계약하겠는지? 마이너계약이 왜 안되는지는 본문에서 다 언급했구요!
미국진출타진은 그만큼 어렵다는겁니다..미국에서 마이너에서 출발해서 메이저 진출또한 어려운일이구요..꿈의 리그 입성이 한국홈런왕 타이틀 하나(다년간)로 진출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오히려 자신의 실력이 그만한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적은돈으로 마이너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줘서
결국 이승엽의 선택은 세가지입니다! 100만불에 마이너계약맺고 가던지.. 일본진출 후 재타진!. 혹은 삼성과 1-2년 단기계약 후 재타진!. 이 세가지뿐입니다!. 만약 제가 이승엽이라도 두번째 방안을 선택할겁니다!.
진출하는게 이승엽선수 본인이 말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더도움이 되리라 생각은 됩니다...저역시 이승엽선수의 홈런 행진에 함꼐울고 웃던 팬입니다..기아팬이지만 한국인으로써 이선수의 56번쨰 홈런은 최고였죠...본인이 선택한길이 고심끝에 내린 좋은 선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꿈을쫓는 이승엽선？
아닌 돈을쫓는 이승엽선수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구요..이승엽선수 화이팅입니다..바람동이님 글잘봤습니다..^^님의 생각도 일리가있습니다...저같으면 마이너에서 강한임팩트로 최대한 빨리 빅리그에 진출하는 이승엽선수의 모습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물론 이상론적인 이야기지요,.^^
가넷님! 본문에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마이너에 잘한다고해도 메이저에 부른다는 보장이 없다고!.. 마이너에서 4할친 두라조(28세,1루수)도 애리조나에서 제대로 주전자리 못잡고 빌빌거리다 결국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네.. 저 역시 가넷님의 말씀처럼 순수한 한국프로야구출신의 메이저리거 이승엽을 보고 싶지만, 그의 나이로는 마이너계약은 결코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일본진출 후 재타진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참! 기아팬이시라니.. 마해영선수꼐 성원 부탁드립니다! ^^ 그럼..
두라조가 빌빌거리다가 오클로 트레이드 되었다니요..-_- 두라조 나이도 어리고 오클의 여우 빌리빈이 두라조 데려올려고 계속 오퍼내어서 겨우얻어왔습니다..또 그당시 에리조나엔 유망주를 키우기보다 당장 우승에 도전해야했기 때문에 두라조 키울 여력이 없었구요..
또 이승엽군이일본 가는거 정말 않좋은겁니다..만약에 일본에서 실패하면 우리나라에서 4할 타자가 나오건 60홈런 타자가 나오건 mlb에선 더욱더 가치를 낮게 볼꺼구요 만약 일본에서 성공을 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한국야구의 명성이 mlb에 높아지지 않습니다...우리나라의 발전을 보았을때 전혀 도움않되는 행동입니다.
오클이야 값싸고 가능성있는, 원래 이팀은 유망주키워서 운영하는 팀이니, 두라조에게 관심이 지대할 수밖에요! 빌빌거렸다는 표현은 제가 좀 과장했는지 몰라도 마이너 4할타자인데 생각보다는 메이저에서 못한건 사실아닌가요?. 선구안은 좋다만은.. -_-;;
애리조나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작년에도 2할6푼대?인가를 친걸로 아는데.. 아무튼 그건 그떄 가봐야 알겠죠!. 많은 사람들이 이승엽을 비난하지만 심정수도 어제 보니까 비슷한 발언을 하던데 결국 프로는 실리를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뭔가 보장을 받는다라는건 도전이 아니죠..도전하는 이승엽선수가 보고 싶네요...정말힘든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는건 좋다고 봅니다..본인이 돈을 많이 받고 인정받을수 있는길과 힘들고 험난한 자신의 꿈의 길의 갈래에서 고민하고 있고 현제는 본인을 인정해주는 곳으로 가려하는건 나쁘다고 볼수는 없네요
뭔가에 도전한다는건 그만큼 힘든일이니까요..바람동이님도 기아팬이신듯..마해영,조규제 선수영입으로 올시즌 한껏 기대하고 있습니다..기아의 v10을위해^^바람동이님도 좋은하루되시구요...
바람동이님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이상훈 선수 경우만 들어도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맹활약 하고 갔죠 2년.. 그리고 갔습니다..결과 처참했죠.. 일본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 입단을 해도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모릅니다.. 그렇게 2년을 보낼바엔 차라리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더라도 미국가는게 낫다는거죠..
미국 야구에 빠른 적응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김병현에게 플옵에서 아웃당한 훌리오 프랑코 선수.. 늙을데로 늙었지만.. 애틀란타에서 2번쳤습니다.. 실력이 된다면 나이는 상관없죠.. 이승엽선수 요새또 최고구요.. 어쨋든 전 실패를 하더라도 미국에 가는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일본진출이야..
미국에서 실패를 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팬으로서 바램은 하루빨리 진출하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로 이상훈 선수가 한말이 기억나는군요.. "나는 지금 실패를 하고 있어도 메이저리그의 공기를 맡고 있는것 만으로도 좋다.."
바람동이님 말대로라면 결국은 이승엽이 MLB실정도 잘 모르고 에이전트나 찌라시에 놀아났다는것 밖에 안되네요(분명히 어떤 조건이라도 반드시 메이저리그 간다고 직접 말한걸 인터뷰에서 본적도 있는데) 그땐 그렇다면 에이전트나 찌라시가 무조건 미국가면 연봉 500만불에 주전보장한다고 부추긴걸 정말 믿었었나 보군요
이치로가 정말로 고액으로 간 이유가 미일 올스타전때 활약때문인줄 아십니까? 그것도 없진않겠지만 시애틀은 일본업체 닌텐도사 소유죠..당연 자국선수를 좋은조건으로 데려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30세 넘으면 메이져 힘들다? 이치로 마쓰이 모두 30세 넘어서 메이져갔습니다 30대 중반도 후반도 아닌
30대 막 시작하는 나이인데 노땅 결코아니죠..그리고 미국이 한국야구를 안다고해서 인정해줄까요? 표면적이유...즉 8개구단으로 이루어진 20년남짓한 리그에서 1위해봤자 얼마나 하겠냐 이런거겠죠..
그리고 이번 메이져진출의 악재는 마쓰이의 부진입니다 홈런포인줄 알았더니 컨텍트히터였다(물론 적응기라고하지만..) 일본홈런킹이 16개쳤는데 한국홈런킹이 얼마나치겠어 이렇게 생각하겠죠 그리고 신문보니 이번에 일본에서 이승엽선수에게 고액연봉제시한 이유중 하나는 우즈와 페르난데스 선수죠
그들의 활약으로 간접비교돼서 이승엽선수를 높게 보게된거죠..암튼 이번에 승엽선수가 메이져진출못하면 심정수선수도 못갑니다...승엽선수가 일본에서 성공해서 미국간다해도 그건 순수 국내프로선수로서아니라 이상훈선수처럼 일본리그선수로서 가는거죠 미국에선 일본리그는 인정해주니깐...
어떤사람은 차라리 삼성이 메이져리그 한개구단 인수하던지 구단에서 지분을 많이갖던지해서 이치로스카웃의 예처럼 국내스타선수를 스카웃하라고 하죠...
이승엽 본인에게 더 안좋을듯 싶습니다.. 일본진출은 뭐 일단 금전적으로야 충분히 보상을 받겠지만 마쓰이가 해냈던 50홈런 3할급의 활약을 하지 못하면 쳐다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마쓰이.. 저는 대박성공이라고 보지만 확실한건 16홈런을 친 중거리 타자였다는거죠)
그리고 마쓰이는 이번에 양키에 큰 공헌을 했기에 700만이라는 연봉이 아깝지만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솔직히 저 700만에는 일본이라는 시장의 특수성을 인정한것도 있어보입니다...
위에서도 말한것이지만 승엽선수가 일본에서 대박성공해서 메이져가도 그건 일본리그선수로 가는것이기때문에 올해에 못간다면...순수한국리그출신메이져 선수 탄생은 앞으로도 진~~~짜 힘들어진다는겁니다(심정수선수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