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회사 근처에 있는 왕코 등갈비를 방문했습니다.
문래역 3번 출구 근처서 근무해서 그런지 로데오거리도 지난주에 첨 가 봤고(홈플러스 옆이요.)
길 건너는 더더욱 처음이었습니다.
다행히 장염이 나아서 여기서 먹을 수 있었고 알고보니 미식가천국에서 번개했던 횟집도 같은 건물에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거기도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DSLR아니고 디카라고 쪼매 흔들렸네요.
암튼 요런 양념되어 있는 갈비를 올려서 구워먹습니다.(보기에는 안 매워 보이는데 먹을수록 매콤한 맛이 입에 남네요.)
먹다보니 간판을 안 찍었네요. ㅎㅎㅎ
그래서 몇 장 찍어봤답니다.
이래야 집 이름이라도 외워요.(머리가 나빠놔서리 ㅠ.ㅠ)
순두부찌개 서비스로 주시네요.
조미료 맛이 안 나고 매콤한 맛이 깔끔했습니다.
계란 없는 줄 알았는데 밑에 살며시 깔려 있네요. ㅎㅎ
구우면서 몇 장 찍어봤습니다.
다른데서도 등갈비는 먹어봤지만 야들야들하고 살도 좀 있는게 좋았답니다.
돼지 껍데기도 먹었는데 담백한게 괜찮았네요. 뭔가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둘이서 소주 3병을 먹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장염의 부작용은 없군요.
다음에는 신설동 본점도 함 가 봐야겠고 횟집도 저렴하니 좋다고 하니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사실 혼자도 잘 댕겨요. ㅋㅋㅋ)
첫댓글 신설동서 가까운데 한번 번개 올려주세요..ㅋㅋ
헛 저 같이 등업 안 된 회원도 번개 칠 수 있나요? 저는 좀 멀지만 번개있으면 함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
신설동이 본점이라면 참 성실한 식당입니다....오랫동안(왕코라고 식당이름 바뀐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신설동서 먹어봐도 서비스나 고기의 양념맛 등등 변함없는 점이 우선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는 집입니다~~~!!! 분점은 가족이 나오면서 준비하신건지는 함 가서 알아봐야겠네요...
네 저는 멋모르고 따라간건데 역시 이 카페에는 맛집에 정통하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울회사 근천데 ..위치가? 연락처라도 ..
아...위치는요. 로데오거리 건너편이구요. 7번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연락처는 미처 못 써 왔네요. ㅠ.ㅠ
맛있어 보이는데 가격표좀 같이 올려 주셨으면 좋았을 껄!
앗 가격표를 찍는다는게 깜빡 했네요. 메뉴는 대부분 1인분에 9000원었습니다.^^:
맛나보여요 ^^ 함 가봐야지~~
네 함 가 보셔요. 저도 함 더 가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