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정온동물거북
<예리코의 전투> 라는 기독교에서 성전으로 추앙하는 전투가 있음.
현재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차지하는 본원적 명분이자 이유가 된 사건!
이스라엘의 심리학자 조지 타마린이 8~14세의 이스라엘 아이 1000여 명에게
<여호수아서>에 나온 예리코 전투 장면을 읽어주었어.
여호수아가 사람들에게 외쳤다.
"고함을 쳐라, 주께서 저 도시를 너희에게 주셨다.
저 도시와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여 주께 바쳐라….
하지만 은이나 금, 동이나 철로 만든 집기들은 모두 주께 바칠 것이다.
그것들은 주의 금고에 넣을 것이다." …
그들은 남녀노소, 소, 양, 나귀 등 도시의 모든 것을 칼로 모조리 없앴다….
그리고 도시와 그 안의 모든 것들을 불태웠다.
오직 은과 금, 동이나 철로 된 집기들만 모아, 주의 집에 있는 금고에 넣었다.
-구약성경 여호수아서 중에서 -
그리고 아이들에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니?"
라고 문제를 냈는데,
66퍼센트가 전적으로 찬성했고 26퍼센트가 전적으로 반대했으며,
8퍼센트만이 중간 찬성을 택했어.
전적으로 찬성한 아이들의 반응 중 일부야.
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며 이유는 이렇다. 신은 그들에게 이 땅을 약속했고 정복하라고 허가했다. 그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거나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교도들에게 동화될 위험에 처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여호수아가 그렇게 한 것은 옳았다.
한 가지 이유는 신이 이스라엘 부족들이 그들에게 동화되어 나쁜 행동을 배우지 않도록
그들을 전멸시키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다른 종교를 갖고 있었고,
여호수아가 그들을 죽여 그들의 종교를 세상에서 없애버렸기 때문에 그는 옳았다.
근데 신기한건, 전적으로 반대한 아이들의 일부의 반응이야.
이 아이들 역시 종교적 이유때문에 반대한거야.
아랍인들은 불결한데, 불결한 땅에 들어가면
그도 불결해지고 그들의 저주를 함께 떠안게 되므로 나쁘다고 생각한다.
여호수아가 자신들을 위해 동물을 살려둘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잘했다고 보지 않는다.
조지 타마린은 168명의 별도의 이스라엘 아이들로 된 집단에
방금 예리코 전투의 같은 대목을 읽어주면서
여호수아 대신에 '린 장군'
이스라엘 대신에 '3000년 전의 중국 왕조'
를 넣어서 읽어주고 다시 반응을 물었어.
그랬더니 이번에는 결과가 반대로 나왔어.
린 장군의 행동에 찬성한 사람은 7퍼센트에 불과했고,
75퍼센트가 반대했어.
즉 종교적 요소를 제외시키자,
대다수 아이들이 여호수아의 행동을 '집단 학살 행위'로 판단했다는거야.
즉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고작 몇 살 되지도 않은 어린아이들로 하여금
대량학살행위는 정당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거야.
종교가 인간의 인간성을 마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험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어.
예리코의 전투 : 여호수아가 거느린 이스라엘군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하여 예리코 성채를 일곱 번 돌고 제사장이 나팔을 불면서 하느님의 영광을 외치자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구약성서에 나온 이야기에 의한 노래이다. 위대한 여호수아를 찬양한 승리의 기쁨의 노래로 현재도 많이 불리고 있다.
보관해놧다가 나중에 다시봐야지..
신은 있지만 종교는 허상같아 악마는 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거잖아 빛에 날벌레 모여들듯이
인간이 만들어낸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생각함. 종교는.. 없는 걸 있는 것처럼 만들고, 하지 말아야할걸 하게끔 만들지.
십계명엔 살인하지말라고하지않음? 근데 성경 곳곳에 저런 구절이 나올때마다 헤깔려..
뭐든지 적당히해야지 적당히 .. 도를 넘고 광적으로 믿으니까 다 저런일 생기는거 아니야
존나 시룸.. 존나 뭐만하면 하느님이 그랬댘ㅋㅋㅋ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름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막줄두줄 특히공감,,친구에게
직접듣는순간..ㅠㅜ
가족끼리랑도 안 하는 얘기가 종교랑 정치던가 종교도 참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