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 한 송이 예쁜 꽃으로 다시 피어나시기를...
첫댓글 김민기(1951-2024) 작사/작곡가, 가수, 연출가김민기는 젊은이들의 노래 운동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시대 대중 예술의 발전에 독보적인 영향을 끼친 예술가였다. 그는 1970년대 시인 김지하와 교우하며 정치적 서정성 짙은 포크뮤직을 창조하였으며, 양희은을 비롯해서, 김광석, 이적, 나윤선과 같은 가수들을 배출한 거인이었다. (펀글)
음유시인이었던 김민기님. 돌아가셨단 소식 듣자마자 혼자 조용히 아침이슬을 불러 봤습니다. 시대를 바꾸려고 노래를 만들었던 음유시인. “나는 할 만큼 다 했다.”는 굵고 짧은 문장 하나를 남긴 채, 우리 시대를 풍미한 저항 예술가 늦었지만 김민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
첫댓글 김민기(1951-2024) 작사/작곡가, 가수, 연출가
김민기는 젊은이들의 노래 운동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시대 대중 예술의 발전에 독보적인 영향을 끼친 예술가였다. 그는 1970년대 시인 김지하와 교우하며 정치적 서정성 짙은 포크뮤직을 창조하였으며, 양희은을 비롯해서, 김광석, 이적, 나윤선과 같은 가수들을 배출한 거인이었다. (펀글)
음유시인이었던 김민기님.
돌아가셨단 소식 듣자마자 혼자 조용히 아침이슬을 불러 봤습니다.
시대를 바꾸려고 노래를 만들었던 음유시인.
“나는 할 만큼 다 했다.”는 굵고 짧은 문장 하나를 남긴 채, 우리 시대를 풍미한 저항 예술가
늦었지만 김민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