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부모님과 일식집에 갔습니다.
생긴지는 얼마돼보이지 않고...
일식집답게 깔끔했습니다.
인계동 술집많은 골목있잖아요
홈플러스 보이자마자 무슨 건물 공사하는곳 있잖아요
거기 작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한참 쭉 들어가면 거의 끝에 좌측으로 파란 간판에 한자로 석천이라고
있습니다
차오?? 기억이 잘 안나지만 차이니즈 레스토랑 옆에 있던데...
위치를 잘 몰라서 전화했더니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냥 그 골목계속 직진하면 되요.
전화를 하고 가서 어떻게 예약이 됐는데요
방으로 갔는데 무슨 정식으로 먹었어요
점심에도 정식이 있던데....
죽부터 초밥 회 매운탕...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학꽁치였나? 그회는 처음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음식담아오는거나 그릇들이 깔끔하고 정갈해서 엄마가 무지 좋아
하셨어요^^
상견례를 해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인테리어도 무지 깔끔했구요...
조용히 갖는 접대나 가족모임에 좋을분위기 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종종 필요한건 없는지 음식은 어떤지... 와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원래 시끄러운걸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인계동 그쪽은 아는 곳이 없었
거든요...^^
또 가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거기 일하는 것 같네요^^
저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한번 가보시라고 적어봤습니다...
첫댓글 가격대좀 알려주시져..
저희가 먹은건 인당 35000원이였던거 같아요...
뜨아 1인당..? 장난 아니당..
컥.. 비싸지만 건물이 이뻐서 한번 들어가보고싶긴하던데.... 이거 인계동 중앙닭발 근처에 있어요.. ㅋ ㅋ
워메~~비싸당.\-_-
더 비싼것도 많아요 ㅡㅡ; 우리는 일인당 15만원짜리 먹었써요 ㅡㅡ; 머 따로조아하는 회있음 주방장이 꽁자로 또 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