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파상풍-디프테리아)
성인용 Td가 2004년 국내에서 시판되어 어느 정도 알려진 백신이지만, 아직도 접종률이 그리 높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성인 예방접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백신이며, 성인에서 접종률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
파상풍은 자연 면역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DPT가 도입되지 않은 50대 이상에서는 면역이 없으므로 3회의 1차 접종을 하고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40-50세에 대해서는 계층이나 지역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하며, 한 연구에서 40대와 50대의 항체 음성률이 비슷한 것으로 보이고, 당시 경제 사정이나 홍보 정도로 보아서는 1955년에 DPT, 1981년(현재 26살)에 TDaP(Td+백일해)가 시판이 되었다고 해도 접종률은 높지 않았으리라 추정되고, 소아 예방접종률이 비교적 높아진 것이 1980년대 이후인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 40대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가정하여 3회 1차 접종을 권하였다. 3회 접종 도중 접종 부위에 심한 부작용이 생길 경우에는 과다 접종이므로 10년 내에는 더 이상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파상풍 단독백신을 접종받지만, 언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없고, 본인에게서 이를 확인할 수 없으며, 항체 검사에서 남녀간의 차이가 없어, 이 시기 접종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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