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 己 丙 乙 坤
巳 未 戌 未
65 55 45 35 25 15 4,8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巳 辰 卯 寅 丑 子 亥
종격이 존재하는가?
이 의문에 역술인들의 견해는 양분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中和를 취한다면 끝까지 중화를 취해야 마땅한 것이지, 이걸 어기고 세력을 따라간다는 건 이율배반입니다.
격국을 취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명주가 식상 운에 약간이라도 살 만했던 이유는
식상 운이 비겁의 기운을 설하였기 때문이고, 또한 재성 세운이 도래하면 식상생재가 실현되므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살 만한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癸巳 대운이 어려운 이유는
재성 癸가 비겁들의 쟁재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쟁재 대운이므로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세운에서 식상이 중재한다면 쟁재가 해소되겠지요.
이처럼 격국이나 용신을 보지 않아도 명운을 볼 수 있습니다.
격국이나 용신으로 봐야만 명운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말입니다.
종격인지 정격인지 그 점을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첫댓글 격을 저는 대세 라라고도 표현합니다..
격을 안보고는 단편적인 사건 같은것은 판단이 가능하나 종합적인 구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실례를 들어서 봅시다..
乙 癸 丙 甲
卯 未 寅 寅
18 28 38 48
戊 己 庚 辛
辰 巳 午 未 52세 癸卯년 귀천
이명조는 신묘대운중 辛기간 신축년말에 폐암이 걸려 2년후에 사망했습니다..
그럼 병화가 대운 신금에 의해 빛을 잃고 재차 세운 신금이 도 빛을 뺏어가며 세운 계묘년에 졸햇습니다..
이게 격을 없이 보면 병화는 정재인데 병화가 사라지면 정재 곧 부인이 사라져야하는데
실제는 계수 본인이 죽었습니다..
왜냐 병화가 이명조에서 격에 해당되기 때문이죠..
만약 격을 보지 않는다면 이런 현상을 어찌 설명해야 하나요..
格을 이루는 병화가 핵심이라는 말씀이군요.
乙 癸 丙 甲
卯 未 寅 寅
그렇다면 병화 格이 사라지는 辛丑년에 명주가 이미 죽었어야 하는데, 왜 壬寅년을 지나 굳이 癸卯년까지 가서 죽었을까요? 그럴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이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당 전우창
병신합이 되어도 지지에 수기가(지장간 포함)없으니 계묘년 까지 살았나 보죠
@晤里
계묘년의 계수는 병화를 보면 흑운차일이라 하잖아요..
병화의 빛이 완전히 꺼짐을 의미 하겟지요..
@晤里
제 생각엔, 논리에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辛 ... 乙 癸 丙 甲
未 ... 卯 未 寅 寅
"병신합이 되어도 지지에 수기가(지장간 포함)없으니 계묘년 까지 살았나 보죠" 라고 하셨다면
辛未 대운의 未에 화기가 있으므로 丙이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아야 옳다. 라는 논리도 성립합니다.
즉 格 때문에 죽을 이유는 없다는 거죠.
@晤里 임인년에는 인중 병화가 있고 임 과 병은 서로 충을 해도 십간의 특성을 잘보면 그리 나쁜 관계는 아닙니다..병이 임을 만나면 강휘상영 이라 하지 않습니까.
고로 물에 비친 빛 더욱더 아름답다
그러므로 극은 받아도 병화의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인당 전우창
뭐~~ 생각과 보는 간법은 서로 존중합니다.
제가 보는 법이 다 옳다고는 생각은 안하고요..
그냥 이렇게 생각도 하는구나 하고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간법 존중합니다..
다만 저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을뿐입니다..
@晤里 저와는 대운 보는법도 틀리고 격을 보는 법도 틀리니 병화가 죽는 시기도 다른것입니다
사망월은 언제인가요?
@대원명리학 9월정도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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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가 억부론을 미완성인 채로 책에 쓰신 것 같아요
저는
억부론에 조후와 종격을 포함시키고 있어요
종격은 억부론에 반하는 용신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
종격이 억부론에 포함된다고 하기보다
억부론+조후+종격으로. 사주를 봐야한다고 생각함
나도
웨지간하면 종격을 없는 것으로 간주했지만
있더라고요
종격이요
종격의 존재를 역술인들이 인정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명운 해석 오류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세 해석을 바르게 하지 못한 결과에 의한 오판이라는 말씀이죠.
종격을 현시대에서 인정하냐 의 논쟁 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그때는 옳고 지금은 다르다. 처럼.
법으로 고쳤는데, 현 인도에선 계속쓴다.
와 비슷하죠.
혹자는 원래 고서의 내외격의 오류를 논할수도 있죠.
관망 조로 본다면,
이해할수 없는 운세를 종으로 봐버리거나,
아님, 그때의 학자도 사람인지라 틀린 해석이다.라고 나눌수도 있고요.
아직은 추측으론
종격의 논쟁은 이시대에도 쓸수 있는사람.
쓰면 안되는 사람팔자가 둘다 존재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이미 이시대에 현존하는 학인중에는
청출어람 하신분이 있다고 봅니다.
즉, 고서를 코란이나 성경처럼 신격화 하지말고
논문의 인용서적 쯤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보죠
책이 종격을 기록해 두었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옳다는 증거가 되는 건 아니겠지요.
책이 억지로 끼워 맞추기하여 종격으로 몰고 간 흔적은 몇몇 고서 속에서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특히 時의 불확실함(오류) 때문에라도 종격이 실존 가능한 격으로 증명될 수도 있습니다.
즉 종격 아닌 게 종격으로 취급 받아 증명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거죠.
古代의 時가 잘못된 사주로써 종격임을 증명한 사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필자가 나름 수십 년간 궁리해 보고 내린 결론은
종격은 없다는 데에 이르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의 문제이지만
필자는 결론을 그렇게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