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점 괘
---- 上九 爻
---- 九五 爻 上 은 巽 괘로 風
- - 六四爻
----- 九三 爻
- - 六二 爻 下 는 艮 괘로 山
- - 初六 爻 상하를 합해서 보게되면 漸(점: 점점) 괘상
주역의 괘상은 8 괘로 이루어 지는데
자꾸 기초적 개념을 반복 반복 하면서 이해를 해야 주역의 공부가 용이하게 됩니다.
무극에서 태극으로 양의(兩儀)로 벌려지니 O (무극) 에서 음양 두개를 낳은것을 무극에서 태극으로 일어난다
라고 하고
이를 성인께[서 음양(陰陽)爲之道(위지도)라 도는 음과양의 반복 운동현상에서 물질계등 만상이 일어나는것을
道 라 한다 하셨읍니다.
남자가 있으면 여성이 있어야 사물의 존재가 형성되고 이러한 양의가 (兩儀)전제되지 않으면 절대 사물의 이치는 이루어질 수 가 없다함과 같음인데 물질세계의 격물치지 가 되는 사물의 이치를 法(법) 이라 하고, 그 법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가에 대하여
궁리해보건데, 우리가 흔히 보고 생명에 주어준 대부분이 물입니다, 물은 물질문명시대의 물 자체가 되는 존재라 할 수 있으니
물에는 태극의 이치 水 화 火 가 공존하고 섞이여서 육화 하고 있다 이 말과 같읍니다.
이 물이 흘러가며 변화하는 추이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삼극화의 물리적 운동상태와 공간적 으로 허공의 동시적인 개념이 결합함으로서 음양의 기운인 수가 화를 자생시켜 (스스로 일으켜) 일어나고 그러므로써 조짐이 일어나며 이분화 하여 사물의 음양 이치가 형성되어 발전하는 운동을 태극이라 하고 양의라 이름합니다.
여기에서 무극은 O 인데 하나라는 의미로 짐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가 전부 水 로 이루어졌다 이 말입니다, 이를 태시의 무극이라 하고
水 에서 火 가 자연히 발생하여 이루어져 양의가 발생한 상태를 태극이라고 하는 것라고 소개하였는 바
다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水 는 성질이 동인이척(同引異斥) 운동을 한다 하였읍니다, 동인이척이라 함은 자기것은 끌어당기고 남의것은 배척하고
밀어내려는 운동을 하는 성질이 있다 이 것입니다.
왜 무극에서 태극으로 발생한 까닭이 무엇인가. 화(火)는 어떻게 생겨나는가에 대하여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철학의 기본적 동태를 이해하는 것은 인과율을 적용해서 딱 떨어져야 하는 합리화 논법을 인간은 선호하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극에서 잉태되고 있는 水 의 전반적 성질이 동인이척을 하므로서 서로 水 끼리 하나로 당기고 자기것으로
뭉치게 되자 압력이 압축이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서로 자기것과 같은 것만 안고 돌아가는 형국입니다.
그러면서 당기니 가장 복판은 더욱더 압축이 강화되어 (마치 물속 깊이가 깊을 수록 압력점이<수압> 세어져
마찰이 일어나면서 火 가 발생하는 현상을 火 가 水 기운에 의하여 자생한다 라고 할 수 있읍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압축력이 강하고 받아들이는 힘이 강하며 자기 식구들을 잡아당기는 힘이
대단히 강합니다. 그렇지요, 그러므로 복판에는 압축 마찰로 인하여 불 인 火 가 자연하게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화를 (양 의 남성의 기를 먹으면) 압축한 덩어리를 내 놓는데 이를 자식이라 하지 않읍니까?
그러므로 우주의 음양에서 음적인 기반이 몸을 내 놓는다 (음양불상사로서 달과 태양은 서로 상반되게
가지만 서로 부딧히지 핞고 물질을 발생시킨다) 라는 일월의 明 으로 밝은 정신도 함께 일어난다 이것을
말합니다.
O 에서 조짐으로 포진한 水 가
음양 두개인 수 와 화 를 스스로 형성하여 태극을 만들어 수화 운동을 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이를 무극에서 태극이라 하고
하나에서 두개가 생기는 양의를 발생케 했다 라고 합니다.
음양 위지로서 수는 陰이요 火는 陽 입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문대면 불이 일어납니다, 이를 자연현상을 여성의 이 운동을
陰慾(음욕) 이라 불을 당기지 않으면 아니되는 본능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 말입니다.
고로 여성에게 남성이 달려들게 되어있읍니다. 여성이 그렇게 운동을 하기 때문이지요.
만물의 기원에 대하여 숙주균은 여성이지 남성은 결코 아니다라고 하는 연유가 이것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예전에 제가 이를 자조적으로 표현 한 사실이 있는데 남자는 여성앞에서는 " 댄서의 순정" 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있읍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양의 노릇을 하지만 여성 치맛자락 속에 들어가면 벨 재간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성의 동인이척 운동을 하게 되면 남성의 火 는 반대개념으로 운동을 해야 서로 합치면
O 이 되던지 十 의 오리지날 성품과 성질은 그대로 간직하는 사물의 이치를 행하는 것이지요.
고로 火 는 水 의 반대운동개념인 同斥異引(동척이인: 자기들끼리는 밀어내고
다른것은 혹 하고 당기고자 한다) 라고 합니다.
원래 수컷은 자기 주머니 있는 것은 그냥 본체 만체 합니다, 그렇지요. 자기 마누라 가 이쁘든 말든
간에 이미 자기 주머니 속에 있으면 신경 끕니다. 그리고 외부를 들다보면서 다른 것에서 뭐 좋은 것 이 없나 하고
주변을 취하고자 하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말입니다.
동인이척 동척이인 두가지가 섞이면서 만상을 일어나기 시작하는현상이니 이러한 수,화(水,火)가 부딧히니
서로 투쟁하는 것 처럼 불이 번쩍 번쩍 일어나고 바람이 불고 불에타면서리 탄소가 생겨
땅이 생기고 세상이 조금더 복잡해지는 양태로 발전하는데 이를
무극에서 태극 양의를 발생하게 되고 양의는 다시 또 승하여 음양 의 짝으로
四相(사상) 이 생겨나는데 이를 지 수 화 풍 이라고 하는 4 대 요소를 주역에서는
四相 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글자가 다르다고 지 수 화 풍 이 각자 로 의미가 다르다 라는 주장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동의 지수화풍 논이 중국에도 사상론이 있음은 같음을 말 함이지 글자 다르다고 따로 노는것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우주종간은 水 의 기원으로 하나와 같은 모습으로 주욱 연결되어있다 이 말입니다.
동양바다아 서양바다가 다릅니까 그것은 아니다 이 말입니다
이 지수화풍을 구체적으로 논 한 것이 사상인데 사상을 표현하게되면
태양 소음 태음 소양 의 네가지로 구분되어 이것이 이합집산한다 이 말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과를 하나 쪼개면 양의 두가지로 구분되어 표현할 수 있읍니다.
이 두가지를 다시 승 하면 (다시쪼개면) 4 개의 사과쪽이 이루어진다 이 말입니다.
이를 만물의 물질 기원 O 의 수 에서 음양 태극의 수화 가 생기고 다시 운동하니까
4 가지로 지수화풍이 생겨나더라 이렇게 이해햐면 됩니다.
그런데 사과를 다시 4 등분 된것을 한번 더 쪼개면 몇개가 될까요.
8 이 아니고 6 이 됩니다.
그렇지요? 한번 사과를 세번 짜갈라 보세요, 6 이지요.
만물의 물질개념을 구성하는 것은 肉 입니다, 이를 六 이라 하지요.
삼극화로 물질계는 이루어진다 입니다, 세포분열을 무조건 6 각수로 기원을 가지고
보편적입니다. 감수분열도 3 단계 이고 가지도 세갈래로 뻗어집니다.
이를 빛의 운동이라 하고 수화기제라 이름하며 사상의 분포는 사방 팔방에
이로서 음 중 양, 천 지 인 (물질계를 대표) 의 삼요소를 구성하면서
만물의 운동은 시작한다 입니다.
그러므로 천부경은 복판 中 은 六 이 주어져 있읍니다.
이 6 이 우리나라 현도경의 자리를 잡게 됩니다, 물을 의미하고 물은 만상을 비추기 때문이지요.
삼극의 기본수 6 은 팔괘를 낳고 육도의 세계를 전개한다 이 말입니다.
고로 6 은 水 인데 수로서 불이 섞여 있는 물 이 되어 6 亥 水 라 합니다.
복희씨가 공간을 살피니까
1 건
2태 5손
3리 6감
4진 7간
8곤 이렇게 주어졌는데
신구낙서의 주 문왕 땅의 소식인 후천 8 괘에서는
9리
4손 2곤
3진 7태
8간 6건
1감 으로 히뜩 도전되어 형성한다 (뒤집혀) 이 말입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마주하여 변화를 지니는 역 의 모습입니다.
선천 8 괘 1 건이 후천 8 괘에서는 서북쪽 6 건 (亥 水) 로 내려앉아
O 의 소식을 전개하는 생명운동의 이치를 내려 앉은 것입니다.
이 공간에 사방이 생겨난 사상에서 팔방이 생겨 방위를형성하며
O 의 건 하나가 천 지 인 삼재 로서 극화 분열하여 ( 임계치)
팔괘를 만들었고 다시 음양 의 법칙으로 승하므로 8곱하기 8 로서 64 괘상을
象 으로 벌려 놓았다 라고 하는 것을 팔괘라 이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象 으로서 6 효사를 논한다 하는 것이 성인들의 가르침이다 할 수 있읍니다..
또한 성인들께서는 선천 8쾌 1 건이 후천 1 水 는 坎 으로 주어집니다.
고로 건을 논하는 구궁변역법에서는
乾1 變 爲 坎 하고 坎1 變爲 乾 하니 1,6 之相易 이요
(건1변 위 감 하고 감1 변위 건 하니 1,6 지상역 이요)
건 1일 선천 하늘소식이 땅에 1 감으로 앉고 1 감이 다시 땅 후천 6 건으로 변하므로 1,6 으로
모습이 변화 함이요... 라고 한 것입니다.
팔괘 구궁의 시작점이 이렇게 벌려지는 신구낙서의 후천개벽 소식을 전개하고 있읍니다.
변화의 수는 1 에서 9 까지 로서 계속 리필 반복하는 자연현상을 구궁운동의 빛 운동이라고
일전에 소개한 사실이 있읍니다.
자꾸 자꾸 압축하고 들어가야 지 수 화 풍 의 4 대의 섭리와 섭사가 구체와 하면서
직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편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여성들을 水 기운이 많다고들 보편적으로 하지요, 또한 남자는 돌아당기니까 양 이라 하고
여성은 모든것을 완성하려고만 하니까 음이라 하며 水 의 성품을 지닌다 라고도 합니다.
원래 이 우주의 태초의 시작은 여성들이 전반적인 숙주를 가지고 陰 의 우주 공간에 흑 에너지로서
포진하며 운동한 기원을 지니므로 여성이 남성을 낳은 것이지 남성이 여성을 낳을 수가 없다 라는
우주의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무극이 음인 水 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집안살림을 하면 가족들을 위한 생활을 논하는 성격은 치열합니다.
천하없어도 자기 식구들만 위하지 남들은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안으로 당기는 힘이 강하다 할 수 있읍니다, 이 정도이니까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보고 살림 맡겨 보십시요, 개차반입니다, 이가 서말이고 돈도 다 떨어지고 집구석 엉망이 됩니다.
고로 8 괘에서는 남성은 여성을 잘 만나지 못하면 이미 인생 게임은 끝난 것입니다.
고로 여성들에게 아주 귀하게 대우하고 잘 대접하고 살아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성이라는 본질은 가정의 수문장으로 반야성을 굳게 지키고 여닫이를 관리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우주공간은 왜 까맣까요? 너무 넓고 깊어서 새까만 것입니다, 가까이 보면 투명하지요.
바다물과 같고 강물과 같읍니다, 손에 떠 보면 투명하고 바다를 이루고 강을 이루오 깊고 넓으면
물 색이 시커멓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은 가까이 서서 접촉문화를 가지면 아주 투명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틀고 이미 삐딱한 시선을 행하면 절대 그 속을 알 수 가 없는 것이 여성입니다.
남성의 기사도는 인생의 전후후무한 손자병법이 되는 것입니다 ㅎ
고로 풍산점(風山漸) 은 성인말씀고 잘 계합하라고 하시는 象 을
말씀하십니다.
땅의 인륜의 도를 논하는 모뎀을 군자라 칭하고
하늘이 천리의 도를 펼치는 모뎀을 성인이라 칭하여
군자가 마치 성인에게 시집가는 것으로 하늘과 땅의 천인합일을 행하는 과정을
마치 여성이 시집가서 낭군의 아내가 되고 그 집안의 시부모 시가댁 며느리 가 되며
자식을 놓고 곳간과 집안을 다스리다가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그리고 나이가 들어
며느리 자식의 효도를 받으면서 일가를 유지하는 과정의 이러한 단계를 성인의 모뎀을 받을어
행하는 과정을 인륜의 도라 칭하는 것을 점점 단계적으로 성인의 도를 짐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삶에서는 항상 성인의 말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따르는 도리라고 이름한 것이
풍산점이다 이 말입니다.
여성은 우주의 숙주균입니다.
후천 문왕 팔괘에서 巽 은 동남 4 로서 앉아 있읍니다.
4 는 음금입니다, 하늘 금은 9 이지요. 이 9 가 공간의 중을
잡고 있고 음금은 4 로서 바람을 일으키는데
4 의 방위 자리는 후천개벽에서는 환절기 이지요.
여성이 친정집에서 고명딸로 잘 자라난 맏 딸인데
아버지에게 <乾> 신뢰를 얻어 곳간 열쇠를 맡아서 살림살이를
도 맡아 햐면서 친정집안을 일으키는 아버지 건(금 9) 의 신뢰받는
여성으로서 음금 4 를 차지한다 이 말입니다.
<9는 양금, 4 는 음금>
이 맏딸이 후천개벽에서는 바람을 일으킵니다, 손풍목이지요, 점차 단계로 하늘의 이치를 행한다 이 말이니
힘든 환절기 에서 방위를 차지하고 있읍니다, 시집을 간 것입니다.
건의 아버지 말씀을 다 이미 배우고 다 이해,하고 세상의 도리를 아는 맏딸은
바로 성인들의 가르침의 전신으로 시집가서 (땅에 내려와서) 건도를 (乾道) 를
행한다 이 말입니다.
시집살이가 하루 아침에 뚝딱 끝납니까?
하괘의 간산괘는 인물로는 막내가 됩니다, 신랑이 막내라 이 말입니다.
철없는 막내둥이 신랑을 데리고 결혼하는것과 같음인데
艮 은 山 을 지칭하고 인물로는 막내 삼남을 의미한다는 것은 , 아주 중요한 의미인데
삼남이라 세번째 아들을 의미하고 삼극화로서 가장 높은 지형의 산을 올리가게되면
360 도 온전한 O 의 사방팔방을 다 본다라고 하고 그 상태에서 하늘아래 메이는 것도
배우는 것이니 점차 단계별로 하늘의 이치와 천인합일됨을 극복하고 행 하면서 늘 겸손지덕을 지녀야 한다는
그러한 그칠 줄 도 아는 멈춤의 도를 행한다 하여 艮山 의 속성을 止 로 (머무름) 표현합니다.
고로 팔괘를 공부하기 위하여는 맨처음 본인이 소개한 각 괘상의 모든 의미와 뜻
형상적인 원인등의 동태를 다 기억하고 이해해야 됩니다.
고로 바람의 손 은 성인지도 를 함축한 맏딸이 (음의 세상) 시집가서 성인의 도를
실천하는 형국이 됩니다.
고로 물리적 공간의 운동으로 변화의 추이를 거쳐 하늘의 도리를 완성하는 것이므로
점점 그때 그대 마다 복잡마다한 양상을 잘 이해하고 궁리하며 실천하여
마치 시집간 여성이 일생의 가인으로 풍화가인의 노릇을 행하는 과정을 지녀야만
진짜 하늘의 도리를 다 깨치고 함게 천인합일을 노래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손풍 4 가 선천 8 괘에서 4 는 4 진금(震金) 에 후천 동북방으로 주어지는데 이 자리에 후천 8 괘 8간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니 8 간 山 도 4 진금 의 음금 천도의 이치가 앉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점차 자연하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풍산점(風山漸) 육효 (六爻) 소상사(小象辭)
初六 爻
초육 효
鴻漸于干이니 小子/ 厲 하나 有言이니 无咎/니라
홍점우간 소자 려 유언 무구
기러기는 하늘의 소식울 점차로 향함이니 어린아이가 위태로우나 말씀이 있으니 허물이 없느니라.
참고)
----
----
- -
----
- -
- - 초육효
초효와 응비는 4 효인데 4 효도 음이고 초효도 음이니 응비가 아니되고 험난하며 고립무원의
입장입니다.
팔괘 모드는 사실 乾 의 하늘에서 파생된 것이므로 전부 8괘의 족보는 乾 의 소식입니다.
건괘에도
초효는 어린아이를 말하며, 건 괘의 초효의 소상사는 "잠용이라 물용하라" (潛龍이라 勿用하라) 하였읍니다.
물에 잠겨진 용이니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친다면 순진무구하고 아직 나이가 어려 셩인의 말씀과 가르침에
훈육을 받아들이는 입장이니 사회밖에 나와 막 돌아다니고 설칠 때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를 풍산점의 초육효에서는
초육에서 기러기가 물가에서 나오는 형국으로 象 을 보았읍니다.
기러기와 갈매기에 대하여 종류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갈매기는 바다 곁의 절벽위등지에서 둥지를 트고 바라를 떠나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물도 소금샘이라는 것이 있어 바다물을 먹고 살지만 소금샘이
눈에 있어 눈물을 흘리면 소금이 다 빠져나가는 생체작용을 하고
바다에 적응된 새 입니다.
그런데 갈매기는 강이나 하천 등지에 다니면서 먹이종류는 대부분 풀입니다.
하늘을 날때에는 V 이 字 형식으로 질서정연하게 납니다.
기러기 鴻(홍) 字 를 江 에서 나온 새를 뜻하는데 쉽게 말해서 물에서 새가 나왔다는 것은
새는 火 기운이 많아 날개를 가진 새로 진화한 생명인데, 태극 의 음양 수화지간의 비중으로
섞였는데 물인 후천 8괘 6건 亥水 의 하늘 소식을 안고 태극운동으로 火 기운이 충천하여
하늘을 날 수 있는 생명으로 강에서 뭍으로 나온 형국을 말합니다.
鴻漸于干(홍점우간) 이라.
여기서 干 이란 천의 하늘소식을 나타내는 한자 입니다.
하나 인 一 乾 이 十 을 행한다 (一 +十= 干) 입니다.
음양 오행을 표상하는 하늘의 오행을 기호로 표현할때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로 정명합니다, 이를 干 이라 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라 정명하는 것은 12 지지 인 땅의 오행을 말하여 支 (지) 라고 합니다.
이 땅의 지지 12 자 는 전부 干 인 하늘소식이 3 개씩 들어있다고 예전에 소개한 사살이 있읍니다.
그러므로 12자의 3 으로서 36 신살을 지니고 36의 작용을 하므로서 원율을 이루는 것이라 했으며
8 괘라 하는 것도 하늘 소식 3 개를 감추고 드러나는것이니 8 곱하기 3 은 24 절기를 표현하는
한반귀 태양을 공전하는 둥근 원율의 이치로서 O 운동을 행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기원이 되는 기러기는 하늘소식을 내포하고 물에서 뭍으로 나오는데
발을 보게되면 세발가락이며 물갈퀴가 있읍니다. 干 인 하늘 소식 3 가지를 장착하고
물에서 뭍으로 나오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기러기는 뭍으로 물갈퀴를 지니고 나와 걷기 때문에 서툴기만 한 것입니다.
이는 하늘 소식을 이행하기 위하여 점진적인 한 단계로 물에서 (乾 6) 에서 뭍으로
한단계 진임한 소식이지만 아직은 서툴다 이 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
鴻漸于干(홍점우간) 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러기로서 아직은 어린새끼로 표현하므로 소자(小子) 라 하였고 아직은 위태롭다라고
하여 小子之厲(소자지려) 라 한 것입니다, 厲(려) 字 는 여기서 위태로울
려 字 로 소용합니다.
위태롭지만 有言(유언)이라 无咎(무구)/니라 하셨읍니다.
말씀이 있으므로 허물이 없느니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言(언)은 성인께서 이미 말씀하셨다라는 그 과정을 인정하므로서 허물이없다라는
뜻입니다.
새끼가 뭍으로 나왔지만 주변의 갈매기 부리들이 함께 주어져 있기에 위로가 되고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고
하늘의 소식으로 생명이 나올때에는 무리로 나온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것을 어린 자식은 부모들이 거두워 길러주시고 양육하여 안전을 담보하게 하는 덕목을 생명들의
운동은 시작한다라는 것을 하늘의 이치로 이미 말씀이 있었다 라는 것과 같읍니다.
그러므로 허물이 없는 것입니다.
이를 "홍점우간이니 소자라도 려 하나 유언이니 무구하니라 " 하는 것입니다.
象曰
小子之厲(소자지려)이나 義无咎也(의무구야)이니라
어린 자식 입장으로 위태로움이나 의리를 보아 허물이 없음이니라.
참고) 의리로 본다라는 것은 맨처음 강에서 헤엄이나 치던 기러기가 맨처음 뭍으로 나온
입장이니 물갈퀴 단 발로 딱딱한 뭍으로 올라오면 어색하고 뒤뚱 뒤똥하며 서툰것은
마땅한 것이니 이것이 허물이 되지는 않는다 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자 마자 마당실고 부모한테 효도하고 청소하는 어린 새끼가 있을 수 있읍니까?
그것이 오히려 허물이 되는 것입니다.
무신 신(神) 도 아니고 말입니다, 서툰것은 마땅하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六二 爻
鴻漸于磐이라 飮食이 衎衎하니 吉하리라
홍점우반 음식 간간 길
기러기가 점점올라와 넓덕한 바위에 오름이라 음식이 간간하니 길 하리라.
참고) 초육 뭍에서 서툴지만 그래도 넓적한 바위의 평평함에까지 점차올라 왔으니
기러기는 주둥이가 둥급니다, 고로 바위틈새나 깊고 뽀족하고 은페하는 생명을
먹을 수 도 없으며 먹지 않고 풀 따위 돌출된 것만 먹으므로 먹는 것이 그래도 즐거웁다
이 말입니다, 음식맛이 즐거운 것을 호남지방 사투리에서는 "간간" 하다 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읍니다.
음식을 평화롭게 하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상당히 감사한 일이지요.
주기도문에 보면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하는 감사의 기도를 하며 하늘으 은총을
유념하면서 기리지 않읍니까?
음식을 간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인륜으로서는 대단한 축복이므로
먹을때 투정부리고 요것조것 맛있는것만 골라 먹는 습관으 버려야 합니다.
사람도 먹는데 보며는 그 복이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象曰
飮食衎衎/나 不素飽也이니라
음식간간 불소포야
음식을 즐겁게 먹는다는 것은 배불리 먹기위한 것이 아니니라.
참고) 성인의 가르침에 대하여는 대부분 먹는것에 대하여 큰 비중을 지니고
중생들을 가르치고 제도하십니다.
금강경도 제 1 법 회 인유분을 보면 時(시) 에 食始(식시) 라 착의지발 하시고
입사위대성하다 걸실(乞食) 하실제, ,, 하면서 그 음식을 대하고 먹는 절차에
대한한 예의 의식을 차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미 입이 달려 있으므로 먹어야 합니다, 먹되 배불리 먹으라고 하는 것이 아닌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마음여기며 즐거웁게 음식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이 풍산점의 風(巽) 은 바람이며 빛이며 을을 을목입니다. 그러므로 성인지도 이며
이를 겸손하게 실천하는 과정을 표현한 象 이 巽 괘 입니다.
나무를 이용하고 취하고 먹고 농사짓고 경작하며 의식주를 감당하여 행하라는 의미를
지녀서 나무를 성인이라 칭 하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빛의 색깔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로 칠색의 칠보를 소개하면서 물질계의
색계모습을 소개한 사실이 있는데 이 중에서 나무는 초록의 색이지요,.
성인의 가르침은 항상 中 을 말씀하시고 이 중을 이용하여 삶을 실천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음식도 항상 녹색류의 음식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피맛을 본 인간들은 무수한 동물들을 살육하면서 피 맛을 볼때마다 火 기운 (에너지)
이 왕성해지는 탐진치 로 얼룩져 인류의 생존경쟁이 잔인하기 까지 합니다.
중성의 녹색류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읍니다.
여호아 께서 증하시기를 초원에 호랑이 토끼 사슴 사자들이 평화로히 노니는 모습을 성경에
묘사한 사실이 있읍니다.
녹색의 中 의 음식을 취하라는 교칙인데 실로 인간들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공자부 께서 음식을 취하되 즐거이 먹으라 하는 것은 배불리 아무것이 포획하고
먹으라 하는 것이 아닌 예의 의식으로 늘 성인들으 가르침대로 먹으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문명세계는 분명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또한 풍산점 육이효 는
----
---- 구오효
- -
----
- - 육이 효
- -
는 구오효 와 응비하고 정중의 도리로서 중정을 이루고 있읍니다.
구오효는 성인의 자리이고 육이효는 유순한 음효이지만 군자의 도리를 지키는
자를 지칭하는 자리 가 되므로 2효와 5 효가 응하여 정중의 도를 지키므로서
음식을 먹을때에도 항상 즐겁고 은총이나 감사함을 알며 먹는다 라는 의미를
상징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살아지내는 많은 문제점을 이해하고 극복하며 포용하며 인정하는 수순으로
인생과정을 답습하는 과정에서 성인의 하늘이치에 도달하는 점수를 행해야 합니다.
이를 맏딸이 시집가는 형국으로 풍산점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번에 풍산점 구삼효사 부터 마미작 상구효사 까지 계속 하여 소개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