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70년 7월 둘째 주(7/12) 일요 정기법회. 우란분절 (백중) 초재
인례 : 심진
도량을 맑히는 천수경 독경을 합니다.
사회 : 혜안 부회장님
마지공양 : 금강화 (보문부 부장님)
헌향 : 행원성 합창단장님
헌다 : 명조. 연오행님
영단 헌다
법문 :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
법어 : 부처님은 전도를 선언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비구들이여 전도의 길을 떠나라/ 그대들은 이제 진리를 깨달았다/ 아무것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의 아라한/ 세상을 향하여 자비심을 실천하라/ 하늘이나 사람이나 그리고 모든 생명의/ 평화와 안락을 위하여 법을 전하라// 두려움이 없는 사자처럼/ 덕상(德像)을 갖춘 코끼리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혼자서 가라 두 사람이 한길로 가지 마라/ 자유인은 남의 흉내를 내지 안 나니/ 비구여! 그대들은 대아라한/ 어디든지 사람이 사는 마을이면 찾아가/ 아름답고 장엄한 설법을 하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여래의 법을 거침없이 설하라/ 마음이 순박하고 깨끗한 사람들이/ 진리의 깨달음을 위하여/ 그대들의 설법을 기다리고 있다// 나도 이제 다시 전도의 길을 떠나리라/ 우루웰라의 세나니 마을로/ 그리고 사람들이 기다리는 여러 도시로/ 발길을 멈추지 않고 전도하리라”
이 “전도 선언”은 매우 의미 있는 내용입니다. 아함경 등 초기 경전에 나오는 기사를 살펴보면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초기 녹야원에서 교진여 등의 제자들과 출발했지만, 와라나시의 부유한 집안 자제로 높은 교육을 받은 젊은 청년 ‘야사’ 등의 무리가 출가하여 합류하면서 수십 명의 제자가 생겼습니다. 이들을 상대로 설법을 한 것이 초기 경전의 시작입니다. 이 초기의 제자들이 아라한의 경지를 얻게 되자 부처님은 이들에게 전도(傳道)의 길을 떠나라고 선언합니다.
전도(傳道) 또는 포교(布敎)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법회 때마다 합송(合誦)하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 있습니다.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이 그것입니다. 해석하면 1. 무변(無邊)한 중생을 다 건지기를 서원합니다. 2. 다함이 없는 번뇌를 다 끊기를 서원합니다. 3. 헤아릴 수 없는 법문을 다 배우기를 서원합니다. 4. 위가 없는 불도를 맹세코 이루기를 서원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가 중생제도입니다. 사홍서원은 불교의 사부대중이 모두 사명 의식을 가지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이 중생제도이며, 이것이 포교이고 전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포교는 불교의 생명을 지키고 확장하는 것입니다.
해방정국에서 대한민국은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시 불교계는 일본의 식민정책에 따라서 오랜 전통이 상실되고 타락했었습니다. 우리 불교 역사에서 구한말로 지칭되는 철종 임금 고종 임금 등의 시대를 거쳐 일제 강점기와 이후 해방된 시기 그리고 산업 시대로 발전하는 이 시기에 수많은 고승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때 소위 해방정국이라고 하는 시기와 뒤이어 6.25 전쟁 시기에 불교계에 새로운 불교중흥 운동을 시도하고 새로운 포교 운동을 펼친 분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소천 선사와 광덕 선사입니다.
이때 대대적인 금강경 읽기 운동을 펼친 것은 현대 불교사에 중요한 사건입니다. 6.25 전쟁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한 시대에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두 스님의 포교 운동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그것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습니다.
오늘날 불교계는 이 사건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는데 뒤돌아보면 우리의 불교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광덕 큰스님은 일생을 포교 운동에 매진하셨습니다. 그 결과 불광법회라는 연꽃을 피운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불교 현대사를 광덕 큰스님을 중심으로 다시 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그냥 하나의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는 민족종교입니다. 따라서 불교는 민족의 전통입니다. 특히 신라불교 고려의 불교는 민족의 역사 그 자체며 문화입니다. 우리 민족의 문화를 말할 때 불교를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역사 유적, 문화적인 상징이 불교입니다. 이러한 불교가 다시 우리 민족의 사상과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불교를 하는 것은 특별한 뜻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특별한 것이냐. 바로 불교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아야 함이며, 불교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불자라면 이에 대한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법문을 열심히 듣고 계신 불광형제님
많이 동참 하셨습니다.
유튜브 팀장님
찬탄곡 : 무상 (도신스님 작사 작곡)
지휘 : 김회경 예술 감독님
반주 : 김림기님
♬ 합창 : 마하보디 합창단 ♬
무상 (도신스님 작사 작곡)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었던
정 두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 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 모습 연기 속으로
사라질까 꽃이 지었네 허무했었네
가슴 아팠네 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 한 속삭임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박 지어주던 나의 고운 님
이제 그 웃음 어디 가고 나만 외로이
남아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믿기 싫어요
그대 떠남을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우란분절 발원문을 혜담스님께서
하십니다.
【불광사 불광법회 정상화 기도 발원】
발원문 낭독 : 대원 2구 도명 명등님
【자문위원회 발족】
전 법회장님. 전 수석부회장님.
전 사무국장님들께 불광 정상화
자문위원으로 위촉 후 기념사진.
【주간 현안 보고】 : 보관 법회장님
새법우님! 첫 발걸음
귀중한 인연되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7분 오셨습니다.
새법우 교육팀 안내를 받으시겠습니다.
우란분절 (백중) 초재
관음시식을 합니다.
관음시식 하는 불광형제님들
49재 의식을 만불전에서 소각 봉행 후
꺼진 불도 다시 확인 합니다
관음시식 후 공양물을 법등가족과
시식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보광당 로비에 있는
에어컨 가동 스위치가
잠금장치 되어 있어서
에어컨을 키지 못하고
관음시식 시간에는 31.9도
기록하였습니다
더위를 참으시고 법회를
여법하게 끝까지 마무리 하신
혜담스님을 비롯하여
불광형제분들 찬탄드리며
감사합니다_()_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부처님 상단에 나열한 위패들입니다.
꽃꽃이팀이 꽃 수반을 올리려 정리를
부탁 하였는데 주지 동민스님이 절대
손대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영단에 올린 공양믈을 치워 달라고 하니
역시 주지 동민스님이 언성을 높이며
자리를 떠났다.
결국 저희들이 경찰 출동 입회하에
사측의 영단물을 뒷쪽으로 옮기고
법회 후 원상복귀 하기로 했다.
송파 9구의 봉사로 미리 닦아 보관한
불기 상당부분이 사측으로 인해
대웅전으로 옮겨 놓아 없어지는
일이 또 발생했다.
불기를 다시 가져와 정갈하게 닦는
송파9구 보현보살님들 모습입니다.
7월12일 일요일 아침 사무국
복도에 종무소 측에서 알수 없는
물품을 적채하여 사무국 복도
통행에 불편을 주었다.
법등오서
우리는 불광법등입니다.
전법으로 바른믿음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정진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무상공덕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최상의 보은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토를 성취하겠습니다.
불광인의 선서
우리는 햇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한다.
금주의 다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고, 자기에
감사하고,이웃에 감사하고,
부모님과 주위환경에 감사해야
창조의 근원적 힘이 자신에게서
넘쳐난다.그리하면 뜻을 이루고
환경을 바꾸고 운명을 바꾸는
결과를 가져온다.
첫댓글 먼길 오셔서 처음으로 법회일지 작성하신 지혜님훌륭하십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_()()()_
법회 여러 모습을 사진 찍으신 지일심님은 완전 베테랑입니다
진심으로 큰원력을 존경합니다_()()()_
좋아지기보다 점점 고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기가 과연 부처님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도량인가 의심스럽네요 ㅠ
지혜님! 미디어팀에 선뜻 마음내어 함께 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