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2.12. 일곱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4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기도 박명숙 집사(549)
성경말씀 로마서 12:1~21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My Way 내가 가야 하는 길
찬송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광고 1 탐장-방금숙 권사, 2 팀장- 박이순 집사, 3 팀장- 이명자 권사,
신우회 총무- 강성자 권사
오늘부터 팀장 주제 출근 기도, 저녁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기도: 오늘부터 내일까지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을 책임 캐어할 1 팀장 방금숙입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거룩한 날에
아름다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명을 허락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도 불편함도 없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케어할때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녁기도: 오늘 하루를 주님의 평강 가운데 잘 지냈습니다.
이 밤에도 주님의 따듯한 가슴에 품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팀장 회의(3월 3일 오후 6시, 미트랑 참숯 소고기 전문점, 전화 851-2700)
가족 방문 –임명화 권사 (남편 추도) 자녀 일동, 백춘자 권사 생신(가족)
박연순 집사 자녀 일동, 김복순 권사 아드님(깨죽), 임성례 권사 둘째 아드님(곰탕)
새 가족-강혜원 전도사, 강명숙 집사, 목사님 서울 출장(방송국 스튜디오 공사 관련)
찬송 402 행군 나팔 소리로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우리 임명화 권사님 남편 추도 일을 맞이하여
가족이 방문하여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역시 우리 임명화 권사님입니다.
우리 임명화 권사님은 산소 같으신 분입니다.
1년 365일 평상심을 잃지 않으십니다.
우리 김복순 권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처녀 적부터 교회학교 교사였는데 그렇게 점잖으셨다고.
그런데 뇌경색으로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슬프겠습니까?
그런데도 초인처럼 묵묵히 기도만 하십니다.
참으로 아름다우신 권사님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건강하시라고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절, 내게 주신 은혜대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절,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절,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절,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절, 또 권면하는 자는 권면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지도하는 자는 근면함으로, 자비를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절, 사랑에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절,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
11절, 일에는 게으르지 말고 영 안에서 열심을 내며 주를 섬기라.
12절,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
13절, 성도들의 필요에 서로 나눠 주고 대접하기에 힘쓰라.
14절,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절, 서로 같은 생각을 품고 높은 것들을 생각하지 말며
낮은 데 처한 사람들과 같이 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17절,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
18절, 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라.
19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라고." 하였느니라.
20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만일 그가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을 것이라.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지난주에 이어 로마서 12장을 한 번 더 설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설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독하고 외로운 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그러나 우리가 어찌 이 세대를 못 본 척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그놈의 못된 세상의 관성이 어디 쉽겠습니까?
목사님도 못된 관성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목사님도 이 못된 성격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고쳐지겠거니 했더니
말짱 도루묵입니다.
목사가 되었으니 고쳐지겠거니 했더니
말짱 공염불입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평상시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은 말씨가 되고
말씨가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격이 되고
인격은 운명이 된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1월부터 전립선 수술, 대상포진, 치핵 수술로
2월 지난주까지 병원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면서 입원 치료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전주 항도외과 이철호 원장님은 천사였습니다.
얼마나 친절하신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겸손하신지 예수님을 대하는 듯했습니다.
이철호 원장님은 성직자였습니다.
우리 염성섭 장로님처럼 장로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목사님이 부끄러워서 목사라고 이름조차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도 이철호 원장님처럼 친절과 겸손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영혼이 되어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3절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대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절,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성숙한 사람은 묵묵히 맡은 바 일만 합니다.
그런데 덜 익은 땡감처럼 떨떠름한 사람은 항상 떠벌립니다.
그래서 고인이 되신 우리 어머님께서
매일 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빈 깡통이 요란하단다.
익은 곡식은 머리를 숙여 겸손하지만
논 가운데 쩍 벗 티고 서 있는 쭉정이는 나 잘났다고 고개만 쳐든단다.
그러다 지옥 불에 타 죽고 말지.
그렇습니다.
우리 요양원에도
운영부, 업무부, 간호팀, 요양보호사팀, 주방팀 등으로 나뉘었습니다.
정말 생명을 다루는 기관이기에 톱니바퀴처럼 치밀하게 운영이 됩니다.
그렇지만 내가 주인이라는 자긍심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팀장체제로 맡깁니다.
그런데 어느 선생님이라도 전혀 예고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갑자기 출근을 못 한다면 운영에 차질이 생깁니다.
그래서 근무계약서에도, 퇴사 시 30일 전에 알려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법이 아니더라도 교양과 책임 있는 자는 끝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런데도 끝이 아름답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방귀 뀐 놈이 큰소리치듯 자기주장만 합니다.
그래서 똥 싸고 나올 때 보아야 합니다.
정말 저질스런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휘오리 바람이 종일 불겠습니까?
소나기가 종일 내리치겠습니까?
잠시 잠깐입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가 실종되었습니다.
이렇게 정치가 상식적이지 못하고 저질스럽고 까탈스러우면
국민이 교활해집니다.
그래서 국민이 먹고살기도 급급할지라도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 나가 촛불을 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같은 물일지라도 뱀이 마시면 뭐가 됩니까?
독이 됩니다.
그러나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됩니다.
이처럼 같은 세끼 쌀밥을 먹어도
나쁜 놈이 먹으면 세상이 악해집니다.
그런데 착한 사람이 세끼 쌀밥을 먹으면
항도외과 이철호 원장님처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목사님도 이런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싶습니다.
6절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절,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절, 또 권면하는 자는 권면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지도하는 자는 근면함으로, 자비를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절, 사랑에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절,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
11절, 일에는 게으르지 말고 영 안에서 열심을 내며 주를 섬기라.
12절,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
13절, 성도들의 필요에 서로 나눠 주고 대접하기에 힘쓰라.
14절,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절, 서로 같은 생각을 품고 높은 것들을 생각하지 말며
낮은 데 처한 사람들과 같이 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17절,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
18절, 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라.
아름답습니다.
목사님도 이렇게 살고 싶어서 한 번 더 설교를 합니다.
어디 이런 성도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락이라도 싸 들고 달려가겠습니다.
그래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며 배우겠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사우나에 갔습니다.
사우나에 막 들어서는데
입구에 앉아 있던 때밀이 사장께서 기다렸다는 듯이
목사님 식사하러 가시게 얼른 샤워하고 나오세요.
그래서 우리는 함께 해장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15절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우리 김복순 권사님께서 목사님 편찮으시다고 봉투를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받지 않으신다 하니
병원 다녀오시는 길에 과일을 사 오셨습니다.
어제도 아드님 오시는 길에 깨죽을 사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백춘자 권사님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꽃다발, 과일 등 풍성했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이것이 어머님의 보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백 권사님께서
목사님 드시라고 빨강 딸기를 챙겨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신우회에서도 목사님 병문환도 못 갔다고 봉투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신우회 통장에 다시 입금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박영숙 집사님도 목사님 좋아하는 호떡까지 사 들고
목사님 병실까지 오셨습니다.
목사님이 물 한 모금 못 마시는 박 집사 살려 주었으니
이제 박 집사가 목사님 살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제도
효녀 딸, 사위가 오셨는데 탐스런 빨강 딸기를 두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니 목사님도 여러분들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목사님이 항생제를 1개월 이상 맞고 있으니
몸이 정상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엊그제 9시 30분에 원대병원으로 가서 12시가 넘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혈변을 누었습니다.
수술 부위가 터진 것은 아닌지 걱정도 했습니다.
그래도 임성례 권사님 건강이 많이 좋아졌으니 기쁘기만 합니다.
그러니 이제 교만하지 마시고 불평도 마시고
감사감사만 하시기 바랍니다.
또다시 응급실로 실려 가면 끝장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눈이 부시도록 꼭 부둥켜 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권사님들이 끙끙 앓면 목사님이 대신 아파주고
목사님이 아프면
우리 권사님들이 기도해 주면서 함께 볼 비비며 사는 겁니다.
19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라고." 하였느니라.
20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만일 그가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을 것이라.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렇게 좋으신 분입니다.
원수 갚는 일을 우리가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뱁새는 작은 나뭇가지 하나면 충분합니다.
두더지도 넓은 한강이 넘실거릴지라도
목만 축일 수 있는 물 한 모금이면 충분합니다.
우리 인생도 이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가진 바 감사하면 되는 것인데
감사할 줄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불행한 것입니다.
그러할지라도
우리가 더 이상 악과 싸우며 맘 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수만 명을 상대해 왔습니다.
선생님들만도 최소 500명은 될 것입니다.
정말 상식과 교양, 기본적인 예의가 전혀 없는
그래서 이루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기본이 전혀 없는 분도 있습니다.
최근에도 모 선생님이 투명 경영하세요. 좋은 충고를 하셨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 모든 요양원은 시청과 회계 관계가 전산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원짜리 한 개까지도 통장 거래, 법인카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절의 의미는 더욱 새롭습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만일 그가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을 것이라.
이게 무슨 말이겠습니까?
우리 속담으로 풀자면
미운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나쁜 자식 머리에 숯불을 얹은 것처럼
양심에 가책이 들어서 얼굴이 붉어진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러겠습니까?
마태복음 5장 38~42절입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절,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절,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절,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너무나 아름답지만
우리 범인들이 실천하기에는 너무나 버겁습니다.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심히 괴롭습니다.
정말 목사로서 자격이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에도 잠 못 이루며 기도합니다.
21절입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렇게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묵상, 참 좋으신 주님, 그래서 항상 우리를 더 좋게 하시는 주님.
이제 산수유 가지에 노랑꽃몽오리가 새똥만큼 묻어 있습니다.
매화나무 가지에도 빨강 꽃몽오리가 새똥만큼이나 묻어나 있습니다.
그러니 봄이 곧 올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에도
우리의 믿음에도 봄이 오게 하옵소서.
그래서 겨우내 움츠렸던 생각, 사랑 들이 꽃을 피우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주님을 불신하면 주님께서도 나를 믿어 주겠습니까?
우리가 서로를 불신하면 우리 서로가 사랑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지금 이 시간
내 작은 생각 좁은 생각 하찮은 생각 따위 때문에
남을 의심하고 이웃에 불평이라도 했다면 용서를 빌며 회개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회개하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고독하고
얼마나 고난 속에서 인내를 배워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까?
다만 악에서 우리를 구하옵소서.
오늘도 내일도 악을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 주님 헌금을 드립니다.
우리 권사님 집사님 모두가 꾸깃꾸깃 모아서 주님께 헌금을 드리오니 눈물이 납니다.
그러니 마지막 한 움큼의 밀가루로 엘리야를 대접한
사르밧 과부가 따로 있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니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니 우리를 아프지 않게 하옵소서.
그러니 우리를 외롭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물질적으로 시험 들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교통하심이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우리 성도님들 머리 위에 가정 위에
그리고 고인이 되신 남편을 추도하는 마음으로 한 가족이 모여 기도하는
아름다운 우리 임명화 권사님 가정 위에
그리고 새 가족이 된 우리 강혜원 전도사, 강명숙 집사 머리 위에 가정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