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회 부흥단(단장 김진복 목사, 직산읍교회)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연회 사모수양회>가 지난 5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방비엔에서 일정을 진행됐다.
이번 수양회는 몇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로 예상인원이 50명에서 60명으로 10명이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연회 공문을 발송하고 신청 날짜에 입금순으로 받게 되었는데 우편 발송이 늦어지는 상황에 늦게 신청자가 생기게 되어 60명으로 받고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결과를 보게 되었다. 대기자 중에 준비기간 중에 취소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회비 입금자 순서에 의해 6명이 참가하게 되었고 다수의 대기자는 불참하게 되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 되기도 했다.
추가 인원이 10명이나 생기게 되어 그에 따른 진행비도 추가로 더 들기에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닌데 추가 되는 경비중 모자르는 경비는 충청연회 부흥단장인 김진복 목사가 모두 감당하기로 하고 일정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는 점입니다.
둘째로, 이번 일정에는 충청연회 제9기 전 감리사 분들의 섬김과 헌신이 함께 했다는 것이다. 충청연회 부흥단장인 김진복 목사도 충청연회 제9기 전 감리사 회원으로 사모수양회의 섬기에 함께 하자는 의견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도착예배는 사회에는 상임부단장 구용걸 목사가 기도는 부단장인 김은경목사, 성경봉독은 충청연회 여목회자 회장인 최연순목사, 특별찬양은 사모수양회에 참석한 조은 CCM찬양 사역자가, 설교는 최문기 목사(온천중앙교회), 헌금기도는 회계인 이진곡 목사, 광고는 부흥단 서기인 이정훈 목사, 축도에는 전임 단장인 오병호 목사의 기도로 도착예배를 드렸다.
예배중 광고 시간에는 충청연회 부흥단장인 김진복 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환영인사에서는 이 준비를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어려운 여건을 위해 새벽마다 온 성도들과 기도로 준비했고, 찬조를 받기위해 사비를 들여 작은 선물을 준비해 드리기도 했다고 그 간의 과정을 행복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음을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현지 황00 선교사와 일정 조정과 비행 편을 잡는 일, 함께 찬조받는 일에 수고해 준 부단장 및 사무총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상희 목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충청연회 부흥단이 실시한 2023년 사모수양회 참가자와 2024년도 참석자의 분포도를 보면 점점 처음 참가한 사모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그에 따라 만족도가 높이지고 있다는 점, 지역별, 연령별 분포도가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충청연회 부흥단 임원 임기가 1년이었다가 지난해 총회 전에 회칙개정을 통해 임기를 2년으로 연장하고 신입단원을 영입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고 올해 4명의 젊은 목회자가 영입되기도 했다.
이번 수양회를 준비한 김진복 단장은 2024년도 충청연회 부흥단 사업으로 연회 목회자와 사모 집회 참석과 연회 교회 대상으로 자비량 부흥회 인도, 부흥단원 수련회를 은혜 중에 잘 진행되기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구하기도 했다.
첫댓글 우리 교회 목사님 최고십니다. 사모님하고 무사히 수양회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