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620권 1편
1⋅4 참부모님 천주축복식
2010.02.17. (수) 한국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1⋅4 참부모님 천주축복식(말씀선집 620권 1편 기도)
천주의 대주(大主)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와 같은 좋은 환경에
좋은 일기를 하늘이 특별히 허락하시어서
기쁨과 환희의 마음을 가지고 화사한 환경 앞에
하늘을 모시고 온 자녀의 모습을 갖추어
65억의 인류를 대표한 대표적 남성과 대표적 여성으로서
하늘부모의 자녀의 명분을 가지고
거룩히 축복받는 신랑 신부,
역사상에 한 번밖에 없는 만장에 서 있는
당신의 선남선녀의 신랑 신부를 얼마나 고대해 오셨습니까!
전 세계에 널려 있던
194개국 아벨의 나라들과 193개국 가인의 나라들에
참부모 혈육의 인연을 따라서
새로이 거듭나는 축복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심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창조 이후에 꿈으로 갖고 있던
만민, 만백성의 조상 모델의 부모 형상을 그리면서
축복의 한 날을 바랐던 아담 해와를 축복해 주지 못하고
그들을 잃어버린 날부터 수천수만의 날들을 참아오시다가
오늘 당신의 참부모 혈통의 심정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천신만고의 수난을 거치고 거쳐서
여기에 불리움을 받고 택함을 받아
참석한 수만만 쌍의 신랑 신부들을
아버지의 마음 가운데 기쁨으로 맞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의 청운의 20대를 전후한
아담 해와를 그리던 그 마음 앞에
해와의 연한은 지나고,
수천 년 역사를 흘려보내어
지금까지 당신의 심정 가운데 소원하던 것을 갖추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 광장에 있어서
새로이 수만만 쌍 축복의 자녀들을 품어
마음을 넓히시사 높고 깊으신 심정을 부으시어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참된 사랑의 핏줄의 인연을 이어받아 가지고
재차 부부의 인연으로써
축복을 받게끔 허락하신 이 모습들과
지난날의 형님 누나들이 받은 축복의 역사를 갖고 바라보는
영계의 수만 쌍들과 지상의 수많은 축복받은 형제들이 바라보며
이 광장에서 마음을 모아 축원하는 모습들을 굽어 살피시사
만세에 소원하던 한 소원의 심정을 풀어
기쁜 마음으로 막혔던 마음을 활짝 여시고
높고 깊고 넓게 참사랑의 꽃으로서
찾아진 이 아들딸들 수만만 쌍을 축복할 수 있게 된 것을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아담 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던
한의 한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기쁨의 날로서 맞으시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밖에 모르는 민족으로서
복중으로부터 소년, 청년, 장년, 노년시대까지 살면서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을 모시던 그 실체로서
같이 서 있는 참부모를 영육계가 합동해서 모실 수 있는
이 기쁨의 광장을
아버지, 기꺼이 보시고
이 광장을 바라보는 모든 수천억 하늘나라의 동지 식구들로 하여금
넓고 높고 깊으신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도 이제 새로이 축복받고 나서는
이 형제자매들의 새로운 모델적 부부 위에
협력, 협조를 더할 수 있게 해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참부모의 이름으로서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나이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