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2/18 A long Walk to Water
참석: 제이미, 앤, 에리카, 케이트
쉽고 얇은 책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준 책이었어요! 수단이라는 나라에 대해 좀 알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린 Salva가 많은 어려움 속에 잘 성장해서 좋은 일에 적극적인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토론 내용:
- 만약 사막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만난다면, 기꺼이 낯선 이를 위해 나에게도 모자란 물병을 선 뜻 그들에게
건 낼 수 있을까? 만약 낯선 그들이 나의 가족이나 친한 친구라면 결과가 달라질까?
- 삼촌이 죽자, 살바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확 바뀐 것처럼, 타인에게 호의와 선의를 베풀었지만 나중에
뒷통수를 맞거나 배신 당한 경험이 있었는 지? 있었다면 어떻게 대응했는 지?
- 삶이 계속해서 아무런 직업도 목표도 단지 매 끼니와 소식을 기다리는 삶이라면…. 어떤 삶일까?
- 이 책으로부터 배울 점은? Sudan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는 지?
- Nya’의 존재 목적은 가족을 위해 흙탕 물을 가지러 오기 위해 최소한 하루에 8시간을 걸어야 하는 삶…
만약 내가 Nya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