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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할아버지 칭찬 방식】 손자가 100점 맞았을 때 어떻게 칭찬해야 좋을까?
윤승원 추천 0 조회 45 22.07.24 10: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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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4 18:59

    첫댓글 손자 사랑이 지극하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칭찬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 작성자 22.07.24 20:25

    박 교수님으로부터 <손자 사랑>이란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외로워지나 봅니다. 어린 손자의 작은 소식 하나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집니다. 살아가면서 칭찬만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늘 따뜻한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22.07.25 00:31

    수학이나 받아쓰기나 모두 대단한 수준입니다.
    어떻게 칭찬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입니다.
    지환군은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머니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만한 실력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 세계에서 인정을 받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고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는 형편이고
    모든 면에서 진정한 선진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환군이 무럭무럭 자라서 진정한 선진국을 건설하는데
    이받이할 것을 믿습니다. .................................................. 청계산

  • 작성자 22.07.25 06:06

    가족 채팅방에서 나눈 이야기를 이런 귀한 공간에 공개해도 될까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지 박사님께서는 칭찬과 더불어 우리 교육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자상하게 짚어주셨습니다.

    가정 교육도 중요하고, 학교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교육계의 원로이자
    문단의 큰 어르신으로부터 귀한 말씀 듣는 것도 좋은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 손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태블릿PC(아이패드)를 좋아합니다.
    많은 시간 아이패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유일한 놀이기구이자 온갖 지식의 유입 통로이기도 합니다.

    학교 다녀오면 태권도 학원에도 가야하고, 바쁘기가 경제 활동하는 어른들 못지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 보고 싶어도 한번 다녀가라고 말도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글이나마 쓰면서 손자 보고 싶은 마음 조금 달래고 있습니다.
    귀한 가르침과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 22.07.25 08:02

    지환이가 굳세게 그리고 열심히 자라고 있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그에 대한 칭찬은 지교수님 지적대로 올사모 카페 우리들 모두가 기대하고 환영할 일입니다. 앞으로 멀리 달려야 할 어린이게 어른들의 칭찬이
    혹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0점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무상의 점수입니다. 이에 집착하지 않도록 격려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25 08:33

    ‘100점은 더는 올라갈 수 없는 무상의 점수’라는 표현과 ‘이에 집착하지 않도록’
    집안 어르신처럼 따뜻하게 당부하시는 자상하신 정 교수님.

    더구나 ‘어른들의 칭찬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인정 어린 가르침은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오신 원로 학자님만의 교육철학에서 나온
    귀한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명심하도록 온 가족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참으로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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