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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중원경 ‥ 스크랩 충주행사 상기하자 일제압박 계승하자 충주3.1운동정신
중원경/김광영 추천 0 조회 18 16.03.02 16: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기하자 일제압박 계승하자 충주3.1운동정신

충주읍내에서 실시됐던 3.1운동, 첫 기념행사열려

 

 

아흔 일곱 번째 맞는 삼일절을 맞아

충주에서 올해 처음 시민 주도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리고,

만세함성이 울려퍼졌다.

 

 기념식은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류자명(1894~1985) 선생의

손자인 류인국씨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어경선 전 (사)예성문화연구회장의 "충주 3·1만세운동 취지문 낭독"

전홍식 충주 3·1운동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이병우 충주제일감리교회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누리장터~공설시장길~중앙로~1로터리~2로터리~사직로~관아6길~관아공원까지

약 1.5㎞를 '거리 만세행진'을 해 그날의 함성과 의의를 되새겼다.

 

충주에서는 2006년부터 해마다 3월 1일 신니면 용원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되지만

97년전 충주읍 내에서 전개된 만세운동 함성이 다시 울려 퍼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홍식 회장은 기념사에서"충주는 그동안 3.1만세운동이 열리지 않았다는 오명을 썼다"며

늦었지만 충주 3·1운동을 기념하는 이번 첫 행사를 계기로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충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라고했다.

 

사업회는 앞으로 충주 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더 밝혀 내고

충주 3·1운동 기념비 건립과 기념공원 조성,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97주년3.1절을 맞아 충주자유시장 누리광장에는

인파가 몰려들고 충주에선 처움으로 뜻깊은 3.1절 기념행사가 열려고

누리광장에서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손에는 크고작은 태극기가 들려있고

충주에서 처움열리는 3,1절 기념행사를 함께 하기위해 모였다. 

이행사는 충주기념사업회전홍식회장이 역사자료를 인용하여

충주에서도 3.1운동의 불길이 들석였다는 증거에의해 열린것인데 

충주엣거는 이번이 처움열린 3.1절 기념행사인 것이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렸는데

독립운동가 류자명선생의 후손인 류인국씨가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 

 

충주3.1운동의 취지문낭독에서 어경선 전 회장은

"1919년3월11일 충주 달천리에서 천도교인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불러 홍종호,김흥배가 경찰에 체포됐고,

12일 수천명이 충주읍내에 집결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사실이 있다.

특히, 충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자명 선생이

1919년3월10일 충주간이농업학교 졸업 기념 야유회에서

당시 교사인 유흥식(유자명)과 학생 오언영, 장천석,유석보 등이

3월15일 충주장날을 기해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나

밀고로 실패하고, 중국으로 망명해 의열단에 가입하고

상해 임시의정원 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의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전홍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충주는 그동안 3.1만세운동이 열리지 않았다는 오명을 썼다"며

 "늦었지만 충주 3·1운동을 기념하는 이번 첫 행사를 계기로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충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제일감리교회 이병우목사는 축사에서

충주의 독립운동의 시발전이 충주감리교회인데 이를 알리지못하고 있던중

전홍식회장의 뜻깊은 행사로인해 충주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게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충주에서의 첫 삼일절행사를 축하 했다.

이번행사는 고한의 도움없이 민간주도로 열린 행사이며

첫 행사이다보니 어려움이 많았으나 나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자진모임으로

애국에대한 큰 의미를 두었으며 함께 감격을 같이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기념공연이 있었는데

이영희,정복진명창의 아리랑 합주가

유근철 선생의 장구에 맞추어 열연했고

박경일 선생의 아모니카와 기타연주가 울려 퍼졌다.

이어 만세삼창이 있었는데 한백현선생의 선창으로 실시됐으며

한이서린 대한독립민세로 만세삼창을했다

한백현선생의 선창으로 실시된 만세삼창은

참여시민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하늘높히 울려 퍼졌다.

기념행사를 마친후 사물놀이 몰개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행사장에서 관아공원까지 약1,5km의 거리를 행진에 들어갔다.

행진에앞서 사물놀이 몰개의 길놀이 한판이 벌어 ?는데

상모잡이의 기발한 끼와 재주가 한바탕 벌어졌다. 

상모잡이의 재주가 상상을 초월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렇듯 한바탕 사물놀이를 마친후

사물놀이몰개를 선두로 시가행진에 나섰다. 

사진에서 태극기를 함박꽂은 자전거가 있는데

이분이 바로 충주의 유명한 태극기아저씨인 염태극기씨 이다.

이분은 충주의 어느행사장에서도 만날수 있는데

오늘같은 날이야 말로 이분의 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거다.

거리 시가행진은 대현현수막과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채 실시됐는데

뒤따르는 모든 군중의 손에도 태극기가 들려저 있어서

마치 당시의 3,1운동을 연상하게 했다.

시가행열은 충주자유시장을거처 시작 됐는데

이행열과 상가에 달려있는 태극기가 함께 어울려

태극기의 물결을 만들고 있다.

계승하자라고적힌 헌수막을 들고 앞장을

뒤이어 참여시민들이 줄을잇고 있는데 참으로 뜻깊은날이 아닐수 없다.

오늘따라 대형 태극기가 더욱 선명하며

이 행진을 바라보며 태극기에대한 깊은 감명을 받는다.

자유시장상가를 지나 성서도 대로로 들어섰는데

거리의 태극기물결은 모든 충주시민들의 가슴에

깊히 수며들어 큰 감명을 주었을 것이다.

시가지를 한바뀌 돌아 충주관아공원 쪽으로 행진은 이어지고

참여인파는 함께 거리를 누비며 태극기의 물결을 이르는데

돌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관아공원 이르게된다.

관아공원으로 들어서고있는 행열대 인데

관아공원의 중원루라고적힌 누각의 명판이 뚜렸하게 보인다.

관아공원에 들어선 행열은 관아공원을 한바퀴 돈뒤 해산하게되는데

관아공원에는 뒤늦게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 더욱 운치를 준다.

 

충주에서도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항거운동이 활발했으나

일제가 펴낸 책 내용이 잘못 알려려 이제컷 기념행사조차 못했음을 되새기며

기념사업회는"충주에서 이름에 걸맞게 의병 뿐만 아니라

동학, 독립운동도 활발히 이뤄진 고장 이라며

 

 

 사업회는 "이같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했음에도

이를 기념하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앞으로 1919년 충주에서 열린 '3.1만세운동'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역사를

지역공동체가 기억하고 전승하며,

충주읍내 장터를 중심으로 계획했던 만세운동의 정확한 사실을 바로 알려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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