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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석가모니 일(一)불이든 또는 다(多)불이 되든 부처님의 위신력은 변하지 않는다.
부처님은 세존(석존), 천인사(天人師),아라한, 여래로 호칭한다.
...//효진
1. 소의경전所依經典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초기불전 연구원 동호회 활동 일지
-> 단상 및 소고 -> 니까야(경집集)와 내레이션_경전
(중략)
니까야(경집)는 원시자료
니까야는 '원시자료'에 해당하는 '말씀모음집'입니다
정등각을 이루신 고따마 부처님께서 45년간 하신 말씀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45년간의 세월이 암시하고 있듯이 니까야에 포한된 말씀은 무려3,00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직계제자들께서는 이 많은 말씀들을 주제별(상윳따) 길이별(디가/맞지마) 법수별(앙굿따라)로
분류하여 전승시켜 왔습니다
결집과 문자화
결집이란 암송으로 구전되오던 '니까야(말씀모음집)'를
구전을 담당한 비구들이 모여서 순서와 내용을 맞추어 확인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작업입니다
경전이 문자로 옮겨진 시기는 결집시기보다는 조금 늦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고고학적 발굴로는 인도 서북부 쿠샨왕조시기에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대승경전이 최고로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근거로 대승경전이 니까야보다 먼저 있었다는 주장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만
암송구전의 전통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입니다
남방불교
남방불교는 주석불교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정도론/아비담마 7론/아비담맛타 상가하 등이 그것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주석불교는 태생적으로 '원음보존'을 최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음 보존'이라는 대전제가 있으므로
주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유로운(open) 수정과 반론이 용인되고 있습니다
대덕고승들의 주석과 견해를 존종하는 태도를 기본으로 하기는 하나
오류가 발견되면 가차없이 수정을 가합니다
붓다고사 스님이 당시의 아비담맛타 상가하 내용중에서
600군데를 정정하셨다는 역사적 기록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대승경전
대반야경(금강경포함) 법화경 화엄경은 '내레이션_경전'입니다
그때그때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이러한 '내레이션_경전'들을 만들었습니다
'의도적인 내레이션'의 위력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나서 이러한 경전들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쿠샨왕조의 시기에
교학과 수행없이 보시만으로도 깨달음과 내세에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내용의
산스크리트어 대승경전들이 만들어졌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2. 경전의 특징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초기불전 연구원 동호회 활동 일지
-> 단상 및 소고 -> [반야심경과 초전법륜경- 너무나도 멀고 먼 사이]
(중략)
상황설정의 문제
반야심경을 설說하는 주체는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님이시고
듣는 주체는 고따마_부처님의 직계제자이시면서
지혜제일로 알려진 사리뿟따 아라한이십니다
동석하고 계신 대승_부처님께서는 깊은 삼매로 침묵하고 계시다가
반야심경이 다 설說하여진 연후에 삼매로부터 벗어 나시어
여시여시(맞다맞다)라고 추인追認을 하십니다
(반야심경에 별도로 첨부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상황설정에 관한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지혜제일 사리뿟다 존자님은 구경법에 관한한
고따마_부처님을 대신하여 직계제자님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분으로 인정받으셨던 아라한 이셨습니다
니까야 어느 곳에도 나타난 적이 없던 관자재보살님께서
느닷없이 등장하셔서 사리뿟따 존자님을 가르치는 모습은
다분히 지혜제일 아라한이신 사리뿟따 존자님을
한수 아래고 깎아내리려는 설정입니다
또한 삼매의 상태로 대승_부처님을 침묵하시게 하면서
관자재보살이라는 지극히 관념적인 존재를 등장시켜
대승논사의 생각을 피력披瀝하는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우선 이러한 상황설정이
반야심경을 대승논사의 창작으로 의심하게 합니다
3. 명호名號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수가식式_위빳사나_길라잡이
-> <3-2. 부처님 10대 명호는 없다.>
(중략)
"그대는 다음과 같이, 여래를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
그분은 응공이시며, 정등각...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부처...세존이시다(A11:12)."
고따마 님께서 사용하셨던 '여래'의 의미는 '나'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들 10가지 명호를 여래_10호라고 부른다.
하지만, 니까야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세력들은
이른바, 대승_경전을 창작하면서, 신격화된 허구의 대승_부처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여래_10호의 여래와 부처를 맞바꾸어서, 부처님 10대 명호로 변조하였다.
대승_경전의 일부를 차용한 선_불교는,
한술 더 떠서, 선_경전의 창작과 조사祖師라는 것을 만들었다.
28명의 인도인人 조사祖師를 임의로 선정하고,
28번째 인도인人 조사祖師로 선정된 달마를, 중국의 1대代 조사祖師로 삼아서,
선_불교의 창시자 혜능을 중국의 6대代 조사祖師로 만들었던 것이다.
고따마 님의 가르침을 담은 니까야 속에는, 부처님 10대 명호는 물론, 조사祖師도 없다.
4. 부처의 의미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수가식式_위빳사나_길라잡이
-> <3-1. 부처는 고따마 님 한 분 뿐이다.>
(중략)
"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도道를 일어나게 한 사람이고,
설해지지 않은 도道를 설한 사람이고...도道를 발견한 사람이다 ...
이것이 나의 차이점이고, 특별한 점이고, 다른 점이다(S22:58)."
'부처'라는 말이 갖는 특별한 뜻은, '최초' 또는 '처음'이다.
이는, 특허권, 저작권분야에서의 '최초 개발자' 또는
'최초_저작자'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니까야에 의하면, 오직 고따마 님만이 부처가 될 자격이 있다.
수학사史에 유명한 사례가 있다.
공식적인 미적분의 창시자는 영국의 뉴턴이다.
뉴턴이 먼저 미적분을 창시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던 독일의 라이프니츠는,
혼자만의 각고의 노력 끝에, 뉴턴보다 조금 늦게 미적분 논문을 세상에 발표하였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미적분의 창시자로 인정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주 물리학에 의하면, 수십억 년 후에는, 태양의 팽창과 대폭발에 의해서,
지구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 마지막 날까지, 부처는 고따마님 한 분 뿐이다.
5. 깨달음의 완성
경의 인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색을 본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눈으로 형색을 본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알고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아는데도
이러한 법들이 믿음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함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구전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이론적인 생각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사색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러한 법들은 통찰지를 통해서 본 뒤에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로 믿음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함과 관계없이, 구전과 관계없이,
이론적인 생각과 관계없이,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관계없이,
비구가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고
구경의 지혜를 드러내는 바로 그 방법이다."
(방법이 있는가 경 S35:153)
마치 사람이 그 손과 발이 절단되었다면,
그에게는 거닐거나 서있거나 잠자거나 깨어있을 때에
항상 끊임없이 손과 발이 절단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보고 '나의 손과 발은 절단되었다.'라고 알 듯
마찬가지로 싼다까여, 수행승으로서 거룩한 님이며,
모든 번뇌를 끊은 자이며, 수행을 이룬 자이며,
해야 할 일을 해 마친 자이며, 짐을 내려놓은 자이며,
목표에 도달한 자이며, 존재의 결박을 끊은 자이며,
올바른 지혜로써 해탈한 자라면,
그에게 거닐거나 서있거나 잠자거나 깨어있을 때에
항상 끊임없이 번뇌가 부수어져 있으므로,
그것을 보고 '나에게 번뇌는 부수어졌다.'라고 압니다."
(산다까 경 M76)
6. 위신력威神力
'깐나깟탈라의 경 M90'의 인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빠세나디 꼬살라 국왕]
세존이시여,
'수행자 고따마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보고
완전한 앎과 봄을 주장할 수 있는 수행자나 성직자는 없다.
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이와 같이 말하는 사람들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한 것입니까,
아니면 세존을 사실이 아닌 말로 비방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떠한 동료 수행자라도 비난할 수 없도록
사실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말한 것입니까?"
[세존]
"대왕이여,
'수행자 고따마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보고
완전한 앎과 봄을 주장할 수 있는 수행자나 성직자는 없다.
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이와 같이 말하는 사람들은
나에 대하여 내가 말한 바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실이 아닌 말로 비방하는 것입니다."
[세존]
"대왕이여, 나는 이와 같이
'동시에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보는 수행자나 성직자는 없다.
그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실제로 말했던 것을 분명히 압니다."
7. 아라한의 위치
경의 인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마하나마여, 그러면 이와 같이 마음이 해탈한 재가자와
[번뇌로부터] 마음이 해탈한 지 백년이 되는 비구 사이에는,
즉 이 해탈과 저 해탈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도 없다고 나는 말한다."
(병 경S55:54)
"밧차여, 나의 제자로...다섯 가지의 낮은 단계의 결박을 끊고,
홀연히 태어나, 거기서 열반에 들어,
이 세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재가의...신도가...
오백 명이 아니고, 그보다 훨씬 많다(밧차곳따의 큰 경 M73).”
세존이시여, 끄샤뜨리야와 바라문과 와이샤와 수드라가 있는데,
이들이 이 다섯 가지 노력하는 자의 요소들을 구족하고 그들이 바른 노력을 한다면,
이것과 관련하여 그들에게 구별이 있고 차이점이 있습니까?"
"대왕이여, 여기서 한 사람의 해탈이
다른 사람의 해탈과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고 나는 말합니다."
(깐나깟탈라의 경 M90)
13. 그래서 아난다여, 과거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였다고 한다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한 것이다.
아난다여, 미래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한다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는 것이다.
(공空에 대한 작은 경 M121)
8. 불교의 종류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수가식式_위빳사나_길라잡이
-> <3-3. 불교라는 이름을 가진 3가지 다른 종교가 있다.>
(중략)
그리스_정교회, 로마_가톨릭 그리고 개신교가 서로를 이단이라고 부르기는 해도,
그들의 경전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대승_불교, 선_불교 그리고 상좌_불교는,
반야경, 6조祖단경, 니까야라는 각자의 경전이 따로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크게 다르다.
게다가 각각의 경을 논하는 논서論書 또한 각자 따로 가지고 있다.
예수교와 마호멧교가 각기 다른 경전을 가진, 전혀 다른 종교이듯이,
이들 불교들도 사실상 전혀 다른 종교인 것이다.
그러므로 불교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 종교를,
고따마_교, 용수_교, 혜능_교로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서로의 종교가 다르면, 종교에 대한 대화를 삼가는 것이 예의이다.
종종, 싸움으로 끝나고 마는 이들 불교 간의 논쟁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9. 종교는 선택
아래에 올려져 있는 글의 일부를 옮겨 왔습니다.
www.soogar.com -> 수가식式_위빳사나_길라잡이
-> <2-3. 진짜_세상을 만나야 고통이 사라진다>
(중략)
세상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종교와 종교인들이 있으며,
종교를 믿지 않은 사람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러한 실상實狀이 의미하는 바는,
종교란, 내가 다가서지 않으면 나와는 무관한, 선택_사항의 하나라는 것이다.
종교와 달리, 인간이나 천신이나, 죽기 전에는, 결코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속해 있는, 세상 속의 삶이다.
죽지 않고는, 결코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고통이 없고 이익과 행복이 넘치는 것으로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감관_세상 밖에 있는 진짜_세상을 만나는 것이다(수가록 2.20).
근대 과학정신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이다.
이러한 정신이, 지동설과 미적분을 태동시켰고, 현대 과학 문명의 기초가 되었다.
과학의 힘이 엄청난 이유는, 감관 밖 진짜_세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턴과 라이프니츠에 의해 정립된 미적분학의 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과학은, 그 옛날 성인들이나 가질 법한 능력들을, 일반인들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도덕률이 빠져버린 과학으로 인하여, 세상은 초능력_악당들이 들끓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고따마 님의 4_성제 관통을 통하여, 진짜_세상을 만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야 하는 이유이다.
첫댓글 이 글은
약 4~5년간에 걸쳐서
그때그때 초불연, 원불사 등등의 카페에 올렸던 글들의 일부를
원문 그대로 옮기는 형태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러한 글이다 보니
순화되지 않은 부분이 곳곳에 발견됩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과거 또는 현재의 저(수가) 본래의 모습이니
수정없이, 있는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 글로 인하여,
대승경전_불교신자, 선禪경전_불교신자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라도 언짢은 느낌이 들었다면
모두 저의 모자람 때문임은 물론이고
그 구업口業에 대한 악과惡果가 있다면,
제 자신이 받음을 당연하게 여기겠습니다.
댓글이나 답글로 올려주시는 질책 또한
금생에 제가 받아야할 과보로 생각하겠습니다.
본인은 어떤 것을 믿고 있는가 모르겠군요...
단지 여러가지로 헤아리기만 하여서는 수박 겉할기 밖에 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저가 보기에 진실한 믿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쪽 저쪽을 분간하는 공부를 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래'의 의미는 '나'라는 뜻이다.//수가님
여래란 잘 아시겠지만 '이와 같이 와있다.'란 뜻이지요.
왜 나(asmi)라고 하지 않으시고 여래(타타가타)라고 하셨을가요?
나라고 할 물건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라고 할 것이 없는 상태를 열반(니르바나; 불 꺼짐)이라 하고
그 상태에 이른 분을 붓다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요?
고타마 부처님께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르침의 체계를 완성하신 것은 맞지만
고타마 부처님 전에 과거 7불이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되나요?
붓다가 최초라는 뜻에 대한 어원적인 근거가 있으십니까?
최소한도 비교종교학 또는 불교학이라는 관점에서는 의미있는 구분이라고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과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기경전_불교신자입니다.
제가 이곳 카페에 10월30일 처음으로 글(2955번글)을 올리면서
그 글의 댓글로 이미 밝혀드렸습니다만,
저와 효진님과는 2013년도에 약 4개월간에 걸쳐서
근본불교에 대한 토론을 원불사라는 카페에서
심도 있게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이곳에서
효진님의 [근본불교 교설]이라는 연재물(시리즈)을 발견하고는,
그 내용 속에 토론 당시의 견해차가 그대로 남아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수가)는,
'효진님과 다른 견해의 [근본불교 교설]도 있다'라는 취지에서
효진님의 글에 대한 반론형식의 글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초기경전_불교신자들께서
초기 경,론,율의 근거를 밝히시면서
제기하시는 질문 또는 이견異見들에 대해서만
가급적 응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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