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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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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4, 살아가는 일상 얘기 무서운 사하라태풍
봉암 박영일 추천 0 조회 178 11.06.24 15: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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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24 17:20

    첫댓글 요번 태풍은
    무서운 태풍되지 말라꼬...^^

  • 11.06.24 23:30

    사하라 태풍 징하게 무서웠지라~

    그러나

    저는 "리타호" 태풍이 더 무서웠어라~
    우리동네 개천가의 모든 나무를 모두 뿐질러 버리고...

  • 11.06.25 13:42

    기억력도 좋소^^ 우리집 감나무 다 앗아갔어요^^

  • 작성자 11.06.27 09:36

    리타호는 언제쯤인지요?
    하도 많은 태풍이라?

  • 11.06.27 12:15

    리타호 태풍은 1978년에 불었어라~

  • 작성자 11.06.28 08:59

    역시나
    모르는게 없군요~^^

  • 11.06.27 12:21

    사하라 태풍은 "1959년 한반도를 강타했는데 당시 800여명의 한국인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고 합니다.

    "당시의 소원은 하루 세끼 밥먹고
    병치레 하지 않는 것이 소원 이였던 시절이였다고 합니다."

  • 작성자 11.07.13 10:44

    배 곪던 시상야그

    꼬옥 그랑께
    그 누네는 너댓살짜리
    배 곪던 그 시상아 말해다오

    지금
    어느 젊은이들에게
    이런 야그하믄 하품하겠지
    먼 그런 호랑이 담배피던 야그하요~

    먹을 게 없어 들풀보리죽 해먹구
    칡케 도구 통에 찍어 말려 칡가루죽 먹어 배 달랬다면
    어느 젊은이 웃어넘길 터인디

    그나
    바로 지금이
    그 흔적 때문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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