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환이형 글보고 느낀게있어서요.....
우선 제가 부장으로서 애들 단합도 못시키고 1학년애들 훈련시킨다고 했는데
잘 하지도 못햇습니다.
작년에 처음 부장됐을때는 의욕적으로 뭐든 열심히 하려고 했었는데요
막상 시간이 지나보니 제가 부장이돼서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니 한게 없더라구요,,,
서클티문제도 그러했고...1학년애들 초반에는 빡세게 훈련시켰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엉망이됐고 기환이형이 보신것처럼 현재는 뭐...
지금까지 20년이상의 전통이있는 우리 경복고 아마추어 농구부를 제가 망치고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쫌 늦은듯 하지만 사실 애들의 단합을위해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문자로 일요일날 모여서 훈련한다고해도 대부분이 문자를 씹고 몇몇은 학원간다 가족온다 등등
이렇게 나오면 제가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우선 모여야 단합이든 뭐든 될텐데 말이죠....
제글 읽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첫댓글 원래 그런 법이다.
유니폼은 제작중이나 현재 업체가 휴가중으로 다다음주 ?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