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대장암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
지금까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암으로는 간암, 위암, 자궁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6분의 1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간암은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균이며, 위암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그리고 자궁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주요 원인균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MIT 생화학과 연구팀은 6월 11일 미국 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게재한 논문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유사한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 바이러스가 대장염을 일으키고, 이것이 세포 변이와 DNA 변형을 일으켜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위, 대장의 만성 염증은 암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은 유독 대장에서만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IT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쥐에서 간과 대장의 조직에 유전적 변화 및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궤양과 암을 일으키는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만성염증을 바탕으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를 예측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의 책임자인 MIT 바이오공학과의 피터 데논(Peter Denon) 교수는 "이러한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식품과 독성물질)가 체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MIT 연구팀에 의해 대장암을 유발시키는
원인균으로 지목된 헬리코박테 헤파티쿠스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인한 세포손상이 대장암 유발
이번 연구는 MIT 바이오공학과가 지난 30년 동안 진행해온 만성 염증과 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염증은 외부 감염이나 상처 발생에 대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것이 지나치게 오래 계속되면 조직에 근본적인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세균 감염이나 세포 변형을 감지하면, 마크로파지와 호중구 세포가 이를 제거합니다. 이들 면역 세포는 외부로부터 유입된 박테리아와 죽은 세포, 그리고 손상된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찌꺼기, 핵산, 그리고 다른 세포물질들을 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세포 변형이 발생하고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만성염증을 거쳐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크로파지(대식세포, 세균과 죽은 세포를 처리하는 면역세포)
동일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 대장암으로만 발전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서 만성 염증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20주간의 관찰 기간 동안 실험쥐는 간과 대장에 만성 염증이 발생했으며, 이 중 대장의 만성 염증이 대장암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연구팀은 대장염이 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10여 종의 DNA 및 RNA, 그리고 단백질의 변형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세포 손상을 관찰했고, 감염의 진행으로 인한 유전자의 활동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감염 과정에 대해 간과 대장이 다른 형태로 반응하여 같은 원인균에 의한 염증이라도 유독 대장염만 대장암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장에서는 호중구가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을 분비하고 이것이 세포 조직을 손상시키고 DNA와 RNA를 변형시키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차아염소산은 박테리아를 살해하지만, 아울러 그 주변의 세포와 대장의 상피세포에 손상을 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중구(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면역세포의 일종)
호중구가 바이러스를 처지하면서 대장에서는 대장 점막도 함께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에서는 유전자 복구 활성 미약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인데도 대장암과 관련된 변화만 일어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대장의 또 다른 특이한 반응은 같은 정도의 DNA 손상이 발생했을 때 간에서는 DNA 복구 시스템이 매우 활발하게 작동하는 반면에, 대장에서는 DNA 복구 시스템이 별로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장에서는 바이러스를 처치하기 위한 호중구의 활동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이 함께 이루어지며, 이러한 손상을 복구시키는 시스템이 대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2중의 이상 현상이 대장에서 발생하고, 이런 프로세스가 암을 유발시킨다는 것입니다.
DNA 손상 복구과정
대장에서는 DNA 복구활성이 낮게 나타나 같은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해서도 간에 비해 대장암이 더 쉽게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자 변형물질로 대장암 예측 가능
연구팀은 염소 반응으로 세포 손상과 DNA, RNA 변형이 발생하면 클로로사이토신이 증가하며, 클로로사이토신의 수준을 통해 환자의 위, 간, 대장의 만성 염증이 어떻게, 어느 정도로 진해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클로로사이토신의 수준을 대장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연구팀은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해 간과 대장에 동시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데도 대장에서만 호중구의 과잉 활동이 일어나고 DNA 복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장암으로 발생하는 기전에 대한 더욱 진전된 연구를 다음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첫댓글 mms2 는 급할 때 단기간 하시는 것 입니다. 제 경우도 mms1 그리고 베이킹소다 요법 을 3-4 일 간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mms2 는 장기간 동안 계속 하시는건 문제 있다고 말씀 드린 이유 이고 DNA 변형을 막기 위해 항산화 요법이 중간중간에 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이유 입니다. mms1 도 베이킹 요법도 마찬가지로 항산화 요법이 병행이 되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알파리포엑산 이 가장 추천이 되지만 비타민 E 도 괜찬습니다. 특히 오존수도 이런 항산화 요법이 반드시 병행 해야 합니다.
한가지 더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어떤 항암제 보다 mms 가 부작용이 적다는것 입니다.
mms2 도 마찬가지구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항암제를 선택은 각자의 선택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mms2 장기 복용에 대한 문제점으로 생각됩니다. 당연히 장기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문제가 있겟죠.
곧슨다금순이님도 받아보세요...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네요..
60가지가 넘는 자격증 무료자료받기
제 아이디를 클릭하시어 제 블로그로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