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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32만 명, 우리나라 강화도 크기에 해당하는 국토면적을 보유한 바레인은 걸프만에 위치하고 있는 소규모 도서국으로 바레인 섬 등 3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음.
□ 법률상으로는 입헌군주국이나, 왕실이 권력을 독점하고 있음. 수니파인 al-Khalifa 가문이 200년 이상 통치해 오고 있으며, 아버지 Isa bin Salman 국왕의 뒤를 이어 1999년 왕위에 오른 Hamad 국왕이 현재 통치하고 있음.
□ 바레인 왕실은 수니파이나, 전 인구의 약 60%를 시아파가 차지하고 있어 정정 불안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2011년 2월 중순에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3월 중순부터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격화되자 위 진압을 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UAE 군대가 파병되었고,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정치ㆍ사회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음.
□ 석유자원은 다른 GCC 회원국들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주로 원유를 수입 후 정제하여 석유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음. 또한 일찍부터 비석유 부문에 대한 산업다각화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금융산업과 알루미늄 제조업이 핵심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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