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Violin Concerto No.5 in A major, KV.219 "터키"- Bomsori Kim(Violin), Paul Meyer(Conductor)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00:00 Preset
00:53 I. Allegro Aperto
10:02 II. Adagio
20:03 III. Rondeau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KV 219 "터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 장조, K. 219, 별명 "터키"는
1775년에 작곡된 그의 마지막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19세의 젊은 나이에 작곡했으며,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고 기술적으로 요구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터키식"이라는 별명은 마지막 악장에서 들을 수 있는,
당시 유행하던 터키 음악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리듬과 텍스처 덕분에 붙여졌습니다.
I.Allegro aperto:
첫 악장은 "aperto"라는 지시어와 함께 시작하는데, 이는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의미합니다.
이 악장은 기교적으로 도전적이며, 바이올린 솔리스트에게 다양한 표현력을 요구합니다.
바이올린의 섬세한 패시지와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주제가 조화를 이루며 악장을 이끌어 갑니다.
II.Adagio:
두 번째 악장은 깊은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됩니다.
이 악장은 바이올린 솔리스트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드러운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따뜻한 화음이 어우러져, 이 악장은 청중을 감동시키는
모차르트 음악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III.Rondeau: Tempo di Minuetto:
마지막 악장은 미뉴에트의 리듬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중간 부분에서 "터키식" 특유의 리듬과 텍스처로 변화를 주는 독특한 구성을 가집니다.
이 부분은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오리엔탈리즘의 영향을 반영하며, 작품에 활기와 다채로운 색채를 더합니다.
이 악장은 기교적으로 뛰어난 동시에 음악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청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첫댓글
김봄소리의 이렇게 큰 무대를 장식한다는 것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너무 귀여워요
강추 드립니다
아우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