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대해 알 수 있다. 폐품을 활용하여 조형활동을 할 수 있다. 조형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계란판, 용기, 수채화도구, 망, 나무틀(사각 플라스틱 채반)
이번 수업은 아동들과 종이를 만드는 수업과 만들어진 종이에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과정으로 이루어 진다. 수업에 필요한 계란판이나 순수 펄프재질로 만들어진 우유팩을 사용해 작품을 제작하여도 좋다. 우유팩은 비닐껍질을 벗기고 물어 불려 믹서기로 갈아서 종이죽을 만들고 필요한 경우 커피가루를 뿌리거나 말린 꽃잎이나 나뭇잎을 붙여서 사용해도 좋다.
1. 계란판을 잘라 용기에 넣는다.
플라스틱 용기에 계란판을 잘 게 잘라 물 속에 넣는다.
2. 계란판을 물과 혼합한다.
계란판에 물에 불려지면 손으로 계란판을 찢어주고 필요한 경우 믹서기를 이용하여 갈아준다.
3. 나무틀(채반)에 종이죽을 올려놓는다.
사각형의 나무틀에 모기장 망사를 만들거나 넓은 사각형 플라스틱 용기(채반)에 만들어진 종이죽을 넓게 펼쳐서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가 제거되면 완전히 건조시켜 종이를 만든다.
4. 밑그림을 그린다.
종이죽이 건조되면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다. 연령이 낮은 아동의 경우 밑그림 없이 바로 색칠한다.
5. 색칠한다.
수채화물감 사용이 어려운 아동이 경우 크레파스나 사인펜으로 그려도 좋다.
6. 완성작품
작품을 완성한 후 아동이 인지한 종이 만드는 과정과 미술활동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