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2019년 04월 21일 (일요일)
● 산행장소 관룡산(750m)-화왕산(756.6m)
● 산행지 알아보기
**관룡산은***
팔공산을 주봉으로 팔공산맥 중에 솟아 있다. 높이는 740m로 높은 편은 아니다.
능선을 이웃하고 있는 화왕산과 더불어 봄에는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밭이 장관이다.
관룡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곳에는 보물 제146호 관룡사 약사전, 보물 제212호 관룡사 대웅전, 보물 제295호 관룡사 용선대석가여래좌상, 보물 제519호 관룡사 석조여래좌상이 보존되어 있다.
인근에는 사적 제65호인 목마산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부곡온천이 가까이 있어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 등산과 온천욕을 겸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화왕산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玉泉里)에 있는 가야시대의 석성(石城)이1963년
사적 제6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8만 5724㎡. 조선 전기의 기록을 보면 둘레가 1,217보(步:1보는 6尺)이며,
성 내에는 샘이 9, 못이 3, 또 군창(軍倉)이 있었다고 한다.
창녕뿐 아니라 영산(靈山)·현풍(玄風)까지를 포용하는 성으로서 군사적으로 주요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실용적 가치를 느끼지 못하다가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왜적이 순식간에 대로를 따라 북상하게 되자 이 성의 군사적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곽재우(郭再祐)의 의병 근거지였으며, 그는 이 성을 굳게 지킴으로써 왜군의 경상우도 침입을 막을 수 있었다.
임진왜란이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1596년(선조 29)이나 전쟁이 끝날 무렵인 1598년에 비변사(備邊司)는 이 성의 군사적 가치 를 재인식하여 산성수축의 긴급함을 건의했다는 기록도 보인다.
●산행코스
*관룡사-관룡암-관룡산(750m)-박월산 갈림길-화왕산-서문-도성암 10km(5시간 30분)
*B코스(관룡산-허준세트장-동문-서문-도성암)
*c코스(체력이 가능한 회원님은 관룡사에서 구룡산도 다녀오시면 됩니다)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