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없어라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없어라
못된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못하리
나의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없어라
시편23편을 아주 친밀하게 의역한 이 찬송시는
장수철 박사곡 부인 최봉춘님의 시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
이라고 한것에서 시의 처음을 장식한 재치는
목자와 양과의 관계를 잘 표현했다.
또한 목자의 음성을 안다는 것보다
언제나 불러 주신다고 하는 것도
예수님이 요한복음10:27에서 말씀 하신 것을 보여줌으로
성도의 삶이 어떻해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있고..
나쁜 것들이 우리 마음을 해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늘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
승리의 삶을 살아 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