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새로운 정치대안세력 위해 밀알이 될 것

[isky]

탄핵의 주역은 한화갑이 아닌 조순형,추미애입니다.

아고라 알바들 덕분에 이 자료를 보게 됩니다. 이간질 시키려 올린 글이지만  문득 탄핵의 기억이 스쳐지납니다. 저는 민주당이든 노무현전대통령님이든 한화갑의 자산을 안지 않으면 회생불능입니다. 수구가 준동하는 가운데 영남 및 전남 광주외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다수는 지난 10년간 권력핵심에서 철저하게 소외당한 한화갑대표에 대한 재평가와 아쉬움이 큽니다. 또한 지난 참여정부나 현재 범 개혁세력이 진정한 시니어로 한화갑대표와 함께 행보를 하셨다면 현재 이런 참혹한 상황은 아니었을 거라 봅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한화갑-노무현 손잡고 다시 2002년 대선 지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하며 - 이미 정권재창출 및 우리당,개혁당 문제로 신뢰를 잃은 열린우리당의 참여정부세력과 중심없이 정체성없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한화갑-노무현과 연대해서 새로운 장을 열어야 회생가능하다고 봅니다...김대중의 영남특보 25년 불교특보 25년, 전남과 광주,전북지역을 제외한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모두 대다수의 민주당 지지세력은 한화갑에 대한 안타까움, 미안함을 가집니다...그리고 유일하게 리더쉽과 조직을 이해하는 분입니다.

탄핵 당시 한화갑대표는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지만 우리당이 깨진 책임으로 민주당 당대표를 내놓고 칩거해계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화갑대표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압니다만 훗날 확인해보려 합니다. 저의 예감이 아마 맞을 거라 확신합니다.

경선 당시도 사퇴하면서 수만장의 국민경선표를 노무현 후보 쪽으로 보냈습니다. 물론 공은 다른 이가 가로챘지만서두요...또한 후단협 그 악마 같은 넘들이 매일 후보바꾸라 당대표를 못살게 굴어도 공정한 경선결과 임으로 당대표도 어쩔 수 없다면 침묵으로 일관하셨습니다. 또한 한밤 새벽에 처제와 저를 보내 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 냈습니다......너무 많은 오해가 노무현대통령님과 한화갑전대표 사이에 있지만 역사는 압니다. 누가 노무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그리고 누가 역사에 바른 걸음으로 가는지....

http://radio21.tv/new0904/zboard.php?id=news&no=10355&category=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0766&PAGE_CD=14

각계각층 지지자 100명과 마포의 한 식당에서 회동자리에서 밝혀

한화갑 민주당 전대표가 오랫만에 자신을 지지하는 각계 각층의 지인들과 함께 정치적인 모임을 가져 앞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전 대표는 그동안 각 단체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작은 강연회만을 가졌왔으나, 지지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대처할 시대적 소명으로 한 전 대표의 정치복귀 당위성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5일 저녁 마포의 한 식당에서  첫 회동을 가지고 앞으로의 정치 일정과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먼저 "이제까지 평생 신세만 진 빚진 정치이었다"고 국민들에게 감사해 하며, 잠시 뜸을 들여 그동안의 정치역정을 회상하는듯 해보였으나, 곧 이어 "이제는 그 빚을 갚아 할 시기"임을 분명히 했다. "잠시 정치를 떠나보니 이제야 비로소 정치가 내려다보이며 관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은 김대중대통령 만들기와 정권재창출을 목표로 노무현참여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었던 것이 전부"일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술회하며, 그러나 "이제는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한 것인가? 앞으로는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인의 모습을,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당운영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낡아빠진 진보 대 보수'의 이념 대결이 아닌,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해가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간극과 계층간의 적대감과 반목이 너무 크기 때문에 부자가 스스로 투자하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자발적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하며 가난하고 어렵고 소외된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국가와 정치인들이 최선을 다해 그 어려움이 해소되어지도록 온마음과 머리를 짜내야 할 때이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또한 "국민이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정치인들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꾀하여야 할 때"라며 "국민과 함께 하며, 국민이 두려워하는 정치인, 필요하다면 국민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는 정치로, 국민의 행복과 정치인들의 행복이 서로 목적에 접목된 공동선을 이루어 국민과 정치인의 공동선언과 공동 네트워크가 필요한 시기"이며, "이것만이 죽어있는 정치를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천명했다.

한 전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는 OECD에 참가국으로 세계13위라 하지만 국가경쟁력은 40위에 불과해서 아직은 선진국대열에 끼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일류국가가 되려면 국가가 목표를 가져야 하는데, 현 정권은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리더쉽까지 부재인 상태"라며 이명박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집권자는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와 계획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는 것이다.

남북관계에 관해서는 "다시 냉전시대로 후퇴해버려 지난 10년 동안의 민족 동질성 교류협력이 거의 무로 돌아간 상태"이지만 "무엇보다 남북관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로 '동질성  회복과 남북통일'은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가는 기틀"임 강조하며, 현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과 더블어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정당은 있지만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있어서 마땅한 대안세력이 될 수 없는 상태(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19% 민주당 9.5%)로 이는 정당이 아니라  국민 불신세력이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지금은 김구선생님이나 이순신... 등의 위대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함께 모여 공동선을 이루고 계층간, 지역간, 남녀노소간, 종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갈갈이 찟겨진 국민들의 마음을 추스려 국민통합을 이루어 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지지자들을 요구에 결심을 한 듯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함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 및 당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논의해서 일하고, 또 함께 참여한 사람들이 국민과 함께 공정한 배분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제는 보통사람들과 함께 공동선을 이루고 국민을 위해 어려운 일을 함께하고 함께 나누는 새로운 정당의 모습을 갖춰야 할 새로운 시대적 정치적 요구가 놓여 있는 셈"이라며 현 시대적 요구에 대한 판단을 내렸다.

한 전 대표는 잠시 뜸을 들인 후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과 열정을 받쳐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자리한 군중들에게 새로운 정치활로를 우리가 국민들과 함께 모색해가자"며 정치재기와 아울러 지지자들과 결의를 다짐했다.

이제는 보통사람이 공동의 선을 가지고 힘을 합쳐 노력하는 새로운 정치시대가 되야 할 것

한편 참가한 조국통일 민간인 총회 최주완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지자들 역시 한화갑대표의 정치적 자산과 능력이발휘되는 새로운 정치의 장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입당원서조차 외면해서 유효기간을 넘긴 현 민주당지도부와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쓴소리를 터져나왔다.

작은 민간법률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정모씨는 "김대중대통령의 영남특보와 불교특보 25년의 세월로 영남은 물론 강원, 경기는 물론 서울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지분 및 지지세력을 가진 한화갑을 무시하고 소외시키는 민주당의 소심한 행태가 민주당을 저 지경으로 만들었다"면서 "단 8명의 의원으로 열배가 넘는 열린우리당을 흡수시킨 한화갑의 저력을 무시한다면 민주당은 영원한 10%의 정당을 넘지 못할 것으로 이제라도 민주당이 정말 국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한화갑이 가진 15%의 자산과 노무현전대통령의 15%를 안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들을 등한시 하고 자신들의 당리당략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면 민주당은 도저히 회생불능일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로리]

의리의 사나이 한화갑 당신의 가슴의 품은 웅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야 하겠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바람을위해 웅지의 나래를 활짝 펴시기를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