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3개월만에 수행 모임에 왔다 가네요 ㅎㅎ<br />이번에는 그냥 저냥 별 기대없이 올때되서 왔구나~ 하고 왔습니다. 마침 친구랑 같이 와서 예전 청행느낌도 나서 설레이기도 했구요 ㅎㅎ<br /><br />그런데 뜻밖에 수확이 많아서 좋네요<br /><br />혜라님이 말씀하신 아기처럼 풀어내라 라는말이 가장 공감이 많이 갔어요<br /><br />이제것 분노나 두려움 이런것들은 약간 짜내어서 풀어내는 단순한 화풀이 같은 느낌이였던거 같은데, 인정하고 아기가 앙탈부리듯 풀어내니 내안의 두려움도 수치스럽지 않게되고 푸는도중에도 마음이 편했던것 같습니다<br /><br />그리고 혜라님도 엄청 예뻐지시고 대단해 지셨더라구요 ㅎㅎ<br />특히 세션같은걸 해줄때는 진짜 눈에서 사랑이 흘러 넘치셨습니다 ㅎㅎㅎ 나날이 성장하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받았네요<br /><br />이번 수행모임은 정말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해서일까요??<br />하루하루가 즐겁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느껴주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br /><br />다음 수행올때까지 제가 얼마나 이 마음 인정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유지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뿌듯해서 좋네요 ㅎㅎ<br /><br />사실 수행모임 끝난지 일주일 채 안되었지만, 그동안 감정이 바닥을 치다가 하늘로 솟았다가를 몇번이나 반복했습니다.<br />그때문에 많이 힘들었구요 ㅠㅠ 현실에서 상황이 일어난 덕에 어마어마하게 올라왔었던것 같습니다 ㅎㅎ<br /><br />그래도 힘든것도 느낄려하고 바닥인 감정도 느낄려하니 뭔가 내가 잘 하고있는것 같고, 나를 좀 더 인정해서 나를 사랑하게 된것 같습니다<br /><br />저는 힘든사람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어서 그 사람이 제 덕분에 행복해지는걸 보는것을 좋아합니다<br />그래서 마스터가 되고싶고, 마스터가 될때까지 고난과 역경을 많이 겪어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고싶어요.<br />큰사람이 되기위해 저부터 청산하고 바뀌겠어요<br /><br />이 글을 쓰면서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자랑하고싶은 마음이 많이 올라오네요 ㅎㅎ<br /><br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 />이번 3박4일 동안 수고해주신 혜라님과 자운님 마스터님들, 도반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들 사랑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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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어구 이뽀라 우리 비타민~ 어린 청소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남에게 사랑주는 마음쓰는 어른이 되었누~ 큰꿈을 꾸고 있는 우리 이쁜 비타민아~ 넌 할수있단다. 이미 밖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구나 열심히 청산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커 있는 모습으로 또보자 알라뷰 비타민~♡
첫댓글 어구 이뽀라 우리 비타민~
어린 청소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남에게 사랑주는 마음쓰는 어른이 되었누~
큰꿈을 꾸고 있는 우리 이쁜 비타민아~ 넌 할수있단다.
이미 밖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구나
열심히 청산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커 있는 모습으로 또보자
알라뷰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