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케어리스 위스퍼; 이 노래는 아는사람들과 노래방갈때마다 부른다...
한 200번정도 불렀나?...암튼 자신있게 소화한다구 자부...
2..라스트 크리스마스; 역시 마찬가지다...처음엔 엄청쉽지않았다...
3..돈렛더 선고우다운온미; 역시..특히 후렴부분에서 끝까지...올리는데...
사실 조지마이클이 노래를 잘한다는건 그를 열렬히 좋아하는 팬이건 대략아는사람들이건 만인이 다알고있다...
그리고 조지마이클 노래를 들을때와 직접불러볼땐 극과극이다...
그의 호소력있는창법과 화음을 완벽히 소화하려면 암튼 단단한 각오를 해야할듯...
여러분들도 알지않는가?..
국내가수들이 조지를 부른다고 하지만 그렇게 완벽하게 소화한가수들은 별로없다,,,
여러분은 어떤 경험이 있는지?.................
2004년 2월 21일 토요일 밤 11시20분 경희대모피시방에서 멋쟁이 순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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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신있게 소화할수있는 조지의 노래들?....
멋쟁이 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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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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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Careless Whisper는 아폴로극장에서 스모키로빈슨과 부를때가 가장 미성이였다란 느낌입니다....반주가 노래방 반주수준 이였다는게 아주 안타까워지만서도...
얼마전 2시에 대이드 김기덕입니다에 서 캐어리스 부리기했었는데...도전할려다 말았써여^^;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냥 듣기엔 고음의 낭랑함이 좋다라는 느낌으로 그칠 줄 모르겠으나 실상 주의해서 듣다보면 그의 호흡의 진행이 길고 깊다는 인상을 받으실겁니다. 이 호흡이라는 부분은 파바로티도 가수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로 꼽고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파바로티도 가수가 되려면 운동선수출신이면 좋다고 하더군요. 왜냐면, 그래야 호흡이 깊고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조지의 노래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우선 충분한 운동으로 호흡부터 가다듬어야 조지의 목청에 근접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캐어리스 위스퍼는 노래방에서 간혹 연습삼아 부른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잘 나가다 싶더니 절정 부분에서 꼭 삑사리를 낸다는..ㅠㅠ 그 이후로 수습이 안됩니다.
오오.. 대단하세요..저런 노래들을 소화하신다니,, 조지노래치고 쉬운게 흔하진 않지만 위에 것들을...? 언제 함 들어보고 싶네요..^^
끄응..운동부터...^ㅁ^; 빡시다..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