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안녕하세요..</p><p>현재 4조3교대 근무로 중소기업에 재직중에 있습니다.</p><p> 일을하면서 공부를 한다는게 참 힘든줄 압니다만.. 혹시나 이렇게 하고 계신분이 계실까요?...</p><p><br></p><p>없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직하고 공부에만 몰두해야 할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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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경험자로서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집 근처 구청 계약직으로 4조 3교대 근무하면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교대근무라 야간 근무해야 하고 휴일 따로 없는 거 빼면 명색이 관공서 업무라 일이 너무 편해서 공부 잘 될 줄 알았는데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서 공부 계획대로 안 되고 몸이 너무 피곤해 마음대로 안 됩니다. 막상 퇴근하거나 휴일이 되면 쉴 생각만 나구요. 차라리 6시 칼퇴근 땡하고 저녁 먹고 독서실 가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게 훨 낫습니다. 일단 공부시간이 절대 부족해서 경쟁자들 이길 수 없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영어, 국어 잘하는 행정직 낭인들이 행정직 컷이 너무 높아 사회, 행정학 같은 선택과목으로 개나소나 보험으로 교정직 지원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만만치 않아요. 결국 공부에 올인해야 합니다. 교정직이 컷이 타직렬에 비해 낮을 뿐 합격점수 나오려면 죽기살기로 안 하면 절대 점수 안 나와요. 시험 문제 경향도 보면 머리 좋은 사람 뽑으려고 하는 게 보이구요. 사실 이런 문제들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평소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건데 하루종일 공부 안 하면 못 합니다. 일 그만두면 가족들 생계가 어렵다든지 이런 거 아니면 공부에 올인하세요. 혹시 영어, 국어(특히 독해능력) 실력 뛰어나다면 일병행해도 될 거예요.
첫댓글 경험자로서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집 근처 구청 계약직으로 4조 3교대 근무하면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교대근무라 야간 근무해야 하고 휴일 따로 없는 거 빼면 명색이 관공서 업무라 일이 너무 편해서 공부 잘 될 줄 알았는데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서 공부 계획대로 안 되고 몸이 너무 피곤해 마음대로 안 됩니다.
막상 퇴근하거나 휴일이 되면 쉴 생각만 나구요. 차라리 6시 칼퇴근 땡하고 저녁 먹고 독서실 가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게 훨 낫습니다.
일단 공부시간이 절대 부족해서 경쟁자들 이길 수 없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영어, 국어 잘하는 행정직 낭인들이 행정직 컷이 너무 높아 사회, 행정학 같은 선택과목으로 개나소나 보험으로 교정직 지원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만만치 않아요. 결국 공부에 올인해야 합니다.
교정직이 컷이 타직렬에 비해 낮을 뿐 합격점수 나오려면 죽기살기로 안 하면 절대 점수 안 나와요. 시험 문제 경향도 보면 머리 좋은 사람 뽑으려고 하는 게 보이구요. 사실 이런 문제들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평소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건데 하루종일 공부 안 하면 못 합니다. 일 그만두면 가족들 생계가 어렵다든지 이런 거 아니면 공부에 올인하세요. 혹시 영어, 국어(특히 독해능력) 실력 뛰어나다면 일병행해도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