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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회색도시
잭키 추천 2 조회 168 15.12.12 17:2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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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2 17:28

    첫댓글

    낡은 연인들의 거리
    서울 어디고 지나쳤을 그 얼굴들
    지난 세월에 때묻은 사람들의 행보가
    이제는 연말연시라
    회색거리의 풍경
    서울의 어디쯤
    지나쳤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5.12.13 11:43

    연말연시가 다가오니..
    북적이던 서울도심 약속명소들이 떠 올라
    그 많던 단발머리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냐던...
    이젠 한발 물러 선 느낌이..
    겨울엔 회색빛이 대세인듯..
    베베님 한해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늘 감사드려요..포근한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15.12.12 18:08

    잠실 롯데 금빛츄리예요~^^

  • 15.12.12 17:39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계획대로 열심히 산다고는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삶인지라
    년말만 되면 무언가 후회스럽고 허망하지요~~

    시인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2016년 새해 복많이 지으시고
    주님 은총속에서 늘 평강하소서!

  • 작성자 15.12.13 21:36

    금쪽같은 휴일 잘 보내셨나요 난초님
    계획대로 되기가 여간 쉽진 않아요..
    년말엔 맘한켠 웬지 허하지요..
    남은 12월 알차게 보내려 하곤있어요.
    .
    늘 고운 걸음 감사해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15.12.12 18:04

    잠실 롯데 크리스마스츄리예요~!

  • 15.12.12 18:08

    그런이유로 도시를 벗어나 살고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도 저물었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휴일되시길 바라면서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잭키 님

  • 작성자 15.12.12 18:14

    안녕하세요 홍종흡님
    도시의 빛과 어둠..느리면 축에 못끼는..
    빠르게 가는 시간속 아쉬움에...
    느림보처럼 가고싶은데요..
    남은 12월 행복하십시요..^^

  • 15.12.12 19:35

    회색 도시~
    사람들의 마음이 도시를 닮았을지도 모릅니다.
    강퍅한 도시의 삶이 그리 만들었을지도...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연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15.12.13 00:42

    겨울엔 일조량이 짧아
    밝은 햇살이 그립지요
    들려주심 감사드려요 소리새님
    지난 달말 잠실롯데에 나가보니 이쁜 츄리가..

    년말 남은 시간들 유익하게 보내세요

  • 15.12.12 19:58

    @잭키 츄리가 큰 케잌처럼 생겼군요.^^

  • 작성자 15.12.13 00:43

    @소리새 박종흔 예 대형케익츄리가 신기~너무 아름다워 자꾸 셔터를~ㅎ

  • 15.12.12 20:51


    어영부영 새월을 보내버린 겨울남자들...
    중에 하나인지 곰곰히 생각하면서...
    회색도시 모습을 멋진게 스케치한 시를
    아이 와이드 셧의 배경음악과 더불어 잘 보았네요 ㅎ

  • 작성자 15.12.13 21:37

    사실 개인적으론 여자에 관심이 훨 많은데
    날이 갈수록 저의 아버지 오빠 모습이 오버랩되는
    겨울남자들이 가끔 눈에 밟히더군요
    무얼 곰곰 생각하시긴요~
    바쁘게 사시는 보틀님은 예외시겠지요
    가끔은 남자편에 서서 생각할때도 있지요
    감사드리고 편안하신 저녁시간되세요

  • 작성자 15.12.13 00:39

    쇼스타코비치 왈츠죠...

  • 15.12.13 09:30

    복잡다난한 년말의 풍경
    슬로모션으로 담아내신
    회색 스케지
    송년 분위기 물씬하네요 ㅎ
    좀 있음 저도 그 대열에
    끼일지도 몰라요 ㅎ
    남은 12월 잘 보내시고
    알찬 휴일 되세요 잭키님^^*

  • 작성자 15.12.13 10:34

    휴일 아침 들리셧네요
    송년분위기 물씬 하든데요..진작..
    일단 거리로 나가야 더 실감나요...ㅎ
    다행인지 포근해 산책해도 좋을 날이죠,,
    쪼개써야할.시간들..감사해요..굿데이요..향린님
    ..
    .

  • 15.12.13 19:00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하루종일 감나무의 홍시를 떼까치가 쪼아먹는 모습만 보며...
    어슬렁 막걸리만 마셨습니다.
    오래 전세월,나도 명동,종로바닥 훒으며 산적이 있었지-마시는 막걸리
    방울 흐르는 입가에 아지못할 작은 웃음이 일구요.
    내일은 어떤 힘든일이 기다릴까?
    오늘밤은 일찍 쉬어야지요.
    평안한 밤이되시길요~~~

  • 작성자 15.12.14 10:19

    예 훨 여유로운 시골풍경이 그려져요...
    머문듯 흐르는~
    변화무쌍 경쟁적 서울보단 자연이 좋치요
    살아있기에 고난속에 새로운 희망도 보이지요..
    들려주심 감사해요 힘 내시고
    편안하신 저녁맞으세요 소연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13 22:54

    반가워요,, 축복님

  • 15.12.15 19:31

    겨울의 도심은 늘 을씨년스럽그 회색빛이지요 인생을 살면서 마주해야 하는 겨울의 도시 ㆍ내가 살고 있는 농촌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겠지요 행복한 밤 되십시오

  • 작성자 15.12.16 03:30

    저녁시간 들리셨네요..
    오늘 외출이 좀 길어...이제 보네요..
    맞아요..시끌법적한 도심이 더 을씬년스럽지요..군중속 고독이라고..
    그래 가끔 친구들과 수다 떨며 토해내야 즐거워요..
    감사드려요..외송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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