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색은 맑고 투명한색 그니까 하얀색이 좋은색입니다 ..
그건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시면 되는거죠 ..
자세히 말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보는 소변 색이 진한 것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수면 중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므로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빛깔이 지나치게 진하거나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몸 안에 수분의 함성이 극히 부족하다는 경고로 봐야 하므로 여러 장기의 활동이 매우 장애를 받게 되어 급기야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기가 쉽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화장실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학창시절부터 물을 적게 먹는 습관이 들어 심각한 수분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중요한 장기들이 혹사를 당하고 급기야 고장이 나게 되며 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현대 성인병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본 자연건강에서 생수를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 건강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5대 요소 중의 하나임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직 별다른 질환으로 발전이 되기 전이라면 하루에 생수를 2리터 이상 먹어주고 신선한 채소위주의 식사를 계속하면 상태가 호전되고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소변 색이 붉거나 이상한 냄새를 느껴도 얼마 후면 그 증상이 저절로 없어질 때가 많습니다.
소변의 이상은 정신적인 것도 관계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하면 대개는 저절로 나아지기는 하지만 그 중에는 간혹 종양 같은 것이 원인이어서 예사롭게 생각하여 방치하는 동안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이상을 확인했을 때는 반드시 내과, 비뇨기과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이상증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병들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변 색이 붉게 느껴지는 경우
▶ 심신의 소모가 심할 때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졌다가 곧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는 원인불명의 특발성신출혈이나 요도출혈에 의한 소변으로 질병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방광종양, 요관종양, 신우종양, 신종양 등의 종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소변이 붉다고 말할 정도로 콜라빛처럼 진한 갈색일 경우는 황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염, 담관결석, 췌담도암 등을 의심할 수 있지요.
혈액 속의 노란 색소 빌리루빈이 소변 속으로 배출되기 때문인데, 간장에서 빌리루빈의 섭취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담도에 결석이나 종양이 생겨 빌리루빈이 지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소변 색이 탁하거나 거품이 섞여 있는 경우
▶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의 균형 잡히지 않은 식사 때문에 소변성분에 요산, 수산염 등이 많이 들어있으면 소변 색이 탁해집니다.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생활로 개선하여 주고 생수를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아지지만 방치하면 이 역시 혈액이 탁해지고 몸 안에 독소가 쌓여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성인병으로 진행된다는 육체의 메세지입니다. 단호한 식이요법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 소변량이 적고 색이 진하며 잔뇨감, 배뇨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때는 방광염, 전립선염, 요도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고, 발열이 있을 때는 신우신염 등의 요로감염증, 나른하고 식욕이 없는 경우는 간염 등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소변에 거품이 섞이고 그것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는 소변에 단백질이나 빌리루빈이 섞여 있는 경우이기 쉬운데, 소변 속에 단백질이 100cc 중 100mg 이상 포함되어 있을 때는 신염, 네프로제증후군, 신동맥이 경화하는 신동맥증, 요로감염증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감기에 걸렸을 때 심부전으로 해서 신정맥이 울혈되었을 때에도 단백뇨가 나옵니다.
소변 속에 빌리루빈이 검출되면 간염을 생각해볼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