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떠오르는 수문장, 토트넘의 신성, 1090만 파운드의 사나이...
이 세가지가 로빈슨을 설명할 수 있겠네요..(다 제가 지어낸 별명..ㅡㅡ)
로빈슨 선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전경기 출장하고 있고,
2005년 피스컵이 열리기 전의 부상 이후 완쾌된 후 거의 모든 경기에 나오고 있습니다.
뭐 체력이 가장 소모되지 않는 포지션이 바로 골키퍼라는것은 당연한 사실이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욜빡이 감독님이 다른 골키퍼들에게도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로빈슨 자체가 나이어린 배태랑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지만
로빈슨이 갑작스런부상이라도 당했을 경우,
경험이 없는 새로운 골키퍼들은 동료들과의 호홉 면에서 그리 잘해내지 못하겠죠
토트넘엔 총 3명의 골키퍼가 있는데..
그렇다고 로빈슨을 제외한 두 골키퍼가 못하는건 아닙니다.
제 2 골키퍼 라덱 체르니 선수는 세비아에서 임대된 과거 체코 국가대표(현 체흐 서브)
베테랑 선수고..
제 3 골키퍼 밴 앤윅 선수는 선더랜드에서 온 U17,18, 19, 21까지(청대) 대표입니다.
뭐 체르니 선수는 로빈슨을 더 업 시켜주기 위해서 영입했을 것이지만
그래도 토트넘에 왔는데 뛰어는 봐야겠죠..
어쨋든, 너무 로빈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어쩔 때 보면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도 같고요.. 피로 누적 때문인가..ㅡㅡ
너무 많은 부담을 줄경우,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유로에도 나가야되고.. FA컵도 나가고 칼링컵도 나가고..
피스컵 때 라덱 체르니 보니까 괜찮게 하던데...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폴 로빈슨에게도 휴식을 주자..
고분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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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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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빈슨 개인적으로 그다지 잘하지 않는거같아요... 제임슨골키퍼가 안정성때문에 로빈슨에게 밀렸다지만 ... 토트넘 경기내용을 보면 평균치 라고해야하나...
ㄷㄷㄷ 선방도 정말 많던데.. 확실히 성장한듯...
다른건 몰라도 킥력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ㅋㅋ 독일 월드컵때도 롱킥 하다가 천장에 달린 전광판 맞추더니 어제 FA컵에서도 롱킥으로 미도 머리 맞춰서 골도 뽑아냈죠 ㅋㅋ 근데 토트넘 입장에선 지금 매경기가 살얼음판이라 로빈슨을 쉬게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레들리킹이 부상중이라 수비진에서 커맨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도 없으니까요.
월래 토트넘 공격 루트가 로빈슨->미도->킨 이였슴 ㅋㅋㅋㅋㅋㅋ
웬 떠오른는 수문장 ?? ㅋㅋ
킥력은진짜 동감= 다른키퍼킥력차는것보단 더쭉쭉잘나감- 몸매 덩어리가 짱임
신성..나이가 몇이야 ㄷㄷ..
떠오르는 수문장은 데이비드 제임스 밀어낸지가 얼마안되고, 토트넘은 2004년 입단이라 그냥 신성으로 표현한거..ㄷㄷ
토트넘의 신성,,??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