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십대 중반에 답사를 다닌모습
실레마을을 찾아
그러고 보니 서울에서 살면서 심심하면 강원도 삼악산이나 소양강호수를 자주 찾곤 하였다 그러니
60대 후반의 정년은 하였고 아내는 없고 하니 자연히 여자친구 하고 동행을 하여 문학의 동반자가
되기도하고 때로는 등산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도 한다.
호반의 도시 강원도춘천, 의암호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산수는 도회지에서 시달린 서울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인 낙원이다. 삼악산을 자주 찾었다 그렇게 높지도 않고 정상에서 의암호와 그 주변의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나를 잊게 된다. 즉 물아일체가 되고만다.그 때 만 해도 6십 대 중반이라 한 참 좋은 시절이었다.
또 자주 찾는곳이 남춘천의 '김유정역이'아에 있다. 거기서 조금 걸어가면 김유정의 작품의 산실인 '실레
마을'이 조용한 농촌마을의 아담하게 '떡시루'같이 실레마을이 있다. 물론 김유정문학관도 있고 생가도 있다.
김유정은 이 곳에서 1908년 태어나서 서울의 휘문고보와 연희전문대를 중퇴하여 학교를 다니고 가끔 고향
으로 내려와서 이 곳을 배경으로 하여 가난한 식민지 현실의 느끼고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풍자적이고 해학적
인 농촌소설을 주로 많이 썼다. 산골나그네 , 만무방, 봄봄, 동백꽃,소나기 등의 척박한 일제식민지의 우리
농촌의 삶을 그렸다. 그의 작품 만무방에서는 응칠이라는 젊은이는 소작을 하여 가을을 추수를 하여야 하
는데 수확을 하여들지를 않는다 .왜냐 ? 소작료를 주고도 남은것이 없으니 아에 농사를 수확을 하여 들지를
않는다.
그의 작품 봄봄에서는 봉필이를 데릴사위를 맞이한다. 자기의 딸 점순이와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조건
이 있다. 아직 점순이가 크지를 않으니 더 크면 혼례를 치루워주는 조건이다 그런데 점순이는 키가 크지를 않
고 당초 조건이 점순이와의 혼례는 자꾸 멀어진다. 결론은 하층민의 노동력의 착취를 이 작품에서는 그리고 있
다.그의 작품에서는 농촌이 가난하여 아내가 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 아내를 파는 계약도 한다.
일제식민지의 농촌의 현실이 얼마나 어려웠는가를 작가 김유정은 이렇게 해학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작픔을
그려가고 있다. 농촌의 사람들은 한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90% 정도가 한글을 모르고 있다. 작가 김유정은 이
곳 실레마을에 '금병의숙'이란 조그마한 학교를 지어 농촌의 한글 계몽운동도 병행을 한다.
김유정은 1908년생으로 부유한 강원도 춘성마을에서 태어났으니 6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8살에 아버지까지 여읜
불후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 많은 재산은 그의 형 김유근에게 넘어가 주색과 잡기로 가산을 탕진하여 어렵게
되고 김유정은 1938년의 짧은 나이에 요절하여 안타까움을 느낀다 친구로는 이상,박태준등과 자주 어울리고 지냈다
좀더 긴생애를 살았다면 더 좋은 작품들이 우리들의 곁에 있을텐데 페결핵으로 일찍히 요절을 하였다. 그래도 서울
에 있을때 이러한 문학의 현장을 찾은것이 문학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경기도 양평의 황순원 문학관 충청도
의 정지용문학관등을 찾아 나선것이 고향으로 내려와 보니 그때 잘하였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수도권이나 서울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춘천가는 전철을 타고 김유정문학의 역에 찾아 이곳 실레마을을 한 번쯤 가
보시기를 권장한다.
첫댓글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저의 12대조 할아버지의 시비와 동상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건립을 나주의
오락정 부근에 세울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1억4천정도 입니다 이제 약7천만원정도 모금이 되었습니다
그래 바뻐서 카페에 못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통신대 공부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깊은 양해를 드림니다
그리고 이 문학답사는 서울에 있을때 6십대 중반에 한 이야기를 올리니 많은 이해를 바람니다 삶방하고는 좀 .......
감사합니다
노익장이 대단하십니다.
끊임없는 문학을 향한 열정이 마치 용암처럼 뜨겁습니다.
더하여 선조의 업적을 남기는 숭조보종의 일에도 맨 선두에서 노고를 다 하심에 존경의 념을 금치 못합니다.
저는 체력이 딸려 만장봉 선배님의 반에 반도 쫓아가지 못합니다.
만장봉님의 하루 하루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이구 관찬입니다 책을 보고 좀아니 ,자연히 시비와 동상의 추진위원장이 되었습니다
모든계획과 사업의 전반적인것을 총괄합니다
공직에 있다보니 ,거기서도 어려운 일을 하다보니 또 일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장봉님은 문학인 맞고요.
저는 춘천 가깝게 살면서도 한번을 안 찾아가봤네요.
올 봄엔 함 가볼까요.
꼭 가보십시요 . 바람도 쐴겸 답사를 하고 춘천의 닭갈비도 먹고
인생 즐겁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책발간에 수고가 많습니다
문중의 중요한 일도 맡아 하시고 대단하신
열정 이십니다.
그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글 올려 주셨네요.
봄봄.소나기 읽으면서 느꼈던 야릇한 기분이
지금도 느껴지곤 합니다.
언제쯤 문학여행을 떠나 볼수 있을지 두다리 로
걸을수 있을때 찿아갈곳이 참 많기도 합니다.
열정이 아니고요. 종가손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을 맡게 되네요
더 젊었을때 부지런히 다니시기 바람니다
문중 일도 웬만히 하셨나 봅니다 오랜 만입니다 만장봉님
김유정 평전은 언제나 읽을 수록 가슴이 메어 옵니다 어떻게
그렇게 처절한 삶을 사셨는지 제가 존경하는 작가님이지요
만장봉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운선작가님 미안합니다
이거 큰사업이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나주가 선정한 시비와 동상 건립사업이라 책임감도 많이 감니다
이제 시작인데 거의 사촌동생이 합니다 문중일도 할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