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시 선생님이 그린 드래곤볼>
제2탄. 키시모토 마사시 (岸本 齊史) - 나루토 작가
"그래! 맞아! 그랬어! 그랬지!!"
"24,25,26,27,28... 나루토 작업장에 있는 녀석들의 나이순서다. 어시스턴트는 가장 젊은
녀석이 24세, 내가 가장 나이 많은 28세, 딱 한 살씩 차이가 난다.
나는 이 녀석들에게 항상 이런 지시를 한다...
"이 컷의 배경화면은, 드래곤볼의 나메크성으로"...
이걸로 전원에게 통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공통항목으로써,
커다랗게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 "드래곤볼"
예전부터 누구나가 함께 공유해 온 즐거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드래곤볼 칠드런 제1회에서 오다 에이치로 선생님이 말한 대사를 보고,
나는 무심코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 맞아! 그랬어! 그랬지!!"
일주일 동안, 모두가 "드래곤볼"을 기다렸고, "드래곤볼"은 항상 공통의 화제가 됐다.
날라리 녀석부터 여자아이,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까지, 광범위하게 모두가
"드래곤볼" 얘기를 나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렇게까지 모두의 즐거움으로써 자리잡았던 것이 여지껏 있었던가! 이 폭발적 인기는, 아마도 나의 주변 뿐만이 아니라, 어디서나 일어난 일이겠지.
이렇게 드래곤볼이 모두의 공통적인 즐거움이 되어 버리면, 어떤 '암묵의 룰'이 생겨버린다. 그 룰을 어기는 바보는, 반드시 엉망으로 만들어 주거나, 친구의 연을 잘릴 정도의
벌을 받는다. 그 "암묵의 룰"이란..............................
"그 주의 점프에서 드래곤볼을 먼저 읽은 녀석은, 아직 읽지 않은 녀석에게
그 내용을 절대 말해선 안된다!"
즉, 모두의 즐거움을 빼앗는 멍청이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읽은 후엔 빨리 그 이야기가 하고싶어 견딜 수 없는 법. 나도 암묵의 룰을 몇 번인가 어겨서 호된 꼴을 당했지만, 그 정도까지 모두가 즐거움에 가득 차 기다리던 것이
바로 "드래곤볼"인 것이다.
최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공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법 같은 존재였구나) 라고. 지금, 손오공이란 소리를 듣고 누구나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리는 것은,
이미 서유기의 손오공이 아니라, "드래곤볼"의 이 마법 같은 존재의 손오공이 아닌가?!
출처 : 네이버블로그 테일러월드
프루던스님의 자료입니다.
첫댓글 최유기의손오공도생각남 ㅋㅋㅋㅋ
(최유기)오공이귀엽져 ㅠㅠㅠㅠㅠㅠ
미즈노 에이타씨 것도 보고 싶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지다
배경은 나루토 ㅋㅋㅋㅋㅋㅋㅋ
배경그리기싫어서..... 있던거쓰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 나루토 아니에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천하어쩌구 무술장 그려놓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 환영분신술은 안된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