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한국푸른쉼터신문 기사 2008 아트페어(IAF) 20~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펼쳐진다.
2008 아트페어(IAF)정용일 위원장/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주열이사장
2008 아트페어(IAF) 20~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펼쳐진다.
인터넷신문 한국푸른쉼터신문 http://www.kgatimes.or.kr/ 편집부
(사진) 2008 아트페어(IAF)정용일 위원장/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주열이사장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아트페어는 일반인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을 많이 배치해 예년에 비해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다.
이번 아트페어에선 비디오아트를 예술 장르에 편입시킨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 백남준(1932~2006)을 비롯 현 시대를 살고 있는 강광, 김길남, 문봉선, 서정태, 오용길, 오태학, 이철명, 전도진, 전준엽, 주태석, 차대명, 최원복, 하관식 등 국내 유명작가 25명의 특별전을 마련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 지역 미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인천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등 전국 14개 화랑과 50여명의 작가 부스전이 차려진다.
젊은 유망 작가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인천아트페어를 통해 선발된 차세대 유망작가에게 부스를 제공, 젊은 작가의 독특한 개성과 열정,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시민을 위한 1가구 1작품 소장전'을 실시, 이 부스의 작품들은 모두 3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할 예정으로 많은 지역민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 백남준 作 'Techno Boy2'
올해 4회째인 인천아트페어의 조직위원회(위원장·정용일)는 이번 미술시장에서 거래될 작품들의 추산 금액을 5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수천만원 정도의 작품이 매매되었던 예년에 비해 몇 배 가까운 금액.
정용일 위원장은 "예술작품을 금액으로 추산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번 아트페어에 출품될 작품들을 통해 인천·경기 지역의 지역적 정체성을 드러내 미술 시장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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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천 예술 박람회?? 이런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열린다니 뿌듯하네요.ㅋ~그보다 더 뿌듯한 건 특별전 여시는 작가분 중 들어본 분이 3분이나 된다는 것, 백남준, 주태석, 하관식 씨 한번씩 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