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정부가 '2040 비전'을 통해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유 및 가스 생산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탈피하고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AI 기술 활용, 교육 및 산업 분야 혁신 기대 특히 AI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산업과 교육 분야에 AI 기술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오만 정부는 최근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ECMiner(대표 민광기 56회)와 만나 AI 기술 도입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 산업, 공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논의 오만 정부는 교육, 산업, 공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 교육 분야:
로얄 아카데미는 정부 관리 및 기업 CEO를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교육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 산업 분야:
석유관련 회사와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ECMiner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장에서 AI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3. 공항 분야:
무스카트 공항은 인천공항 프로젝트와 같이 공항 CCTV를 활용하여 공항 내부 상황을 분석하고 안전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만 정부, AI 기술 도입 적극 추진 오만 정부는 '2040 비전' 달성을 위해 AI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CMiner, 오만 시장 진출 기대 ECMiner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오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AI 기술을 통해 오만의 미래 도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