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채소밭에는 팻말을 만들지 않았는데 손자 교육을 위해서 달기로 했어요.
일단 6개만.
어떤 채소 팻말부터 만들어야 할까 밭을 둘러본 후...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바탕이 노랑색이면 눈에 잘 띄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아크릴 물감 중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낮은 색을 고르다 보니...
다음에는 바탕을 완전히 노랗게 칠한 후 글씨를 써야겠어요.
일단은 이것으로 끝!
내일도 할일이 많아요.
1.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니며 망초와 애기똥풀 뽑기
2. 그네 먼지 털고 닦기
3. 도서관 청소하기
4. 모판과 채소밭에 물 주기
첫댓글 딸기 불쾌해 합니다.
난 과일이라고!
앗, 그렇군요.ㅋ
일단 딸기에게 사죄하고.
딸기가 너무 퍼져 밭을 두 개나 만들었어요.ㅋ
손자 교육용으로 최곱니다ㅡ
예, 물건에도 자꾸만 이름표를 붙이게 됩니다. 어려운 낱말- 꽹과리, 괭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