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일장기 내건 한 아파트 가구…항의에 "조센징, 대깨들" 막말
3·1절인 1일 오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려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을 기념하는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국기가 걸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친놈이 산다"는 글과 함께 한솔동 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가 걸린 사진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일부러 저런 것 같다. 욕도 아깝다"며 "카페(세종 주민 커뮤니티)도 난리났다"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 중 일부는 아파트 동호수까지 거론하며 "어떤 정신 나간 XX인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신상 공개 요청한다", "실화냐", "내가 저 동네 살면 저 집 앞에 똥 싼다" 등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세종 시민들은 "확인해 보니 맞다. 아직까지 걸어놓고 있다", "다른 날도 아니고 삼일절 떡하니, 정말 어이없다"라고 비판했다. 한 세종 시민은 "남편이 열받아서 따지러 갔다 왔다"며 "밖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자 그 집 베란다로 한 사람이 나오더라. 순식간에 기자, 경찰, 주민들 몰려들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다짜고짜 조센징(한국인 비하 단어), 대깨들(맹목적 추종자), 우리가 돈 더 잘 벌고 재산세도 많이 낸다, 우리 세금으로 너희가 먹고산다는 둥, 완전 XXX부부"라며 "다른 날도 아닌 삼일절에 이런 짓, 소름끼쳤다"고 격분했다.
3·1절인 1일 오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려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https://v.daum.net/v/20230301153827871
이찍들이 이상한놈을 뽑아주더니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나
3.1절에 일장기 건 놈 문에 걸려있다는 문구
이야 개신교에 일뽕 아주 지독한 혼종이군요
이름없는 수 많은 독립투사님들 감사합니다.
1910년대한민국임시정부국무원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 신익희, 안창호, 현순.
뒷줄 왼쪽부터 : 김철, 윤현진, 최창식, 이춘숙
https://www.much.go.kr/webzine/vol33/sub/sub1.html
독립군...
그 당시 독립군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 맹세를 해야 했다.
첫째, 추운 만주벌판에서 굶어죽을 각오가 되어있는가
둘째, 추운 만주벌판에서 얼어죽을 각오가 되어있는가
셋째,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혔을 때 모진 고문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이 3가지 맹세를 하지 못한다면 독립군이 될 수 없었다...
1922년 9월 ...
광정단 이라는 독립군조직이 함경도 삼수군 령성리의 주재소를 공격하여
일본순사3명을 사상시키고 제복과 장비를 노획,
일본군의 전선 및 전주를 파괴하였다.
하지만 현장에서 광정단 독립군 두명이 사살당하고 한명이 생포되었다.
위 사진 상단에는 일본군과 일본경찰이 서있고
하단에는 독립군 시체 2구가 누워있고 한명의 포로가 앉아 있다.
포로의 모자에는 태극마크가 선명하게 있고 두 손에는 태극기가 들려있다.
이 포로, 독립군의 이름은 한진술 로 추정된다....
김창감(좌) 김서운(우) 포로로 잡힌 독립군의 복장과 장비상태가 잘나오도록 연출시킨것이다...
힘이 없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었던 이름도 모를 수많은 영웅들...
첫댓글 쪽바리가 사는 모양이네, 저 동네..
하ㅡ
어쩌다 이런일이!
더구나 내 동네세종에서!
일본이 좋으면 일본국적 신청을 하던가
히라가나 카다가나 도 모르는 놈이 삼일절에 병맛짓을 하네
이나라가 싫어서 그랬다고 들은것같은데 왜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혜택받음서 사는지 뉴스보면서 어찌나 화가나던지 아무리 민주주의 국가라 자기의견 충분히 한다곤하지만 이건 예의도 아니고 아주 천박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